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닐라 (문단 편집) === 2022 시즌 === 12.13 패치에 출시되었다. 출시 직후 '''{{{#red 51.96%}}}'''의 말도 안 되는 승률, 4.85%의 픽률과 31.12%의 밴률을 시작으로,[* 신챔피언은 출시 직후 숙련도의 문제로 인해 대체적으로 30% 후반, 보통 40% 초중반의 승률을 보이는 것이 정상이다.] 등장 초기부터 역대급 성능을 과시했다. 출시 첫날 승률의 기존 기록인 사미라의 50.5%를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로[* 벡스가 52% 가량의 기록을 갖고 있었지만, 이는 간단한 스킬셋 덕에 다루기는 편한데 상대하는 경험은 없어 거품이 많이 낀 통계에 가까웠다. 벡스, 니코처럼 스킬셋이 간단해서 첫 승률은 높은데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챔피언이 특이한 것.] 닐라가 얼마나 파괴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을 정도. LoL 시스템 내 최상급의 기동성, 살인적인 대미지, 계수가 있는 방어력 관통과 흡혈, 광역 군중 제어기 겸 회복기, 유지력과 생존성, 평타 회피, 버프 전이를 이용한 아군 지원, 철거 능력까지 전부 다 갖춘 사기적인 스킬셋 탓에 출시 이전부터 말이 자자했으며 현재는 출시 직후의 카밀과 사미라에 필적하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오죽하면 이제는 퇴사한 '[[라이엇 재그|재그]]가 디자인했다고 해도 믿을 만한 챔피언 내지는 라이엇의 재그화'라는 말도 나오는 상황. 결국 출시 하루 만에 핫픽스 너프를 먹었다. * 기본 체력: 590 ⇒ 570 * 기본 방어력: 30 ⇒ 27 * 기본 지속 효과 체력 회복 증가: 10% ⇒ 7.5% * 기본 지속 효과 보호막 증가: 20% ⇒ 15% * Q 강화 공격: 110% 총 공격력 ⇒ 100% 총 공격력 * Q 강화 추가 공격 속도: 15-65% (레벨에따라) ⇒ 10-60% (레벨에따라) * E 재충전 시간: 24/21/18/15/12초 ⇒ 26/22.5/19/15.5/12초 출시 하루만의 대대적 핫픽스 너프를 통해 최단시간 너프 기록에서 역대급 슈퍼 OP였던 출시 초기 사미라와 공동 1등을 하게 되었다. 저 너프 중 한 가지 능력치만 해도 기존의 챔피언 입장에서는 억소리가 나올 정도로 심각했을 변경점인데, 이것을 동시에 진행하고서도 아직도 불만이 사그라들지 않는 수준이다. 결국 라이엇의 역대 슈퍼 OP 출시 역사를 갱신하는 또다른 기념비적인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7월 17일 기준 승률이 49.33%, 픽률 6.35%, 밴률 44.87%로 여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유저들의 대처법 적응[* 특히 바텀 라인의 메이저한 스펠들인 탈진과 점화를 둘 다 매우 아프게 맞는다. 탈진에 걸리면 적을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맞딜 시 화력이 반토막나고, 흡혈 의존도가 높아 치감에 상당히 취약하다.]과 지나치게 높은 리스크, 결정적으로 핫픽스 이후에도 동 패치에서 원탑을 달리는 AD 원딜 [[시비르]]의 강세 등으로 인해 현재는 닐라의 성능이 그렇게까지는 좋지 않다는 의견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12.13b 패치에 들어서면서 승률, 픽률, 밴률 모두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면서 거품이 꺼지고 있는 상태. 12.14 패치에 들어오면서 승률이 오르긴 했으나, 픽률과 밴률은 더 떨어지고 있다. 결국 비 원거리형 근접 봇 라이너라는 컨셉 특성상 원거리 딜러와의 '''사거리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는 점이 닐라가 원거리 딜러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치명타 아이템 의존도를 높인 닐라의 스킬셋 특성상 후반에도 초반의 강함을 유지해야 되는 게 맞겠지만, 정작 승률 그래프는 시간이 지나도 반등 없이 쭉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상태다. 다만 현재 솔랭 지표가 나쁜 것도 아니고, 라이엇이 원하는 수준의 지표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버프를 해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프로 리그에서는 한국 시각 8월 6일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LEC]]에서 [[Excel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Excel Esports]]의 [[파트릭 이루|패트릭]]이 픽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에 타릭까지 붙여주며 닐라의 판을 만들어주려 했으나, 특유의 노딜과 짧은 팔만 부각되고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다만 해당 경기는 조합이 개판이라 닐라의 장점이 발휘될 여지가 없었다보니[* 미드에 르블랑을 먼저 뽑아놓고 대뜸 닐라를 픽하면서 정글인 비에고가 캐리를 못하면 답이 없는 조합이 돼버렸다.] 강점을 발휘하는 경기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 할듯. 한국에서는 CL에서 샌드박스가 처음으로 꺼내들었지만, 역시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무난하게 패배했다. 8월 13일 2022 LCK 서머 2라운드 젠지vsKT의 경기 3세트에서 에이밍이 LCK 최초로 닐라를 픽했다. 결과는 패배. 해당 경기에서 환희 이니시에이팅으로 변수를 만드는 등 몇 번의 좋은 장면도 보여주었지만, 루시안 상대로 라인전을 얻어터지고, 비원딜 특유의 노딜 문제가 또 지적받는 등 여러모로 나쁜 인식을 가득히 심어주었다.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룰러가 닐라를 라인전도 안 좋고, 별로라고 생각한다고 했을 정도.[* 참고로 젠지는 패치 버전은 다르지만 해당 시즌 중 야스오-세주아니 비원딜 전략을 한번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야스오는 좋게 평가했으니 어쨌든 닐라를 '''바텀 야스오보다도 안 좋게 본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LPL에서는 RNG vs LGD전에서 LGD의 바텀 원딜러인 어썸이 기용했는데, 진쟈오의 파이크와 좋은 시너지를 보이면서 RNG를 무너뜨리는 데에 일조했다. 12.15 패치 기준으로는 나름 유저들의 숙련도가 높아졌고, 승률을 깎아먹던 신챔충들이 대거 이탈함에 따라. 초반의 처참했던 승률에서 8월 19일 기준으로는 51.1%의 준수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픽률은 바텀 챔피언중에서 3.2%대로 매우 낮은 편이며. 숙련자들만 사용하는 전형적인 장인챔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 다만 LCK 플레이오프에서는 꽤나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서포터에게 경험치를 먹여 6렙을 빠르게 찍은 뒤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한다는 점이 유효하게 작용하는 듯 하다. [[https://youtu.be/CJNYCkcB7YMFhE|위에 언급된 룰러조차도 좋은 픽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서머 플레이오프의 선전이 무색하게도 롤드컵에서는 거의 선택받지 못했다. 이유는 복합적인데, 우선 닐라의 먹잇감이던 제리와 시비르가 너프의 영향으로 거의 멸종하고 새로 부상한 티어 원딜들은 사거리 차이로 닐라를 일방적으로 팰 수 있었다. 또한 닐라와 궁합이 좋지 않은 유틸폿의 티어 상승과 함께 노틸러스를 필두로 탱폿의 티어가 급락했으며, 닐라의 좋은 파트너인 유미가 필밴 카드로 굳어지면서 픽할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2번 선택된 것을 끝으로 픽도 밴도 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