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님비현상 (문단 편집) === 환경 === * '''[[쓰레기 매립지]], 쓰레기 [[소각장]], 자원회수시설, 재활용 센터, 하수처리장, [[화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대부분 규모가 크고 주거지역 근처에 건설되는 것이 아닌터라, 보통 지자체 간의 갈등을 야기한다. * 물론 [[경기도]] [[고양시]] 백석소각장처럼 '''[[일산 와이시티|아파트 단지]] 바로 옆''' 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다. * [[서울특별시|서울시]]에서 새로운 자원회수시설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선정하자, 마포구에서는 이미 자원회수시설이 가동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마포구청장과 구민들이 심하게 반대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0yNe_m8SA|#]] * [[청주시]]에는 수도권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민간 폐기물 소각장들이 몰려들어 전국 폐기물시설 67곳 중 6곳이 소재하고, 전체 소각량의 18%를 처리하고 있다.[* 청주시 이외에도 [[영광군]], [[나주시]], [[포항시]], [[김천시]], [[김해시]] 등의 지자체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역에서는 청주시의 안일한 행정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북이면(청주)|북이면]]에 들어선 쓰레기 소각장들은 매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였고 결국 청주시청이 2021년 11월 말에 행정 재량권을 행사하여 북이면 지역에 더 이상 신규 소각장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미 청주시를 포함하여 청주시 주변 지역에 많은 쓰레기 소각장들이 세워졌고 지금도 충청북도 청주시 주변에 들어서는 쓰레기 소각장 문제는 매우 심각하여 [[진천군]], [[음성군]] 등의 지자체도 이와 관련된 갈등을 빚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4HncrFoXMQ|#]] [[https://www.youtube.com/watch?v=JuPV6co5ACo|#]] 쓰레기 소각장은 지역난방 당근이 꽤 크지만, 1997년 [[다이옥신]] 파동 때문에 대접이 더욱 나빠졌다. 특히 원자력발전소는 사고가 나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도시 하나가 통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기 때문에]] 매우 기피한다.[* 물론 대한민국의 원전은 이들과는 달리 가압수형 경수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폭발의 우려는 없다. 가압경수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는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문서로.] 그리고 이들처럼 눈에 띄는 사고가 없더라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갑상선암]]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건강에 영향이 있다vs없다로 정치권까지 이어지는 논란이 되기도 한다. 혐오시설의 광역화와 해당 지역의 혐오시설을 다른 지역에 건설함으로써 갈등이 많이 일어난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 인천광역시 간의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갈등과 서울특별시 - 고양시, 파주시 간의 공동묘지, 하수처리장 등을 둘러싼 갈등이다. 그나마 소각시설은 지역난방이라는 보완책을 만들 수 있어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다. 소각장 반대의 끝은 불법소각을 자행하는 악순환이 생긴다. 하수처리장의 경우 '''지하화'''[*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한다.]를 통해서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06011013|관련기사]] * '''[[공장]]''' 아무래도 소음과 환경 문제[* 특히 공장도 [[보팔 참사|심한 사고가 날 경우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될 수도 있다]].]가 있다 보니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둔다. 그런데 대규모 공장이 들어선 곳 근처에 나중에 아파트 단지가 세워진 뒤, 공장이 확장하려고 하자 반대가 일어난 경우가 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려는 격.. 공장 측은 우리가 20년이나 먼저 와있던 여기가 싫었으면 너희가 나가라고 비웃으며 결국 확대공사를 해버렸다. 입주민들은 반대시위에 몸으로 막다가 경찰에 압송되기도 했다. 또한 공장이 모여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경우에는 주민들이 단지 조성 전에 강제로 이주되거나 조성 후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대거 이주하여 아예 마을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공장은 위치만 적절하다면 오히려 핌피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구미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성장한 도시다. *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의 예전 명칭은 바로 "[[아파트형 공장]]"이다. 일반 [[공장]]과 달리 3층 이상으로 건설하고 6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야 하는 시설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도시]]화된 지역 내부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꼼수 시설로 출발하여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정식 시설로 승격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에 따라 님비와 핌피 사이에 있다. [[판교테크노밸리]]같이 아예 [[산업단지]] 규모가 되면 친환경 산업단지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세수에 도움이 되므로 핌피 대상이다. 그러나 외따로 떨어져서 주거지구 [[아파트]]단지 주변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님비가 되기도 한다. * [[2011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고양)|중산동]] [[대방 트리플라온]]이 [[지식산업센터]]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566749|님비현상의 예시]]. 결국 [[대방건설]] 측에서 해당 아파트단지와 몇 가지 합의[* [[자동차]] 소음 제한, 자동차 출입시간 제한, 학교 통학시간대 [[화물차]] 운행 금지.]를 해주고 끝났다. 이후에는 아파트 단지 주민과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 간에 별다른 갈등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오히려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취업해서 일하기도 한다. * '''[[군부대]] & 군사시설''' 소음공해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무기를 다루는 시설이니만큼 위험시설로 취급받는다. 특히 사격장 근처는 매우 위험한데 '''가끔 실탄이 가정집으로 날아들기도 한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226342&ref=A|#]]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1/06/11/A7GO4QF6HZESFEK2CTUEHW7DT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게다가 군부대 주변 지역이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므로 재산권 행사나 고도제한 등 각종 개발 등에 제약이 따른다. [[대추리 사태]],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 논란]],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도 이것과 관련이 깊다. 문제는 상당수의 시설들이 처음 들어섰을 때는 주위가 허허벌판이었는데 개발로 인해 주거지와 접하게 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 [[경기도]] [[이천시]] 주민들은 안 그래도 이런저런 부대들이 주둔해 있는데 특전사령부까지 이곳으로 이전한다고 하자 아주 목숨 걸고 반대시위를 했는데 [[이천 돼지도살 퍼포먼스 사건|살아 있는 돼지를 끔찍하게 죽여가면서까지 시위를 했다.]] * 전투비행단을 끼고 있는 도시[* 수원, 대구, 광주, 청주 등]에서도 소음 피해와 화학탄 피폭[* 이건 그나마 가장 논리적인 이유지만 그래봤자 개발지역 확대를 위한 그럴듯한 명분에 불과하다.]을 이유로 전투비행단 이전 요구가 끊이지 않는다. 전투비행단 자체는 옛날옛적 허허벌판에 지어놓은 거지만 도시의 끝없는 팽창으로 전투비행단이 거슬리는 요인이 된 것. 전투비행단을 옮기려는 것도 문제지만, 이전될 곳의 주민들도 소음 공해를 모르고 사는 건 아니어서 님비가 발생한다. 민간 [[공항]]도 소음 공해 측면에서는 마찬가지. 하지만 민간 공항은 전체적으로 핌피에 해당한다. [[광주공항/공항 이전]]과 [[대구경북신공항]][* 이쪽은 공항이 이전할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 관할로 바뀌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항목 참조]].] 참고. * [[THAAD]]: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북한 4차 핵실험으로 인해 한미간 [[THAAD]]를 배치하기로 합의했는데, [[THAAD]]가 좌우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정작 배치를 찬성했던 [[대구광역시]], [[평택시]] 등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반대를 했다. 새누리당에서 밀어붙인 사드 배치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보게 생긴 대구시민들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이에 대해 다른 지역 주민들은 너희들이 찍은 당에서 하는 거니까 당연히 가져가야 한다고 조롱했다. 실제로 대구는 여론조사에서 사드 배치 찬성률이 가장 높았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칠곡, 대구에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인터넷 뉴스 댓글은 대구나 칠곡에다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성주군]]으로 선정하려다 THAAD의 전자파 논란이 불거지면서 참외밭을 갈아엎고 트랙터 상경 시위까지 벌어지는 사태까지 겪은 뒤 현재는 김천-성주 경계지역의 롯데골프장이 부지로 선정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지역에 원불교 성주성지[* 원불교 2대 종법사인 정산종사의 생가]가 끼어있어 원불교에서 반발이 일어났다. *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지역 선정]] 한·미 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반발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그 선두에 서면서 "우리 지역만은 안 된다"는 사드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 현상을 주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6/2016021600349.html|#]] 단,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이 재산권보다 큰 경우에는 부대 이전을 오히려 반대하는 경우도 나타나기도 하고, 오히려 군부대 이전을 유치하는 상황도 생긴다.[* 군인 자금이 지역 경제에 영향이 큰 최전방 지역들, 특히 [[양구군]]이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다.] * 의정부 소재 구 306보충대 같은 경우[* [[보충대]]도 뒤에서 설명할 [[육군군수사령부]]와 마찬가지로 행정부대다.] 주변의 상인들이 지역 경제를 빌미로 사라지는 것을 막는 시위를 하였다. 이러한 점을 역이용하여 지역방위사단 사령부를 깡촌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제35보병사단]], [[제39보병사단]]의 사례] * 행정부대인 [[육군군수사령부]][* 말만 군부대지 인근 주민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행정관서와 비슷하다.]가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전할 당시에 부산시에서 대전 이전을 크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당시 [[부산광역시]]에서는 [[군수사령부]]를 [[남구(부산광역시)|남구]] [[대연동]]에서 [[해운대구]]로 이전 추진하였다.] *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여러 군부대 이전을 [[경상북도]] [[칠곡군]],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 등이 유치전에 나섰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091915432265441|#]]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091915155305563|#]] * '''[[유기동물 보호소]], 축사 등 동물 관련 시설''' 이유야 동물들의 소음과 분뇨로 인한 악취 때문인데, 특히 '''[[애니멀 호더]]가 키우는 사설 동물 보호소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애니멀 호더가 아닌 철저한 관리 하에 유지되는 사설 동물 보호소도 님비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2021년 땅값 문제로 인한 민원으로 인해 철거 명령이 내려진 김포 아지네마을이 대표적. 아지네마을은 체계적으로 보호소가 잘 운영되었으나 땅주인이 땅값이 떨어진다며 민원을 넣어 철거 위기에 처했다.] 애니멀 호더의 경우 감당할 능력이 없으면서 마구잡이로 사육을 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가한 공터가 아니라 해당 애니멀 호더가 사는 주택에서 동물을 대량 사육할 경우 주민들과 마찰은 더 심해진다. 민원이나 항의를 제기해도 사육주는 개선의 의지가 없다시피 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고통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외 소, 돼지 등의 [[가축]]을 키우는 축사 역시 가축들의 분뇨로 인한 악취로 인해 혐오하는 시설 중 하나이며, 이것 때문에 축사 이전을 요구하거나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곳에서 키우는 가축들의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도 같은 이유로 여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동물 복지]]에 관심이 높아진 최근에는 애완동물을 화장하기 위한 시설이나 [[애완견]] 놀이터와 같은 [[동물 복지]]와 관련된 시설까지 반대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3139870|관련 기사]] * [[한센병]] 등 [[전염병]] 격리 시설, 질병 연구 시설 * 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님비의 대상이 된다. 특히 [[한센병]] 시설은 그 특성상 전근대 시절부터 이런 움직임이 있어 왔다. 현대에는 방역 및 격리, 예방 및 치료 기술이 발전해서 이런 시설에서 전염병이 확산될 위험은 낮지만 그럼에도 님비 현상은 발생한다. * 2020년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행하자, 정부는 전세기를 띄워 자국민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 약 2주간 격리 수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약 7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을 격리 수용할 장소인데, 처음에는 천안 부근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나오자 천안 지역 주민들이 도심에서 가깝다며 항의하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1535|#]] 그러나 천안시 내 수용시설은 교민 수를 감당하기 힘들게 되어 이후 아산, 진천 등이 다른 후보지로 언급되자, 이 지역 주민들도 반발하였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29/99444825/2|#]] * 대규모 물류센터 * 물류센터 특성상 다수의 트럭이 오가는 것과 야간시간대 각종 빛공해 및 차량 소음, 배기가스[*A 특히 매연. 수소차와 전기차가 보편화되면 차량 소음, 배기가스 문제는 덜해지는데 연이은 배터리 폭발사고로 화재를 걱정해야 한다.] 등으로 주민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크다. 특히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처인구]] 일대와 [[화성시]] 동탄신도시 부근에서 이러한 갈등이 심하다. * [[풍력 발전]] 단지 * 풍력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저주파로 인해 주민들이 기피한다. * '''[[댐]]''' * 댐을 건설하게 되면 그 특성상 댐 아래 부분에 해당되는 마을은 극심한 가뭄 등의 이상 상황을 제외하면 반영구적으로 수몰된다. 원주민들의 고향 마을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애향심이 강한 주민들의 경우 목숨걸고 반대 시위를 벌여 고향을 지키고자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