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더작센 (문단 편집) == 경제 == 전통적으로 [[농업]]과 [[광업]]의 비중이 큰 주이다. 북부 지역은 토질이 거친 관계로 작황이 힘들어 초원을 이용한 [[목축업]]이 발달했으며 남부 지역은 황토 토질을 이용한 [[감자]], [[귀리]], [[사탕무]]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하노버와 그 근교는 승마, 마장마술 등을 위한 [[말(동물)|말]]로도 유명한데, 경종마 중 하노버리안이란 종이 따로 있을 정도.(맨 위의 문장이기도 하다) 이 지역 영주가 대대로 투자해온 사업이기도 하거니와 영국에 하노버 왕조가 들어서고 나서는 영국 상류 사회에도 적극적으로 소개되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하노버가 박람회로 유명해진 계기 또한 말과 관련된 산업 덕분. 광업의 경우에는 특히 남부의 하르츠(Harz) 지방을 중심으로 [[12세기]]에 이미 은광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했고 오늘날에는 [[철(원소)|철광석]]과 [[석탄|갈탄]]을 활발히 채굴하고 있다. 여담으로 가끔식 해외토픽으로 소개되고는 하는 소금 광산도 이 곳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심지어 [[원유(연료)|원유]]도 나온다. 디젤 관련 기술이 맨 처음 개발될 당시 원유 채굴과 처리 기술들은 모두 이 부근에서 실험되고 실전되면서 발전되었다. 현대에는 다만 채산성이 낮아서 더이상 거의 뽑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첼레(Celle)지역에 가면 석유가 그냥 땅위로 새어 나오는 곳들도 여럿 있다. 첼레 근교의 비체(Witze)에 독일 석유 박물관이 있고 박물관 뒷뜰엔 과거 원유를 채굴하고 정유하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시추탑과 철도선도 그대로 있다. 20세기 이후로는 제조업도 크게 발전하였는데, 그중 자동차 산업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볼프스부르크]]에는 지금도 [[폭스바겐]]이 자리잡고 있다. 하노버에도 수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설립되었었는데 자동차 산업이 막 시작될 때였던지라 경쟁에 치여 도산하는 회사들이 많았고 다른 회사에 흡수합병되기도 하였다. 자동차 부품 회사인 [[콘티넨탈]]은 여전히 하노버에 위치해 있다. [[잘츠기터]]는 철강산업 중심도시로, 북독일에선 가장 규모가 크다. 21세기부터는 대개 그렇듯이 서비스업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 최대 여행사인 TUI도 본사가 하노버와 베를린에 있다. 하노버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박람회 도시로, 폐지되기 전까지 CeBIT도 매년 하노버에서 열렸다. 아무레도 지리적 장점이 크게 작용하는데, 남부 독일을 빼면 정중앙에 위치해있는 데다가, 쾰른/뒤셀도르프와 베를린을 잇는 동서선과 함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를 잇는 남북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고속도로와 철도, 공항도 그렇게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장소. 게다가 독일 표준어 지역이니, 작센이나 바이에른 같이 같은 독일인도 알아듣기 힘든 곳에 비해 언어장벽도 낮다. 니더작센 주가 북해에 닿아있기 때문에 해안관광이 존재하지만, 발트해와는 달리 북해는 한국의 서해처럼 갯벌이기 때문에 섬으로 배타고 가지않는 이상 모래사장은 찾기 힘들다. 대신 내륙 지방에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존재한다. 뤼네부르크의 하이데 지방도 매년 꽃구경 외에도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며, 작센-안할트 주와 튀링겐 주와 삼분하고 있는 하르츠 산악지대도 주요 관광지역. 다른 두 주보다 더 산세가 높은 쪽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엔 스키도 탈 수 있다. 하멜른과 힐데스하임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역사적 관광지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