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늪롤 (문단 편집) == 개요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빨려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든 [[늪]]마냥 게임을 질질 끌면서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 플레이를 지칭하는 표현. [[늪축구]]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실제로 모 커뮤니티에서 롤의 시야장악을 축구의 압박에 비유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삼성 화이트의 탈수기가 전형적인 압박축구에 비유될 때 상대 정글 시야장악은 거의 포기하더라도 미드 1차타워와 바론시야만 지키는 늪 롤은 정말로 늪 축구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늪롤이란 말이 보편화된건 2015 시즌의 진에어의 플레이에서지만, 그 시초는 시즌4의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의 직스 플레이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시즌 2 [[프로겐]]의 애니비아, 카서스 플레이가 진정한 원조라고도 볼 수 있다.[* 스누페의 취약한 갱킹능력과 옐로우피트의 거지같은 라인전 능력에도 불구하고 프로겐의 개인기량과 스누페의 오더만으로 시즌 2에 잘나갔다. 한국식 스노우볼링의 초석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는 시즌 2의 레전드급 팀인 M5도 프로겐의 애니비아를 풀어줄 경우 제대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해 역전패하기도 했다.][* 시즌 2 후반~3 초반을 풍미했던 월드 엘리트의 경우 장기전을 지향했지만 정글서폿의 힘으로 후반을 갔기에 미사야가 중심이었다고 볼 수 없어서 제외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주로 하위 팀이 상위 팀을 잡을 때 주로 쓰이는 전략이며[* 하위권에서 이게 안되는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 (구 레블즈 아나키)뿐이다. 이 팀은 반대로 초반부터 한타를 강하게 몰아쳐 전투의 승리를 게임의 승리로 가져가는 팀인데 이 팀이 후반을 가면 십중팔구 오더미스로 역전패당한다(...)] 또한 이는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진에어 그린윙스]]의 상징과도 같은 전략이다. 사실 시즌 5부터 롤챔스 하위권 팀들의 트렌드가 늪롤로 변한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와 무관하지 않다. 과거 롤챔스 하위팀은 주로 예선을 뚫은 아마추어 팀 및 전프로팀[* 팀 NB, 팀 올림푸스, MKZ 등등.]이었고, 이들은 대체로 개인기량은 뛰어나지만 오랫동안 합숙을 하고 코칭을 받은 프로팀의 운영에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시즌 4 롤드컵이 끝나고 형제팀 철폐와 엑소더스 탓에 롤챔스의 선수풀이 쪼그라든 반면, 인프라는 여전했던 것. 결국 최소한의 기계적 운영은 되는데 개인기량이 부족한 비 대기업 프로팀들이 롤챔스의 하위권을 점유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시즌 8 스프링 시즌에는 늪롤 보다는 [[존버]]라는 말이 좀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슈틸리케의 늪 축구는 한물 간 것을 넘어 무너졌고, 당시 코인 광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늪롤 시절과 존버 시절의 장기전 양상이 다른 것은 후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