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늪 (문단 편집) === 대처법 === 만일 발이 빠졌다면 그 즉시 팔로 몸을 끌면서 아무거나 튼튼한 것을 붙잡아야 한다. 만일 몸에 휘감거나 아예 몸에 걸리게 만들 수 있다면 신체가 빠지는 고통을 감수하고 탈출할 수 있다. 이때 발은 꼿꼿이 세워야 할 것. 만일 다리 하나가 통째로 빠지게 되었다면 오기로라도 버티고 주변인을 불러라.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 주변의 나무 판자나 튼튼한 나무막대기를 요령껏 사용하면 탈출할 수도 있다. 양발이 다 빠졌는데 주변에 잡을만한게 아무것도 없다면 상황은 훨씬 심각해진다. 일단 배낭과 짐을 모두 버려서 몸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 뒤로 대자로 누워서 몸 전체가 늪과 닿게 한다. 이러면 무게가 분산돼서 가라앉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 다음 양 다리를 자전거를 타듯이 돌리면서 발버둥치면 다리를 뺄수 있다. 다리가 빠지면 엎드린 자세로 바꾸고 [[평영]]을 하듯이 기어서 근처의 육지로 이동하면 된다. [[갯벌]]에서 발이 안 빠지는 경우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탈출할 수 있다.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추천하는 생존법으로는 지팡이 같은 걸 눕힌 다음 양팔에 힘을 동등하게 배분하여 균형을 유지한 채로 하체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다. 이는 눈덮힌 산에서 발의 면적을 넓히기 위해 신는 [[설피]]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압력 = 힘 ÷ 접촉면적] 비슷하게 얼음이 언 호수에서 빠졌을 때 다시 빙판 위로 몸을 끌어올리는 방법과 동일하다. 요령은 압력을 분산하는 것이라고 한다. 산이나 물가에 갈 때에 튼튼하고 마찰력이 높은 장갑(바닥은 가죽이나 케블러 섬유로 만든다)을 끼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등산용, 낚시용 여러 가지가 있다. 장갑이 없으면 풀이나 덩굴 나뭇가지 등 뭔가를 잡아야 할 때 손이 아파서 아예 잡지 못 할 수가 있고, 뭔가를 잡아도 힘을 주지 못하고 미끄러지기 때문. 반장갑 말고 손끝까지 있는 장갑이 좋다. 돈 아끼지 말고 일정 품질 이상의 좋은 것을 사라. 일 이 만원 차이에 목숨이 걸린다. 무엇보다도 여행 중 일행에서 벗어나 개인행동을 해선 안 되며, 구조요청을 할 휴대전화도 반드시 구비해 둘 것. 미국 동남부와 중남미,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부에 늪지가 많으므로 이곳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이드의 안내에 절대적으로 따르며 주의사항을 철저히 참고해 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