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닉스고 (문단 편집) === 2021년 === [youtube(VdHf4b49SVg)] 1월 22일, 페가수스 월드컵 (G1, 1800m)에 출주, '''1착'''을 하고 한화로 무려 20억에 가까운 금액[* 174만 $]을 획득하면서 순식간에 상금 순위권으로 뛰어올랐다. 미국에서도 페가수스 월드컵 이 후 최강마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1월 28일에 열린 이클립스 어워드 2020에서는 최우수 4세 이상 숫말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임프로버블 (Improbable)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이 후 진영은 2월 사우디컵, 3월 두바이 월드컵, 11월 [[브리더스컵 클래식]] 출주 후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2월 16일, 2021년도 1주차 NTRA (전미 더러브렛 경주협회) 랭킹 발표에서 닉스고가 341포인트로 [[https://www.ntra.com/ntra-top-thoroughbred-poll-february-16-2021/|'''1위''']]에 오르며 미국 현지에서도 최강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youtube(39MKzyup3B4)] 이 후 2월 20일, 사우디컵에 출주하였으나 샬라탄 (Charlatan)의 마크 끝에 4착, 진영은 닉스고가 지친 것 같다며 두바이 월드컵에 출주하지 않고 귀국해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하고 회피했다. 22일에 발표된 2주차 NTRA 랭킹도 288포인트로 떨어져 샬라탄에게 한 단계 뒤진 [[https://www.ntra.com/ntra-top-thoroughbred-poll-february-22-2021/|2위]]가 되었다. [youtube(8wvCGoKGTp0)] 휴식 후 6월 5일 메트로폴리탄 핸디캡 (G1, 1600m)에 출주하였으나 4착에 그쳤다. 미국에서도 상당히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7일에 발표된 NTRA 랭킹에서 49포인트로 [[https://www.ntra.com/ntra-top-thoroughbred-poll-june-7-2021/|10위]]까지 떨어졌으며 이 후 발표된 랭킹에서는 34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이 후 28일에 발표된 랭킹에서는 포인트가 37포인트로 소폭 상승하며 [[https://www.ntra.com/ntra-top-thoroughbred-poll-june-28-2021/|9위]]로 올랐다. [youtube(usCdj2-jgvs)] 브래드 콕스 조교사는 닉스고의 자신감 회복에 초점에 두었고, 닉스고가 한 개의 코너와 긴 직선주로보다도 두 개의 코너와 짧은 직선주로가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7월 2일, 콘허스커 핸디캡 (G3, 1800m)에 출주시켰는데 '''10 1/4 마신 차'''로 여유롭게 '''1착'''을 하며 부활하였다. 그리고 6일 발표된 NTRA 랭킹에서는 129포인트까지 오르며 [[https://www.ntra.com/ntra-top-thoroughbred-poll-july-6-2021/|7위]]로 올라왔다. 이후 진영은 8월 7일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열리는 휘트니 스테이크스 (G1, 1800m)에 출주예약하였고, 결과에 따라 9월 자키 클럽 골드컵 (G1)을 거쳐 브리더스컵 클래식 (G1)이나 더트 마일 (G1)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12일, NTRA 랭킹에서는 133포인트로 소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19일에는 전체적으로 포인트가 하향조정되어 122포인트가 되었는데 순위는 오히려 6위로 한단계 상승하였다. [youtube(Osw5JpBrE9M)] 휘트니 스테이크스에선 처음부터 강선행을 택했고, 마지막까지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1착'''했다. 비록 5마리 밖에 출주 하지 않았고 배당(odd)율이 고작 1.05배에 불과한 압도적인 1번 인기의 경주였지만, 경쟁자가 무려 NTRA 랭킹 2위인 맥스 필드(Maxfield)와 5위인 실버 스테이트(Silverstate)였다는 점에서 2위와 무려 4.5마신 차로 완승하고 복수에 성공한 것 자체가 매우 크다고 볼수 있다. 덤으로 무려 1,000,000$ 라는 거액의 상금도 획득함과 동시에 브리더스컵 클래식 우선 출주권 까지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100년 가까이 되는 역사를 자랑하고 국제경마협회(IFHA)에서 브리더스컵 대회를 제외하고 미국의 더비인 켄터키 더비와 같이 미국 내 경마 대회에서 최고등급 1위인 대회이기 때문에 역사에 남을만한 커리어를 남겼다. 타임은 1분 47초 70. 경주 내용면에서도 압도를 넘어 충격적이었는데, 막판 선행, 선입마들의 추격을 버티며 우승하는 것이 보통 강선행마의 전략인데 닉스고는 직선주로에서 따라잡히자 '''[[후지 키세키|2단 가속하며 압승하였다.]]''' 더욱 놀라운 점은 경주중 단 한번도 채찍질을 하지 않고 오직 말에게 맡겼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8월 9일 발표된 NTRA 랭킹에서 순식간에 374포인트로 뛰며 '''[[https://www.ntra.com/ntra-top-thoroughbred-poll-august-9-2021/|1위]]'''를 재탈환했다. 이에 힘입어 3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초전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클래식 출주권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당연히 9월 5일 아침에[* 현지 시각 9월 4일 저녁] 있었던 자키 클럽 골드컵은 당연히 출주하지 않았다. 고마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가운데 [[브리더스컵 클래식]]의 유력마로 부상한 상태이지만, 데뷔 이래로 1 1/4 마일(2012m)이상을 한번도 뛰어보지 않았다는 점에 의문부호가 달리는 상황이다. 원래 클래식 시즌때 2000m를 뛰어볼 계획이었으나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상태라 포기를 하였다. 따라서 2000m 이상의 거리 경험이 없는 것이 약점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그래서 일단 차기 출주 계획으로 작년에 우승을 했던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과 새로운 도전인 클래식을 놓고 고려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전에 10월 2일 루카스 클래식 스테이크스 (G3)를 출주하며 평가전을 치룰 계획이다. 2022년 강세를 보이고 있는 1 1/8마일의 페가수스 월드컵 (G1) 을 치루고 은퇴를 할 계획이다. 10월 18일 2021년을 끝으로 현역을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수말로 전업해 켄터키 주 소재 테일러 메이드 팜[* [[히시 아마존]]의 고향이며, 은퇴 후 여생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에서 지낼 예정이다. [[https://www.thoroughbreddailynews.com/knicks-go-to-stand-at-taylor-made/|#]] [[http://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47|국문 기사]] [youtube(GAPrW4fByfw)] 루카스 클래식 스테이크스에서도 여유 있게 채찍 없이 '''1착'''했다. 타임은 1분 47초 85. [youtube(9Rc_ti5mQP8)] 한국시간 11월 7일 출전한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도 '''1착'''했다. 타임은 '''1분 59초 57.''' 9번째 1분 59초대이자 무려 5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20년에 우승한 어센틱의 기록이 1분 59초 60으로 수정되었다.] 유력한 경쟁마였던 에센셜 퀄리티(Essential Quality)[* 두바이 왕가가 설립한 '고돌핀(Godolphin) 소속 경주마로 미국 G1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했으며 명(名)종마 [[태핏]]의 자마이다. 조교사는 닉스고와 같은 브래드 콕스. 혈통이 혈통인지라 브리더스 컵 클래식 종료 직후 빠르게 은퇴했다.]와의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밀어내면서 선두를 잡고 마지막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종직선에서는 오히려 채찍질 한번 없이 거리를 벌릴 정도로 스피드, 파워, 지구력 모두 흠잡을 데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지의 영역이었던 1 1/4마일(2000m) 거리를 극복했을 뿐 아니라 강선행마의 필승패턴을 완벽하게 이행한 멋진 승리이다.이와 함께 닉스고는 [[슈퍼스타]]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되었다. 조부마인 어썸 어게인(Awesome Again)과 같은 루트(휘트니S-BC클래식)로 두 대회 모두 우승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남기게 되었다. 현재 최고의 조교사로 평가 받고 있는 브래드 H. 콕스 (Brad H. Cox)의 첫 브리더스컵 클래식 제패이기도 하다.[* 같은 조교사가 담당한 에센셜 퀄리티는 3착에 그친다.] 브리더스컵 클래식의 우승마들은 주로 3세나 4세마 위주인데 닉스고는 10번째 5세 우승마다. 이후 레이팅 투표에서 기자단으로부터 만장일치 1위표를 받으며 미국 경주마 랭킹 360포인트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등을 기록했다. 은퇴 직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10일에 은퇴 뒤 종마 생활에서 교배료는 3만 달러로 정해졌다. [[https://www.horseracingnation.com/news/Knicks_Go_will_stand_at_Taylor_Made_for_30_000_123|#]] 다만 높은 교배료는 아니다. 경주마로써는 G1 5승이란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씨수말로써는 마주들에게 의문이 든다는 뜻이다. 아비 Paynter의 씨수말 성적이 좋지 않고, 클래식 시즌에 부진했던 점이 마이너스로 작용한 듯하다. [* 교배료에 대해 감이 안 온다면, 예를 들어 에센셜 퀄리티의 아버지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 사이어에 선정된 '[[태핏]]'(Tapit)의 경우 한창 때에는 교배료가 30만 달러까지 치솟았고, 나이 들어서도 약 2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에 또 다른 자마인 [[플라이트라인]](Flightline)이 레이팅 143을 찍어, 노년에도 종마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TRC(서러브레드 레이싱 코멘터리) 글로벌 랭킹에서 11월 7일 기준으로 프랑스의 St. 마크 바실리카(St Mark's Basilica)를 제치고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섰다. 터프의 상승세를 가지고 있는 터프말들을 다 제치고 올라왔다. 레이팅은 0.2 밀리긴 하나 포인트에서 앞서나갔다. [[론진]]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고 경주마 랭킹에서도 마침내 1포인트차로 '''1위'''로 올라섰다. [[https://gall.dcinside.com/m/umamusme/781344|#]] 12월 22일 HRN 기사에서 닉스고가 2021년 북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가진 경주마로 등극을 하였다. TimeformUS 수치가 무려 136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133을 기록하며 2위까지 차지하였다.[[https://www.horseracingnation.com/news/These_runners_had_the_highest_speed_figures_of_2021_123|#]] 결국 닉스고는 휘트니 스테이크스와 브리더스컵 클래식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레이팅도 128>129로 다른 경주마들이 승리 못하고 침몰하면서 2위로 밀려가고 1위로 올라서며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최종 확정 지었다! ~~그 와중에 2012년에 레이팅 140 찍은 [[프랑켈]]은 진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