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나(가수) (문단 편집) === 2집 Dana 2nd Album : 남겨둔 이야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합류 === [[파일:external/img.maniadb.com/109421_1_f.jpg]] '''2집 앨범 자켓 사진'''[* 자켓 사진은 완전히 천진난만 어린 공주처럼 찍어놨는데 막상 뮤직비디오와 무대 컨셉은 완전 실연 당한 소녀같다.] 중도 하차의 아픔을 겪긴 했지만 논스톱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다나는 2003년이 돼서야 2집 음반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발라드 넘버 '남겨둔 이야기'였는데 뮤직비디오에는 당시 SM에서 연기자 파트였던 배우 [[김지훈(배우)|김지훈]]이 출연했다.[* 당시 김지훈은 회사 내에 학벌도 외모도 되는 4명의 연습생들이 모여 대만의 F4같은 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지만 다들 가창력에 소질이 없어서 연기 파트로 빠졌다고 한다.] 2집 때는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모든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해 지상파에 드문 드문 출연했던 1집 때와 달리 안정적으로 컴백했다. [youtube(Gvgl5-zFLfk)] '''2년만에 발매한 2집 타이틀 곡 '남겨둔 이야기'''' 당시 다나는 거의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의외의 가창력이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곡 자체가 다나하면 떠오르는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던터라 예상치 못하게 '''전혀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수만이 직접 하나하나 관여하고 직전에 출연한 논스톱으로 인지도도 어느정도 쌓았지만 거의 무반응(...) --그래서 결국 후속곡 'What is Love' 때부터 다시 케이블행-- 후속곡에 이르러서야 발랄한 댄스곡 'What is Love'를 선보이며 재기를 노렸지만 후속곡 활동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애초에 2집 앨범 자체가 대다수에게 들을만 했다고 평가받은 1집만큼 못하다는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 결국 절치부심한 2집이 흥행에 실패했고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음반 중 유일하게 빛을 못본 음반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거기다 얼마 뒤 SM에서 데뷔한 동방신기가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오르면서 다나의 향후 활동은 더욱 불투명해졌고 회사 내 입지도 줄어들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싶었지만 SM은 동방신기의 성공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여성 프로젝트를 결성했고 다나를 이 프로젝트에 합류시키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2집 앨범의 참패 요인에는 타이틀곡 선정 미스가 크지 않았나 싶은데, 당시 논스톱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얻은 다나를 갑자기 조숙한 발라드 곡으로 활동시킨 게 대중들로 하여금 다나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들었다. 논스톱은 사실상 거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끈 큰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주연 중 1인이었던 다나의 캐릭터 인지도는 대단히 높은 편이었다. 또한 1집은 타이틀도 후속곡도 어느 정도 다나를 인지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두 곡 다 댄스곡이었다. 이수만이 이런 흐름을 좀 타서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돌아갔어야 했는데 자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게 아쉬워서 무리수를 던졌다고 할 수 있다. 평일에 하루 한 편씩 방영하는 미친 스케쥴의 논스톱에서 언니! 오빠! 크로스! 이거 왜 이러셩~ 등등의 연기를 하던 다나가 갑자기 신비미소녀 행세를 하니 설득력이 있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당시 다나의 편에 따르면 사춘기 때여서 살도 오르고 피부도 좋지 않을 때라 여러모로 아쉬운 상태였다. 성숙한 모습을 어필하기엔 준비가 좀 덜 돼서 타이밍이 영 좋지 못했으며 타이틀 곡 자체도 대중적으로 임팩트가 있었다거나, 비평적으로도 크게 인상깊은 곡이 아니었다. 말그대로 '''무난 그 자체의 노래.''' 이 곡의 컨셉을 보면 앞서 말한 다나의 원래 데뷔 초기 컨셉 기획썰에도 어느정도 설득력이 가해지기도 하는데 신비스럽고 조숙한 이미지로 밀고 싶었던 걸로 보이나 그 모습 그대로 2집을 내놓고 보니, 1집 자체도 큰 성공을 한 건 아니었고 다나를 겨우 청소년 연기자로만 알고있는 사람이 대다수였는데 발라드로 나온 다나를 본 뒤 "쟤 왜 갑자기 발라드 부르고 있냐"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다나를 몰랐던 사람들이 애매한 발라더로 돌아온 다나를 받아줄리는 없었다. 그래서 결국엔 1집보다도 더 시시한 반응을 얻고 말았다. 차라리 논스톱 시절의 다나의 발랄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What is Love'나 수록곡 '너를 꿈꾸며'로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면 훨씬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의견이 있었다. 아니면 1집 때처럼 적당히 대중적인 마이너 댄스곡이나 유로팝 댄스 스타일을 이어가는 게 더 나았을 수도. 다만 What is Love도 그닥 반응이 없었기에 그냥 가수 본인의 스타성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SM도 사실 그렇게 잘한 것은 없다. 초인기 시트콤인 논스톱 시리즈에 기왕 주연으로 등장했는데 하차시키는 것도 미심쩍은 도박수였다. 보아 역시 ID;Peace B, Sara, Don't Start Now를 연달아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별 호응은 없었고 오히려 다나가 호응 면에선 좀 더 나았다고 볼 만한 여지도 있는 만큼 시운을 살리지 못하고 거스르는 전략, 대표의 구속행보에 따라 갈팡질팡하는 갈지자 행보는 상당한 문제였다. 따라서 둘 중에 선후를 따지는 것은 상당히 난감한 문제다. '''실력도 나쁘지 않았고 음색도 독특했으며 비쥬얼, 소속사도 대형이었지만 좀처럼 잘 풀리지 않은 대표적인 예가 되었다.''' 굳이 따지자면 춤 실력이 좀 부족했다는건데 끼가 부족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연예계는 운빨도 중요한데 객관적으로 놓고 봐도 다나는 운도 지지리 없었다.''' 이후에도 특별한 구설수나 스캔들, 루머는 없었지만 은근하게 넷상에서 좋지 못한 얘기가 돌았으며[* 진위는 알기 어렵지만 원래 보아도 엄청난 악담이 돌았었고 이 당시 보아, 다나와 비슷한 컨셉과 나이대의 가수들이 다 안 좋은 이야기가 있었던 것처럼 당시 여자 청소년들의 질투심이 어마어마했다. 다만 다나도 꾸준히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후술되듯이 실제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일단 다나와 비슷한 여가수들은 다 나쁜 소문이 돌고 봤기 때문에 당시에는 별 일 아니었을 확률이 높다.] 수년 뒤에 SNS 방송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다나 개인의 부주의도 한 몫했다. [youtube(sOEUskDey_Y)] What is Love~~불운의 명곡~~[* 뮤직비디오에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SUPER JUNIOR]] [[시원(SUPER JUNIOR)|시원]]이 출연한다.] 2집은 34,408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1집에 비해 크게 하락하진 않았지만 그 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이후 솔로 음반을 발매하긴 어렵게 됐다. 대중들도 그랬고 SM 역시 다나는 솔로 감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는지 솔로 활동은 종료됐고 새로운 걸그룹 천상지희의 멤버로 합류한다. '''본래 이수만이 다나에게 입혀주려던 여성그룹 플랜을 다시 쥐어준 셈이다.''' 이 후 천상지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다 2009년 스테파니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면서 팀도 자연스럽게 활동이 중단됐고 2011년 선데이와 함께 듀엣 체제로 컴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