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사읍 (문단 편집) == 취수원 문제 ==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503181192737003740.jpg]] 사실상 대구 시민의 식수를 절반 이상 책임지고 있는 대구에서 가장 중요한 식수원인 강정취수원-매곡정수장이 이 곳에 있다. 즉, 만약 이 곳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나면 [[동구(대구광역시)|동구]],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시민의 식수는 거의 끊긴다.[* 다만 [[동구(대구광역시)|동구]], [[수성구]] 지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 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물을 먹는다.] 2009년 초 터졌던 [[다이옥신]] 파문 때 많은 대구 시민들이 식겁을 한 이유 역시 바로 이 2곳이 낙동강물을 취수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구미공단발 각종 수질오염 사건에 진절머리가 난 [[대구광역시]]는 2009년부터 수년째 강정취수원 및 문산취수장을 구미공단 위의 해평취수원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지만 [[구미시]]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중요한 이슈인데, 지지부진한 것을 보면 구미시와의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2022년 4월 4일, 마침내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취수장을 [[대구광역시]]와 공동 이용하게 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문에는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1일 평균 30만톤을 추가 취수해 대구경북 지역에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52238?cds=news_edit|#]] 예정되었던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이 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였지만, [[경상북도]] [[구미시]]가 아닌 [[세종특별자치시]]로 장소를 옮겨서 협정 체결식을 진행하며 협정문 내용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51796?cds=news_edit|#]] 2022년 6월 30일, [[대구광역시]]와 [[구미시]]의 해평취수원 공동 이용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정부 사업으로 확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4667?cds=news_edit|#]] 그런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낙동강 취수원을 상류로 옮기는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정'의 폐기를 공언했으며, [[안동댐]]·[[임하댐]]에서 [[영천댐]]·[[운문댐]]까지 도수로를 연결해 원수를 공급받아 취수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0509?cds=news_edit|#]] 2022년 8월 17일, [[대구광역시]]는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을 골자로 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 협정'의 해지를 협정 체결 기관에 모두 통보함에 따라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정은 파기되었다. 협정 파기 이후 [[대구광역시]]는 안동댐 물 공급 후속 절차에 돌입했는데, [[안동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1181?cds=news_edit|#]]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