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암네시아) (문단 편집) == 기타 == 게임 초반에는 선량한 피해자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자기 목숨을 구하기 위해 더러운 짓을 가리지 않고 했다는 점에서 안 좋은 의미로 플레이어들을 배신한 캐릭터이다. 그렇지만 암네시아의 모든 주연 인물(알렉산더라든가 아그리파라든가)들이 그렇듯이, 다니엘도 선하다거나 악하다거나 할 수 없고, 그저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인물이었던 셈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온갖 악행을 자행했다는 점에서는 개X끼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악인도 아니다. 여동생을 지극히 간병할 정도로 착했던 인물이었고,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죄악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일반적 기준으로 평범하고 착한 사람이 이기적인 목적으로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보여준 캐릭터다. 암네시아의 제작사 프릭셔널 게임즈의 전작인 페넘브라 시리즈의 필립처럼, 다니엘도 평범한 인간이었던 셈이다. 모든 엔딩에서 죽거나 그에 걸맞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다만 해피 엔딩에서는 적어도 영혼만은 구원을 받게 된다. 만악의 근원이었던 알렉산더와 자신을 동시에 처단한 셈이었으니까. 반면에 복수 엔딩에서는 목숨을 구했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의 기억을 포함한 대부분의 밝은 기억들을 잃어버린 상태인데다가 자신이 저지른 짓은 기억해냈고, 거기에 브레넨부르크 성에서 온갖 괴로운 일은 다 당했기 때문에 빠져나왔어도 평범한 여생을 살기는 힘들 듯 싶다. 어쨌든 그가 실제로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는 플레이어들의 상상에 맡길 수밖에 없다. 시간상으로는 더 뒤인 외전 저스틴이나 어 머신 포 피그스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1편의 배경은 1839년이고 저스틴은 1858년, 2편은 1899년이니 다니엘이 2편까지 살아 있어도 최소 80대 이상의 노인일 것이다. 또한 신작 리버스의 배경은 20세기이니 그 시점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신작 리버스에서 다니엘이 쓴 편지가 나와서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긴 한다.] 사족으로 개발 당시에는 그의 행동에 따라 더 많은 분기점이 생길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중간에 짤린 모양이다. 예를 들어 죄수들을 도망치게 돕는다거나, 자신의 행동에 따라 여동생이 죽게 놔둔다거나 아니면 살려낸다거나 하는 등. 2차 창작에서는 비슷한 공포 게임 장르인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지라 팬아트 등에서 [[앨리스 리들]]과 자주 등장하는 편. [[분류:암네시아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