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른자 (문단 편집) === 시즌 5 이후 === [[파일:kwOJXfI.gif]] 시즌 5 8화에서는 백귀 여럿이 [[시귀(얼음과 불의 노래)|와이트]] 군대를 이끌고 [[하드홈]]을 공격했는데, 와이트들이 산 사람들에게 마구 달려드는 장면은 매우 소름이 돋을 지경으로, '''장르가 순식간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된다.''' 절벽에서 말을 타고 학살을 지켜보는 백귀들은 마치 [[묵시록의 4기사]]를 연상케 한다. 마지막 장면에선 대장 격으로 보이는 [[밤의 왕]]이 죽은 와일들링들을 손짓 한 번에 와이트로 부활시켜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또 밤의 경비대의 총사령관인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 스노우]]가 드라마의 전개가 바뀜에 따라 작중에서 백귀(또는 다른자)를 두 번째로 죽인 인물이 되었다. 백귀의 무기는 강철이든 뭐든 무기를 모두 깨버리는데,[* 위의 사진처럼 날 부분이 얼음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는데, 얼음 마법을 가졌는지 무슨 무기이든 닿는 순간 한 방에 얼려서 산산조각을 내버린다.] 존 스노우의 검인 [[발리리아 강|발리리아 강철검]] '롱 클로'가 이것을 버텨낸 것. 얼떨결에 무기를 막은 존도, 무기가 막힌 백귀도 둘 다 당황하고[* 이게 어떻게 된 거냐는 듯 벙찐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존과 백귀의 표정이 일품이다.] 그 틈을 이용해 존이 반격을 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존의 일격에 얼음 조각이 되어서 산산히 깨진 것을 보아 발리리아 강철검도 다른자를 죽일 수 있는 무기인 것으로 보인다.[* [[발리리아 강]]으로 무기를 제작하는 것은 특별한 [[마술]]을 동원해야만 한다. 그 기술이 [[로스트 테크놀러지|현재는 잊혔기에]] 새롭게 발리리아 검을 만들지 못한다. 평범한 검이 아니라 [[마법의 검]]이니 다른자에게도 대적할 수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절벽 위에서 해골 말을 탄 밤의 왕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왕좌의 게임 시즌 6 5화에서 이들의 정체에 대해 매우 중요한 것들이 밝혀졌다. [[여명기]] 당시 동쪽에서 침입해 [[숲의 아이들]]과 반목하기 시작한 [[최초인]]에 대항해 '''숲의 아이들이 인간들을 잡아 만들어낸 존재'''라는 것이 밝혀졌다. 숲의 아이들이 인간을 잡아다 가슴(심장)에 흑요석 단검을 찔러서 최초의 백귀인 [[밤의 왕]]을 만들어냈다. 아마도 흑요석(드래곤글래스)이 이들의 약점인 이유가 이것인 듯하다. 그러다가 모종의 이유로 제어가 불가능해지게 된 듯. 그리고 작중에서 시체를 통해 [[나선]] 모양의 문양을 많이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숲의 아이들이 밤의 왕을 만들때 의식을 치른 형태와 비슷하다. 설명에 의하면 숲의 아이들을 모독하기 위해서 문양을 사용한다고 한다. 시즌 7 6화에서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대너리스]]의 3마리 용들 중에 '''[[비세리온]]을 투창 을 던져 한 번에 잡았다.''' 거기다 대너리스와 스타크 일행까지 타고 있던 [[드로곤]]에게도 투창을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얼음 호수 아래로 사라진 비세리온을 워커들을 이용하여 끌어올리고 파란 눈으로 부활시킨다. 7화의 마지막에는 결국, 되살린 비세리온의 파란 불꽃으로 이스트 워치의 얼음 장벽을 파괴한다. 그리고는 비세리온을 탄 채 활공하며 와이트 군대를 이끌어 남하하기 시작한다. 장벽 주변에서 맴돌다가 와이들링 사냥만 했던 과거에 비해, 용 하나 얻었다고 바로 벽 파괴해서 남하하는 것을 보면, 방벽을 공략할 공성 병기가 여태 없었기에 장벽 이북에서 군대 모으기만 집중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결과론이지만 이는 더 나아가 대너리스와 스타크는 용 하나를 잃어가면서까지 웨스테로스와의 휴전 제의를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차라리 웨스테로스를 먼저 정복 및 정리하고 장벽 이북에서 여유롭게 와이트 군대를 상대하는 것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시즌 8 2화 마지막에서 드디어 [[윈터펠]] 앞까지 도착한다. 윈터펠에서 결전인 [[윈터펠 전투/얼음과 불의 전투|얼음과 불의 전투]]가 벌어진 시즌 8 3화. 언제나처럼 잡병 역할인 와이트들이 대 활약을 하면서 연합군 측을 거의 전멸에 가깝게 몰아붙였다. 다만 화이트 워커들은 계속 밤의 왕을 보좌하기 위해 그의 주변에 머물렀고, 막판에 사실상 승패가 결정나자 [[브랜 스타크]]을 친히 죽이기 위해 나서는 밤의 왕과 함께 윈터펠 안뜰까지 나아갔다. 허나 밤의 왕을 보좌 및 경호하기 위해 열 명이 넘는 화이트 워커가 함께 갔음에도 불구, [[아리아 스타크]]가 접근해 밤에 왕에게 일격필살 공격을 먹일 동안 밤의 왕을 지키기 위해 나서긴커녕 그 많은 수의 화이트 워커가 아리아의 움직임에 반응조차 제대로 못 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일거에 소멸해버렸다... 하드홈 때까지만 해도 화이트 워커 한명 한명이 어중간한 실력자는 제대로 공격 한 방 먹이는 것조차 불가능한, 초월적으로 강력한 존재들임을 드러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허무한 결말. 단순히 모든 이들을 죽이려는 살인 기계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한 게 크래스터에게 남자아이를 계속 받는 대신 살려주는 거래, 분명히 놀라거나 상대에게 흥미를 표하는 장면 등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 떡밥이 안 풀렸다. 제작진들이 "백귀랑은 진짜 끝난 건가요?"라는 질문에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보아 떡밥 같은 것들이 완전히 묻혔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결말에서도 딱히 언급된 게 없고 [[프리퀄]]에서나 해결될 듯싶었는데 그것마저 취소되어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