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 (문단 편집) == 다리의 진화 == 현재 [[진화론]]에서는 수생 척추동물(즉 [[어류]]의 조상)이 기동을 위해 지느러미를 활용하면서 이것이 서서히 다리로 진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석]] 중에서 다리라고 부를 만한 것이 달린 척추동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은 3억 6천만년 전 화석인데, 이는 척추동물의 다리에 한정되는 이야기이며 무척추동물의 이동수단도 다리라고 부를 경우 다리가 달린 생물이 처음 등장한 것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예를 들어 많은 다리가 달린 [[ 절지동물]]이었던 [[삼엽충]]은 약 5억 2천만년 전에 나타났지만, 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다리 달린 절지동물들이 이미 존재했다. 우리는 워낙 다리에 의존해 살기 때문에 다리 없이 이동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지만, 생활 환경에 따라서는 길다란 다리는 거추장스러울 수 있으며 많은 생물들이 다리 없이 사는 길을 택했다. 약 8천 5백만년 전에 다리가 퇴화된 [[뱀]]이 대표적이지만, 반대로 다리를 다른 기관으로 진화시킨 동물도 많다. 예를 들어 [[고래]]와 [[돌고래]]의 조상은 원래 5천만년 전에 땅 위를 네 다리로 걷던 파키세투스(Pakicetus)란 동물이었으며 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다리가 지느러미로 진화했다. 일부 공룡들과 박쥐는 앞다리가 날개로 진화해 하늘로 생활권을 확장시켰으며, 인간은 앞다리를 필과 손으로 진화시켜 다른 동물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복잡한 작업이 가능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