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아드라 (문단 편집) === 암흑 전쟁 === 2017년 8월에 업로드된 워 체스트 코믹 [[워 체스트#s-4|암흑 전쟁]] 2부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케리건과 연락이 끊긴 뒤에 함선을 조종하여 프로토스가 관리하던 행성계에 있는 '아데나'라는 작중시점에선 오래전 버려진 테란 전초 기지에서 몇년동안 숨어있었으며 기지에 남아있는 조륨 광물을 회수하러 테란 부대가 진입하자[* 근데 정작 이 테란들도 '협정'과 있지도 않은 '상부 지시'운운하고선 프로토스가 허락하기도 전에 강행했다. 전적으로 자업자득인 셈.] 이들을 모두 쳐죽이고 의료선에 올라탄 뒤 네이더리라는 테란에게 자신의 사례와 똑같이 애벌레를 심어 전투순양함으로 돌려보내고자 했지만 이 수법을 눈치챈 [[우룬]] 제독이 의료선 째 파괴시켜버리면서 실패한다. 작전이 실패한 뒤 아데나에 강하한 자치령 병력들을 탐색하다가 '엘름스'라는 여자 해병에게 사이오닉 능력이 있음을 파악하고 그녀를 포획하고자 저그 무리를 보내지만 엘름스가 이런 저그 무리의 움직임을 파악하고선 다른 병사들에게 알려 저항하는데다가 우룬까지 지원을 오자 또다시 실패. 결국 측면을 노리는건 무리라 판단하고 엘름스와 테란 병력들을 지하 동굴로 꾀어낸 뒤 자신이 직접 나서서 프로토스를 몰살시키려 한다. 니아드라와 대면한 [[우룬]]은 자신들 3종족은 평화조약을 맺었다고 언급하지만 [[자가라]]를 섬기지 않는다는 말 한마디로 우룬의 설득을 묵살해버리고 결사를 다짐한 우룬과 휘하 [[프로토스]] 전사들을 순살시켜버린다.[* 이들이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뒤늦게 사태를 알고 회군을 시도한 테란 병력들은 살아남아 빠져나갈수 있었다. 이들이 그대로 각 종족 상층부에 이 소식을 전달해준다면 우룬의 결사가 헛되지 않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당장은 알려주지 않고 튀어버렸다.] 단순하게 보면 케리건의 의지를 계승한 자가라(의 평화주의)와 반목한 만큼 케리건을 거스른다고 볼 수 있으나 좀 복잡하지만 케리건 자체를 거슬렀다고 보긴 힘들다. 일단 니아드라가 버려졌을때 시점으로 보자면 케리건은 그 정복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던 시기였고 케리건이 젤나가가 된 이후에도 케리건은 자가라에게 저그에게 여지껏 없던 '평화'라는 또다른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이지 이걸 강요한 건 아니고 모든 저그가 평화주의 노선을 타라고 명령한 것도 아니니 굳이 따지면 [[아바투르]]와 비슷한 노선을 탔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 따지면 아바투르가 원초적인 저그의 향상성 및 폭력성을 숨기지 않기 위해서인 반면 니아드라의 경우 자기가 모시던 시절의 패도를 걷는 케리건을 계승한 것에 가깝다. 즉 서로 선택한 길이 케리건이 탄생하기 전(아바투르), 케리건 초기(니아드라), 케리건 말기(자가라)로 나뉜 셈.] 6화에서는 [[자가라]] 또한 니아드라의 존재를 파악하고 중대한 사태라고 판단했으나 아바투르가 일으킨 소동이 얼마 되지도 않아서 또 저그가 대규모 난리를 친데다가 이 과정에서 댈람의 핵심인물 중 하나인 우룬까지 사망한 덕분에 자가라의 입지가 매우 애매해졌다.[* '진화'때만 해도 아바투르 하나 막으려다가 예상치 못한 키타라는 변수때문에 털릴뻔하다가 테란과 프로토스의 지원까지 겨우 받아서 아바투르를 진압했던 데다가 저그 나름의 이유는 있다고 해도 아바투르를 굳이 살려야 된다고 강행했던 만큼 이때만 해도 자가라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상태였다. 심지어 이것도 각 종족의 수장인 발레리안과 아르타니스가 사정을 대충이나마 이해해준 덕분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그냥 싸잡아 덤볐을지도 모를 일.] 심지어 니아드라는 애초에 케리건이 작정하고 만든 개체라 단독 전투력이 상당한 수준인데다가 해당 위치에서 상당히 떨어진 용병들의 소도시인 '마지막 교차로'의 개리를 감염시킨 것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을 감염시켜 함선을 하이재킹하려는 교묘한 지략까지 썼기 때문에 전면전으로 덤볐던 아바투르에 비해서도 상황이 안좋다.[* 재밌게도 자가라와 니아드라는 자수성가한 노력가와 재능있는 엘리트라는 점을 포함해 꽤 상반되는 부분이 많다. 자가라는 케리건과는 1도 관계없는 평범한 무리어미였다가 혼자서 차에서 열심히 저그들을 모아가며 세력을 키웠고 케리건에게 도전한 끝에 패배를 인정한 뒤 그녀의 휘하에 들어갔으며 케리건은 마지막에 자가라에게 '평화'라는 길을 제시하기도 했고, 사실상 자신 다음대의 여왕으로 선택했다. 그에 비해 니아드라는 케리건이 여왕으로서 강력해진 뒤 만든 특수개체지만 케리건에게 버려졌고 이후 독자적인 길과 무리를 모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여간 이런 특징으로 인해 케리건 승천 이후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갈등을 촉발시키는 인물중 하나로, 주인공이나 대적자로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리고 세 종족 중 가장 세력이 큰 테란 자치령과 댈람 프로토스, (자가라의) 저그 군단이 연합해 평화를 추구하고 있는, 차기작이 나오기 힘들 정도로 안정적인 상황인데 이런 평화를 깨기 위해선 종족 간에 이간질에 필요한 요소[* 프로토스를 없애기 위해 태어난 니아드라, 테란 자치령과 저그에 불만이 많은 [[켈모리안 조합]](테란 자치령과는 코프룰루 구역의 주도권 다툼이, 저그 군단에는 케리건이 칼날 여왕이던 시절 코랄 침공을 위한 자원 때문에 크게 털린 적이 있다. 우모자는 현 테란 자치령 수장인 발레리안과 우호적이다. 다만 우모자와의 관계도 마냥 좋지는 않다. 아크튜러스 시절의 악연으로 우모자에서 자치령을 그렇게까지 신뢰하지는 못하기 때문.), 정치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 [[탈다림]]등이 있다. 프로토스의 대전쟁을 끝낸 칼라가 아몬에 의해 오염되어 사라졌으므로 프로토스끼리 다시 내전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르타니스가 있어서 댈람 내의 내전은 가능성이 없고 탈다림도 알라라크가 있는 이상 일단 댈람을 공격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나 거대한 적[* [[울레자즈]], [[UED]]등이 있다.]이 필요한데 니아드라가 여기에 딱 어울리는 저그 측 인물이다.[* 이로써 세 종족 모두 트리거가 될 적이 있는데, 테란은 [[UED]]의 귀환 떡밥, 프로토스는 [[울레자즈]]나 [[알라라크]] 휘하 탈다림이 있고, 저그는 니아드라가 있다. 물론 현재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손을 놓았으므로 언제 떡밥이 풀릴지는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