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만 (문단 편집) === 부사 === 나무위키에서 '다만'은 문서의 기존 내용을 보완하기 위한 새 문단을 작성 시 문단 앞머리에 자주 사용된다. 나무위키는 여러 사용자가 지식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공간인 만큼 여러 사람의 의견이 서술된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상이한 의견이 제시될 수밖에 없는데, 이 때 '다만'은 주로 문서가 생성된 뒤 다음 사람이 서술 시 기존의 내용과 다른 내용을 서술할 때 사용된다. 한 문서에서 여러 의견이 있을 경우 다수설 및 통설을 제시하고 그 뒤에 소수설을 '다만'으로 시작하는 문단을 달아두어 다른 의견 또한 있음을 부연하는 것은 독자로 하여금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라지만|뒷 서술이 앞 서술을 반박하기 위해]] 문두에 배치하는 부사'''처럼 쓰여 논쟁만 일으킨다. 내용이 다소 길고 논쟁이 있을 수 있겠다 싶은 문서 아무거나 골라서 Ctrl + F로 "다만" 을 찾아보면 기막힌 결과가 자주 나온다. 이는 거의 [[MPOV]] 환경에서나 있을 법한 상황이며, 단일 서술 관점을 지향하는 나무위키에는 맞지 않는 서술 방법이다. 한 문단 내에 "다만" 으로 연결된 문장들이 서너 개씩 줄지어 등장하면 읽는 독자들의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기 십상이다. 당연히 문단 별 중심 문장 같은 것도 없고 요점이나 논지도 기대하기 어렵다. 적절한 용례와 잘못된 용례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다만" 들이 난무하는 [[예제]]는 다음과 같다. ||ex.) [[심리학]]의 역사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오늘날 거의 설 자리를 잃었다고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기는 하나, 사실상 모든 지적 활동의 영역에서 완전히 추방당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다만''' 이는 문예 평론이나 시사 평론, [[카운슬러|카운슬링]] 현장에서 정신분석학의 이론들을 활용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소 가려 들어야 한다. '''다만''' 그렇다 해도 여전히 정신분석학은 이미 세계 지성의 흐름을 통해 보면 이미 [[아웃 오브 안중]]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다만''' 일부 논자들이 역사적 중요성이나 [[인간관]]의 변천, 이정표로서의 가치 정도에서 정신분석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있다. '''다만'''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 어쩌고저쩌고......|| '다만'이 무분별하게 사용된 문서는 논쟁만 난잡하게 늘어진 채로 가독성 및 신뢰성을 잃어버린다. '다만'이 수없이 오가는 사이 독자는 쟁점을 놓치기 쉬워진다. 결국 '다만'이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면 가독성을 크게 해쳐 [[바넘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서술의 객관성 및 일관성이 떨어져 신뢰성 역시 잃는다. 나무위키 기여자는 '다만'이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활용된 것을 발견한다면 수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이라는 부사는 '''앞 문장을 받아옴[* 부정하지 않음.] and (예외적 상황 설명 or 조건 설명)'''의 형태로 쓰이거나 한다. 아니면 '''중간에 끼인 형태의 연결 어미'''로 쓰여야 한다. '하지만'이나 '그러나'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연히 그 뜻이 다르기에 사전적 의미에 따라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정 문장에서 다만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올바른지를 확인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다만" 부사를 "단지"로 치환해 보는 것으로, 바꾸어 보았을 때 의미가 무난하게 통한다면 제대로 적용된 것이다.'''[* 100% 같은 의미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부자연스러울 순 있다. 그냥 무난히 통하는지만 보면 된다.] 위의 [[더글러스 맥아더]]의 [[유명 어록]]에 시험적으로 적용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는 ~지만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나 역시 옳지 않다. 이를 두고 "다만"이 "단지"의 잘못된 설명일 뿐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법조계 종사자들은 각종 법 관련 서류들에서 양자를 무리없이 혼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적어도 법조계에서는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키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도 많이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