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누리 (문단 편집) === 개발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4112100356_0.jpg|width=100%]]}}} || [[노무현 정부]]는 달 탐사 계획을 최초로 고안하여, [[2020년]] 달 궤도선 발사를 목표로 세웠다. [[박근혜 정부]]는 이를 각각 [[2017년]]으로 앞당겼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문재인 정부]] 들어서 [[2020년]]으로 다시 바뀌었다. 이후, [[2019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애초 2020년으로 계획된 1단계 달 궤도선이 19개월 미뤄져 [[2022년]] [[7월]]로 미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91038511|#]] 2016년부터 계획된 달 궤도선의 목표 중량은 550 kg이었으나 현실성을 고려해 678 kg으로 높이도록 했다. 당초 원궤도(장·단반경 100 km)에서만 운항하도록 한 계획도 바꿔 9개월은 타원궤도(장반경 300 km, 단반경 100 km)에서, 3개월은 원궤도에서 하도록 변경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KPLO_위상전이궤도.jpg|width=100%]]}}} || 위 이미지상의 궤도는 위상 전이 궤적이라 하며, 지구궤도를 여러 번 돈 후에 지구궤도를 이탈, 달 궤도로 전이한다. 연료 소모량이 많은 편이지만 대신 달 궤도 진입까지 여유가 있어 탐사선의 오류나 오차 수정 등 이상사태 대응에 용이하다.[[https://www.sciencetimes.co.kr/?p=195075&cat=29&post_type=news|#]] 2019년 9월 항우연은 위상 전이 궤적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늘어난 위성중량에 따른 연료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내내 100km의 원궤도에서 운용하기로 한 것을, 9개월 타원궤도(장반경 300 km, 단반경 100 km) + 3개월 원궤도(100 km)로 조정한 것이다. 중간에 탐사선의 궤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고난이도 과제가 있어서 이를 위한 [[NASA]]의 지원이 필요한데, 초반에 NASA 측은 이러한 항우연의 궤도수정 계획에 반대했다.[[http://www.etnews.com/20191018000213|#]] 이에 NASA는 WSB(Weak Stability Boundary) 궤적을 이용하여 달 궤도에 진입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는 탐사선을 [[라그랑주점]] 중 L1 포인트까지 보낸 후 약간의 추력을 이용해 달 궤도로 보내는 방법으로, 연료소모량이 적다. 중량이 늘어남에도 항우연이 희망하는 탐사기간 1년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성공한 지 30년도 안 지난 비교적 최신예 항법으로 우주개발에 막 뛰어든 대한민국과 같은 국가에겐 무리수였다. 그러나 [[아르테미스 계획]]과 연결되면서 [[NASA]]가 WSB 궤적에 대한 기술지원을 해주겠다고 적극적으로 자처하였다. 항우연 측에서 NASA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며[[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52837|#]] 최종적으로는 '달 궤도 전이 방식'(BLT/WSB)으로 확정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308821|#]] 2021년 4월. 달 궤도선 개발이 완료됐다.[[https://news.v.daum.net/v/20210401120047676|#]] 2021년 8월 30일, NASA에서 개발한 주요 탑재체중 하나인 섀도캠이 탑재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830068200017|#]] 2021년, 궤도선의 조립 시험과 환경 시험을 완료하였다. 2022년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궤도선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2022년 5월 23일 최종적으로 다누리로 결정되었다.[[https://www.kari.re.kr/kplo|관련 사이트]] 2022년 7월 5일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항우연을 떠났으며, 항공편을 통해 [[미국]] 발사장으로의 이송을 시작했다. [[https://youtu.be/UUvm-WRsFRg|#]] 2022년 7월 7일 [[아틀라스 항공]] [[보잉 747-400|보잉 747-400F]] 화물기에 실려 [[올랜도 국제공항]]까지 [* 5Y8540편.] 이송된 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 무사히 도착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dvGjFkFstB4|#]], 이후 시스템 점검, 추진제 극성시험, S밴드 통신시험 등을 거치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위와 같은 달 궤도선 다누리 개발비를 포함한 총 탐사 비용은 2019년에 당초 계획한 1,978억 원에서 355억 원이 추가되어 2022년 8월 초 기준 총 2,333억 원이 투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