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님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한국어의 호칭)] [[한국어]]에서, 어떤 사람을 높이기 위해 직책이나 이름 뒤에 붙이는 말. ||님「의존명사」 ((사람의 성이나 이름 다음에 쓰여))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낸다. ¶ 홍길동 님/길동 님/홍 님. -님「접사」 「1」((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사장님/총장님. 「2」((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붙어))'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달님/별님/토끼님/해님. 「3」((옛 성인이나 신격화된 인물의 이름 뒤에 붙어))그 대상을 높이고 존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공자님/맹자님/부처님/예수님.|| 상대를 존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보다 윗 서열에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사용하게 된다. 옛날에는 젊은 사람에게 '님'의 의미로 [[랑]]이라고도 했다. 한자 표기는 [[삼국시대]]에는 성별 상관없이 [[郞]]을, [[조선]]시대에는 성별에 따라 [[郞]]이나 [[娘]]을 사용했다. 그렇기 때문인지, 각종 문학작품(특히 운문문학)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상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형태로 쓰는 '님'은 현재 맞춤법 상 '임'으로 쓰도록 하여 분리되었다. 접미사가 아니라 '님' 단독으로 쓰이니 접미사의 '-님'과는 독립된 단어이고, 이 '님'이 접미사 '-님'과 독립된 단어라면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논리.][* 이 때의 '임'은 국어사전상에 '사모하는 사람'으로 정의되며, '님'은 '임'의 옛말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비단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식민지 국가의) 독립과 같이 매우 열망하는 존재로 나오는 등등 매우 다양하게 표현된다. 대표적으로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이나, [[심영(야인시대)|심영]]의 대사인 "임은 바로 사회주의 락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다. >……곤지가 왜로 향할 때, 축자도(筑紫嶋)에 이르러 [[무령왕|사마왕]]을 낳았다. 섬에서 돌려보냈고 왕경에 이르기 전에 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었다.''' 지금도 각라(各羅;가카라)의 바다에는 주도(主嶋;니리무세마)가 있다. 왕이 탄생한 섬이다. >---- >'''《[[일본서기]]》 [[부레츠 덴노]] 4년 [[http://contents.nahf.or.kr/item/item.do?levelId=ns.k_0028_0050_0020_0010|백제에서 말다왕이 국인들에 의해 제거되고 무령왕이 즉위함]]''' [[백제어]] '니리므'가 말모음 'ㅡ'와 자음 'ㄹ'을 잃고 '니임'으로 변한 뒤에 다시 줄어들어 현대 한국어의 '님'이 됐다고 추정하는 견해도 있다. 이 추정이 맞다면 현대 한국어의 '님'은 백제어에서 처음 문증되는 것이다. ネリム나 ニリン이라는 어형으로도 등장함을 근거로 이 단어의 고형은 *nyerim으로 재구되기도 한다. 이 어형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만약 한글로 굳이 옮길 경우 '*녀림'에 해당하는 단어였을 것이다. 참고로 [[스님]]도 그 님 맞다. [[장님]]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