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닌텐도/역사 (문단 편집) == [[닌텐도 DS]]와 [[Wii]]의 대흥행으로 라이트 유저를 공략한 2차 전성기([[2005년]] ~ [[2010년]])[* [[한국닌텐도]]의 1차 전성기이기도 하다.] == [[2004년]] [[12월]] 연말, [[소니]]는 PS2의 빅히트를 발판으로, 당시로서는 휴대기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과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PlayStation Portable|PSP]]를 출시해 닌텐도의 앞마당인 휴대용 게임기 시장도 장악하려 하였다. 닌텐도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PSP와는 완전히 대척점에 위치한 '''[[닌텐도 DS]]'''를 같은 달 출시했다. NDS는 야마우치 히로시 전 사장의 입김이 담긴 마지막 작품으로서, NDS 특유의 병렬 더블 디스플레이 구조는 그의 제안이었다고 한다. 이는 이미 게임 & 워치 멀티 스크린과 [[펀치 아웃! 시리즈]]의 아케이드 게임기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었던 구조였기 때문에 닌텐도 개발팀에게는 매우 익숙한 것이었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 속에 직접 링크의 검과 방패를 가지고 등장했던 전설적인 [[2004년]] [[E3]]의 무대에서 발표된 [[NDS]]는 듀얼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이라는 획기적인 기획 등으로 [[2005년]] 쯤에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닌텐도는 이 시기, 서드 파티와 코어 게이머 시장을 [[소니]]에게 빼앗겨 버린 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소니]]와 직접적인 충돌을 최대한 피하면서, 아직 비디오 게임에 관해서는 완전히 불모지대였던 [[여성]], [[어린이]] 그리고 [[중년]] 및 [[노인]]들을 새로운 타겟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IP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을 게이머가 아닌 인력으로 구성했고, [[닌텐독스]],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동물의 숲]] 같은 전연령을 겨냥한 게임들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여전히 강력함을 뽐내던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포켓몬 시리즈]]의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등 주요 IP들의 강력한 지원 사격으로 NDS는 8,000만대 정도를 판매한 PSP를 누르고 1억 5,402만대를 팔면서 모든 휴대용 게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다.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2002년]]에 새로 취임한 사장인 [[이와타 사토루]]의 야심찬 비전을 담고 출시된 [[NDS]]는 그때까지 거의 젊은 남성으로 제한되어 있었던 게임 인구저변을 전성별, 전연령층으로 확대하는데 성공했고, 수명주기동안 1억 5,402만대의 총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그 동안의 게임기 시장의 주류였던 거치형 콘솔마저도 압도한 히트를 쳐, 휴대용과 거치형을 모두 아우르는 게임업계 전체의 파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NDS는 플레이스테이션 2와 함께 하드웨어 베스트 셀러 위치를 차지했다.] [[2006년]], 닌텐도는 차기 거치형 콘솔에도 이러한 전략을 그대로 계승하여 체감형 게임기인 '''[[Wii]]'''를 출시, 누적 카피 8,000만장 이상 팔린 [[Wii Sports]]와 2,200만장 이상 팔린 [[Wii Fit]] 등의 기능성 게임들과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및 그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후속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같은 타이틀이 대히트하면서 수명주기동안 최종 판매량 1억 1,443만대의 대박을 치게 되었고, [[PlayStation 3|PS3]], [[Xbox 360]]을 누르고 7세대 콘솔 전쟁의 최종 승자로 군림했다. 휴대형, 거치형 양방면에서 패미컴과 [[슈퍼 패미컴]], [[게임보이]]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성공하면서 "닌텐도가 부활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Wii의 출시년도인 [[2006년]]에 [[한국닌텐도]]가 설립되면서 직접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패미컴 이후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한국 게임 시장에서도 [[대원게임/2007년 이전|오랜 암흑기]] 끝에 대박을 치게 되었다. 이 시기엔 [[패밀리 컴퓨터]]와 [[게임보이]], [[슈퍼 패미컴]]의 영광을 사실상 되찾았다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2010년]] [[5월]]에는 [[소니]]와의 오랜 싸움에서 승리하였음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