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문화주의/반대 (문단 편집) ==== 생각해 볼 문제 ==== 사실 현재 생산직 구인난의 본질에는 저임금체계와 과도한 노동시간을 강요하는 업계의 그릇된 관행 & 중소기업(특히 제조업) 인력 수요 대다수는 지방에 몰려있는데 지방의 생활 인프라가 서울보다 한참 부족한 데 그 원인이 있다. '''주 80시간의 중노동을 [[최저임금|월 200여만원]]만을 지급하여도 묵묵히 수행할 노동자를 원하는 업계의 수요'''를 거론하고 있는데, 이것이 현재 청년층의 눈높이는 고사하고 현행 노동법 기준에서조차 부당하다. 근로기준법상 법정 최장근로시간은 주 52시간이고, 그전에는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에 따라 주말을 껴줘서 68시간까지 허용되었던건데 이것조차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폐지된 해석이다.[* 예외는 감시단속직 등 일부인데, 그마저도 하는 일이 별로 없어 노동의 강도가 덜하다는 조건으로 허용된 거고 머지않아 어떤 식으로건 규제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곳은 주 5일 제도는 커녕 법정공휴일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고용주의 입장에서 국민 고용에 힘을 썼으나 청년세대가 힘든 일을 못버텨서 어쩔 수 없이 외국인노동자를 쓸 수밖에 없다고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문제는 일의 힘듬 여부가 아니라 일도 힘든데 임금도 열약하고 복지가 미비하기까지하니 문제인 것이다. 임금이나 복지가 괜찮은 대기업 생산직의 경우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만약 일이 힘들어도 복지나 임금등 기타 여건이 괜찮다면 지금처럼 생산직 구인난이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국민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 외국인근로자들이 포진되어있기에 일자리를 뺏지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애시당초 만약 고용주 입장에서 그들을 쉽사리 고용할 수 없었다면 필연적으로 한국인을 고용하기 위해 임금이나 사내 복지에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지금보다는 생산직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는 더 올라갔을 것이다. 물론 이 방식 역시 일장일단이 있는게 덴마크나 호주처럼 굴뚝 청소 같은 3D 산업 근로자들이 사무직보다 돈을 더 많이 받는 나라들의 경우 일상 생활 물가가 상당히 뛸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싱가포르나 카타르처럼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인 근로자 간의 최저 임금 차이를 크게 벌려놓으면 그것도 그것 나름 사회 문제가 심각해진다. 결국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있어서 어느 쪽이든 정답은 없다. 그리고 다문화주의의 폐해를 불러오는 주 원인은 엄밀히 말하자면 이주노동자가 아닌, 선진국에 가면 정부생활보조금, 출산장려보조금만 타먹고 아무 일도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 음모론이나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주장이 아니라 지중해 난민선을 타고 유럽으로 들어오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난민들 상당수가 브로커들이 퍼트린 이런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유럽에 입국한다. - 및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족들을 데리고 이주하는 사람들의 비교적 낮은 [[부패인식지수]]에 있다.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주의의 폐해를 엮는 것은 인과 관계도 맞지 않을 뿐더러 다문화주의 반대의 주 쟁점과도 한참 벗어나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