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블랙서바이벌) (문단 편집) === 약점과 트라우마 === 19M-RFT40(다니엘)은 삼촌의 집에서 살았던 7년 동안 사촌인 '빅터 베이츠'의 악의적인 괴롭힘에 시달렸습니다. 빅터는 자신이 독차지 했던 주변의 관심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음침한 사촌에게 쏠리자 질투를 느꼈습니다. 질투를 느낀 건 아이다운 반응이었지만 그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은 영악했습니다. 빅터는 19M-RFT40(다니엘)이 그린 그림이나 직접 만든 장난감을 망가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만드는 걸 좋아했던 19M-RFT40(다니엘)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빅터는 모범생인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게 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친구들도 같은 방식으로 다니엘을 괴롭히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느날 빅터는 19M-RFT40(다니엘)이 몰래 숨겨 그리던 그림을 찾아냈고, 찢으면서 '고작 이런 그림을 지키려고 애를 썼냐'고 비웃었습니다. 그 그림은 19M-RFT40(다니엘)이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린 것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참지 못하고 빅터를 때린 뒤 집을 나왔습니다. 그 뒤로 19M-RFT40(다니엘)은 타인이 자신의 작품을 망가뜨릴지도 모른다는 불안 속에서 누군가 자신이 만든 것을 살짝 만지기만 해도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 담당 보조 연구원 Dr. T 19M-RFT40(다니엘)에게 살해당한 세 명의 피해자는 그가 만들어낸 헤어스타일을 평가절하하면서 직접 형태를 망가뜨렸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피해자는 작업이 오래 걸리자 왁스를 대충 바른 채 미용실을 나와버렸고, 두 번째 피해자는 이 정도 헤어스타일은 하루 정도 유지해줄 수 있다며 무시했고, 세 번째 피해자 빅터 베이츠는 19M-RFT40(다니엘)의 앞에서 머리를 헝클어버렸다고 합니다. 개인 작업실 안의 냉동고에서 발견된 시신들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막 미용사가 작업을 끝낸 상태 같이 완벽했습니다. 19M-RFT40(다니엘)은 살인을 통해서 자신의 작품을 타인의 손길에서 떼어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