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늪 (문단 편집) === 실존하는 늪 === 한국에서 늪지대가 발달한 지역은 [[낙동강]], [[남강]] 유역의 [[경상남도]] 일대로, [[창녕군]]의 [[우포늪]]이 유명하다.[* [[경전선]] [[진영역]]에서 가까운 화포천 습지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 우포늪 못지않게 컸던 [[함안군]] 유전늪 등 과거의 경남은 크고 작은 늪이 많았다. 그러나 유전늪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주변에 [[공장]]들이 생기면서 매립되기 시작했고, [[2004년]]을 기점으로 면적이 급격하게 줄었다. 우포늪은 [[오지(지리)|오지]]에 있는 것이 도리어 [[장점]]이 되어서 근현대의 개발 물결에서 살아남은 것이다. 여기에서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배가 발견되기도 했다. 과거 늪지대였던 곳을 간척한 땅은 지반이 물러서 건축-토목학적으로 애로사항이 많이 꽃핀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울산광역시]] 역시 이렇게 늪을 간척하여 만들어졌다. 지반 자체가 늪인지라 약해서, 건물의 지하를 파는 것 정도는 가능해도 지하철처럼 길게 파는 것은 어려워서[* 물론 어디까지나 어럽다는 것이지 건설비가 많이 들기는 해도 작정하면 팔 수는 있다. [[베를린 지하철]]이나 [[런던 지하철]], 멕시코시티 지하철,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이 대표적으로 지반이 약한 지역에서 지은 대규모 지하철 시스템이다. 하지만 울산은 인구 120만 수준의 도시라 대규모 지하철 시스템 건설의 최소요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지상이나 고가로 지으면 되지 않냐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 쪽은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10년 가량 미뤄지고 있다. 비슷한 조건으로 보일 수 있는 간척지가 많은 [[인천광역시]]는 울산과 달리 먼 옛날에는 육지였던 황해안에 접해 있어 지반이 그리 무르지 않고, 기반암도 지면과 가까이 있다. 가장 거대한 늪지대는 위에도 나온 [[미국]]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Everglades)로, 그 면적이 무려 15,000km^^2^^. [[강원도]]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 한국에서 최대의 내륙 습지는 [[우포늪]]이다. 다만,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아주 얕은 늪인 [[논]]은 [[대한민국]] [[시골]]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곤포 사일리지|마시멜로]]는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