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암네시아) (문단 편집) === Survivor === 알렉산더가 포탈을 열기 전에, 기둥 세 개를 모조리 무너뜨릴 경우. 참고로 각각의 기둥은 쓰러트릴 수 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다. 무작정 밀지 말고, 기둥 주위를 돌면서 무너지는 위치를 확인하고 밀어야 한다. '''이걸 해피 엔딩으로 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어쩌면 다니엘의 본 목적에 가장 맞는 엔딩. 알렉산더는 포탈을 여는 데에 실패하고, 때마침 그를 따라잡은 그림자는 다니엘 대신 알렉산더를 집어삼켜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다니엘은 오브의 저주로부터 해방되어 더이상 그림자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이후 다니엘은 어둠에 잠긴 브레넨부르크 성을 벗어나 밝은 빛 아래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다니엘의 독백과 함께 게임 종료. 아그리파는 딱히 언급되지 않지만 어쨌든 이세계로 돌아가는 것은 실패하게 된다. 진엔딩으로 보는 사람들은, 아그리파라는 초월적인 존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이뤄낸 승리였으며, 후술할 해피 엔딩처럼 아그리파의 도움으로 영혼이 깨끗하게 구원받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 여태 악행을 저지른 다니엘이 마지막에 도와줬다고 갑자기 천국으로 구원을 받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며, 결국 성에 살아나오면 죄값을 치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다니엘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마지막에선 자신의 힘으로 선을 추구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이는 다니엘의 대사에서 잘 나와 있다. >그것은 나의 가장 위대한 승리였어... 그리고 나는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않았지. >당신은 내가 브레넨부르크 성에서 도망치는 걸 두려워한다고 생각하겠지? 정반대야. >나는 그것이 내 속죄였다는 걸 알고 있었어 - 지옥불이 내 죄를 씻어준 거지. >내가 한 짓들을 부정할 수는 없어. 그렇지만 나는 할 일을 한 거야. >나는 그들에게 그 지독한 자를 내어줬어... 나는 옳은 행동을 한 거지. [[http://www.youtube.com/watch?v=Mi7Nekd-UQM|덤으로 이 엔딩은 음악의 컨셉이 마침내 오브의 수호자로부터 해방되어 과거를 참회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다니엘의 모습을 나타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