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람쥐 (문단 편집) == 식성 == [youtube(oAUA2pfzrbM)] ||[[파일:attachment/다람쥐/Example.jpg|width=100%]]|| || 개구리를 잡아먹고 있는 다람쥐의 사진 || 일반적으로 [[잣]], [[도토리]], [[밤]] 나무열매, 어린순, 버섯 등을 즐겨먹으며 [[메뚜기]]나 [[사슴벌레]] 등 곤충을 먹거나 [[새알]]을 먹기도 한다. 간혹 어린 뱀이나 작은 새, 개구리 등 비교적 큰 동물들도 사냥하기도 한다. 볼주머니는 탄력이 좋아, 땅콩 7~8개 정도는 쉽게 들어간다. 다람쥐 볼주머니의 탄력은 엄청나서, 만약 인간에게 다람쥐의 볼주머니가 있다면 입 안에 대형견 한 마리 정도를 통째로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 한다. 이렇게 저장한 먹이는 둥지로 나르거나 땅에 묻어 보관한다. 야생이 아닌 애완용 다람쥐도 먹이를 볼 주머니에 넣어 다른 곳에 저장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저장하지 않고 1~2개 정도는 넣고 다니면서 먹기도 한다.] [youtube(8KS9UWktPEM)] 다람쥐의 저축 본능을 보여주는 영상. 영상 속의 다람쥐는 애완용으로, 주인의 설명에 따르면 모아둔 먹이를 다른 곳으로 옮겨버릴 경우 다람쥐가 불안해하기 때문에 모으는 대로 그냥 두었다가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영상에서 다람쥐가 모아둔 양을 대충 계산해본 결과 약 반년치 양이라고. 또한, 잘 알려져 있듯이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기 전까지는 미리 땅을 파거나 나무의 옹이구멍 같은 곳을 넓혀 도토리를 비롯한 먹이를 보관해 둔다. 먹이를 둔 곳을 잊어버려 먹이가 싹을 틔운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먹이를 조금씩 여러 곳에 분산해서 보관하는 청설모의 경우라면 몰라도 한 곳에, 깊은 곳에 모아 보관하는 다람쥐에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라고 한다. 한곳에 대량 보관하기 때문에 먹이가 있는 장소를 잊어버리지도 않고, 지하 1m 정도의 깊은 곳에 보관하기 때문에 싹이 나기엔 깊은 장소라고 한다. 먹이로 도토리를 좋아한다고들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론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밤이라고 한다. 조금씩 여러곳에 보관하는 [[청설모]]와 다르게 다람쥐는 소수의 저장고에 대량으로 보관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저장음식의 회수율이 청설모 보다 높은데 다람쥐가 야생에서 위치가 낮기 때문에 겨울을 전적으로 이 저장음식에 의존해야 하므로 높은 회수율이 필요하며 나무에서 주로 사는 청설모와 달리 다람쥐는 땅에서 굴을 파고 생활하는 습성 차이로 추측된다. 하지만 다람쥐 역시 하나의 저장고에만 의존하지는 않으므로 어느정도 분산 저장하며 소량분산도 수시로 한다. 이를 쉽게 관찰하고 싶다면 집에서 다람쥐를 키워보면 되는데 서랍에는 대량으로 먹이를 보관 하지만 동시에 바지주머니, 가방, 화분, 신발 등에도 소량 분산을 동시에 하는 걸 볼 수 있다. 먹이 저장고가 동족 내지 타동물에게 도둑맞았을 시에 굶어 죽는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거리가 먼곳의 음식을 저장하기 위한 예비창고도 운영한다. 때문에 다람쥐 역시 모든 음식을 기억하거나 찾아 먹지 못하므로 숲의 농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마리가 견과류 1만개를 저장하며 이중 4000개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생태계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편이다. 다만 북미 다람쥐 입장에서는 고생해서 저장한 견과류를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먹이 저장 시즌이 되면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위가 무려 15퍼센트나 확장된다고 한다. 물론 다른 방법도 쓰는데 동료가 묻어놓은 견과류를 기억했다가 훔쳐먹기도 한다. 북미 다람쥐들은 이를 대비해서 견과류 저장 장소를 지키고 있다가 훔치러 온 도둑 다람쥐를 응징하기도 하고 마치 견과류를 저장한 것처럼 땅을 파서 도둑다람쥐를 속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청설모들은 먹이의 20퍼센트는 이처럼 남이 저장한 걸 훔쳐서 획득한다고 한다. 디즈니 만화 등의 대중 미디어에 의해 도토리가 주먹이로 오인되지만 도토리는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음식으로써 가을에 준비하고 모을 뿐 나머지 봄,여름의 대부분은 곤충,식물,과일 등을 더 찾아 먹는다. 선호하는 견과류도 도토리가 아닌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호두,땅콩,아몬드,잣,밤, 해바라기 등등)이며 영양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도토리나 산씨앗등은 먹이가 풍부하다면 뒤전으로 미루고 고열량의 견과류를 먼저 섭취한다. 겨울 저장고에 도토리가 많은 이유는 숲에 많은데다 다른 동물들도 우선 섭취 순위에서 뒤로 미루어 숲바닥에 남아도는게 결국 도토리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