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굴 (문단 편집) ===== 2주일 후 ===== 2주일 뒤,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32|329화]]에서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이 [[우라노(덴마)|우라노]] 엘시티에서 우라노 재건 회의 때문에 행성자치위원회에 불려가는데 이때 [[가이린]]이 갑자기 나타난다. [[가이린]]은 이내 중요한 일정이 있는지 몰랐다며 갔다 오라며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을 보내준다. 가이린은 집무실에서 엘에게 늑대굴 사람들을 못 살려주겠다면 아이들만은 살려달라 애원한다. 엘은 테러로 더 이상 애먼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 없기에 2주 뒤에 다 처리할 거라면서 이를 거절하지만 그 대신 늑대굴의 아이들은 건들지 않겠다고 약속하고는 가야에게 가이린을 데려가도록 지시한다. 가야가 문을 닫은 후 가이린은 비틀거리고, 가야는 그걸 걱정한다. 가이린이 방에서 나가자마자 집무실 커튼 뒤에서 갑자기 [[하즈(덴마)|하즈]]가 나타난다. 엘은 가이린이 여기에 온 마당에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며, 당초 약속과는 달리 '''내일 당장 [[백경대#s-3.1.1]]로 남녀노소 할것 없이 늑대굴을 쓸어버리라고''' 하즈에게 지시한다. 심지어 하즈가 가이린과의 약속은 어쩔 거냐고 놀라서 되묻자 엘은 아이들은 생각보다 금방 자라니까 이참에 같이 제거해야 한다고 딱 잘라 말한다.[* 사실 엘 가 입장에서는 아이까지 쓸어버려야 하는 게 맞는 말이다. 아이들이 커서 복수심을 품고는 언제 어디서 공격할 지 모르기 때문. 하지만 그 아이들이 전부 늑대굴 멤버의 자녀라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엘 가와 손잡은 [[사천왕(덴마)|사천왕]] 측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어 늑대굴이나 늑대굴 동지회에 들어간 경우일 수도 있다. 또한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가이린]]에게 거짓말을 해 10여년 후 시점을 다루는 [[덴마/The knight#s-2.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84|2화]]에서 [[힉스(덴마)#s-2|힉스]]가 가이린을 미워하는 말을 하게 했다.] [[가이린]]은 숙소에 도착한 후 울면서 늑대굴 측에 연락해 늑대굴 모두를 살릴 수는 없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늑대굴 멤버들은 아이라도 살렸으니 괜찮다고 얘기한다. [[힉스(덴마)#s-2|힉스]]는 오늘 대화는 여기까지라며 통화를 끊는다. 다음 날 아침, [[하즈(덴마)|하즈]]는 더 이상 거리낄 게 없어진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의 명령을 [[페드릭]]에게 전한다. 아이들까지 죽이라는 명령에 당혹스러워하던 페드릭은 카드놀이를 하던 후배들 중 [[롯(덴마)|롯]]만 따로 불러서 자신들이 지시받은 임무를 알려주고 롯 역시 아무리 자신들이 하수인이라지만 너무하다며 적잖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include(틀:스포일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35|332화]]에서 늑대굴 멤버는 [[힉스(덴마)#s-2|힉스]]에게 급한대로 위장 난민선 1대는 1주일 후에 보내고, 나머지 2대는 10일 이내에 올 것이라고 말한다. 위장 난민선 3대로는 부족하지만 그게 현재 할당해줄 수 있는 최대치이기 때문에 힉스는 먼저 보낼 사람 명단을 만든 후 수하물 박스를 개조하라고 명한다. 하지만 [[가이린]] 본인의 바람이 무색하게도, [[롯(덴마)|롯]]과 [[페드릭]]이 찾아가 '''늑대굴 동지회를 쓸어버린다.''' 그날 밤, 힉스는 피를 흘리며 자신의 능력으로 나무에 동화되어 있다가 도망치며 가이린에게 전화를 건다. 가이린은 자다가 자신들을 팔아넘긴 걸로 오해한 힉스로부터 2주는 커녕 하루만에 찾아와 늑대굴 동지회 사람들을 몰살시켰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업무가 끝나고 환복한 [[롯(덴마)|롯]]은 밤에 옥상에 가서 캔음료수를 마신 후 상념에 잠긴다. [[하즈(덴마)|하즈]]는 [[페드릭]]에게 이 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을 구했으니 수고 많다며 그와 롯이 내일 쉬기로 했으니 모레 아침에 보자고 말한다. 페드릭은 걸으면서 뭔가에 대해 생각하는데 이때 마주친 롯이 다짜고짜 주먹을 날린다. 페드릭은 롯보고 미친놈이 미쳤냐고(...) 소리친다. 롯은 맞으니까 진정되지 않냐고 얘기한다. 이에 페드릭이 화를 내나 부정을 하지는 못한다. 롯은 어차피 내일은 쉬니 둘이 지칠 때까지 싸우자고 도전한다. [[가이린]]은 울면서 [[다이크 휴빙|다이크]]에게 전화를 건다. [[가이린]]이 연락을 끝낸 뒤 [[다이크 휴빙|다이크]]와 함께 늑대굴 동지회 거주지로 향하는 모습으로 미루어보면 자신을 그곳으로 데리고 가 달라고 부탁했던 모양. 다음 날, [[다이크 휴빙|다이크]]는 [[덴마/등장인물#s-12|제트 스트림]]과 마주친다. 다이크는 제트 스트림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늑대굴이 전멸했다는 소식에 [[할(덴마)#s-1|할]]과 [[아몽(덴마)|아몽]]은 당황하여 ~~1종 보통퀑인~~ 팀원 중 유일하게 화물 트럭을 운전할 수 있는 [[제트(덴마)|제트]]에게 서둘러 운전하라고 닦달한다. 제트는 늑대굴과 엮일 마음이 없다지만 결국 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하고, 엉클 드 지터는 좀 쉬어야겠다며 다이크의 방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