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운폴/패러디 (문단 편집) === 장군들과 논쟁하는 페겔라인 === [youtube(3N7LppJf1OQ)] ||'''부르크도르프''': 이젠 어떡하죠? Was jetzt? '''페겔라인''': 시간이 다 된 거죠, 우린 이 형국을 끝내야 합니다. Der Zeitpunkt ist da, wir sollten das Spektakel beenden. '''카이텔''': 그게 무슨 소리요? 우리가 항복하길 바라는 거요? 그건 생각할 수도 없소! 총통 각하께선 늘 우리가 항복해선 안 된다고 말씀하셨소. [[1918년]] [[11월]][* 1918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말 독일이 [[협상국]]에 휴전을 요청한, 사실상 항복을 선언한 날이었다.]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되오! 절대로! Was soll denn das heißen? Wollen Sie, dass wir aufgeben? Das ist undenkbar! Der Führer hat immer erklärt, wir kapitulieren nicht. Ein November 1918 wird sich nicht wiederholen! Niemals! '''페겔라인''': 하지만 들으셨잖습니까, 각하는 더 이상 지휘할 의향이 없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들 하라고, 정확히 그렇게 말씀하셨죠. Aber Sie haben es doch selbst gehört, er will nicht mehr führen. Tun Sie, was Sie wollen, das waren exakt seine Worte. '''부르크도르프''': 아무도 여기서 각하를 대신할 순 없소, 아무도. 총통 각하는 총통 각하요! Keiner hier kann ihn ersetzen, keiner. Der Führer ist der Führer! '''크렙스''': 총통께선 잠시 평정을 잃으신 것 뿐이오. 다시 마음을 다잡으실 거요. Der Führer hat die Fassung Verloren. Er wird sich wieder fangen. '''페겔라인''': 좋습니다. 그럼 마음을 다잡으시면, 그 다음엔 뭡니까? Na prächtig. Und wenn er sich wieder gefangen hat, wie geht's dann weiter? '''크렙스''': 분명한 건, 우린 항복해선 안 된다는 거요. 그건 결코 총통께서 원하시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우린 그분의 뜻을 따르니까! Fest steht, wir dürfen nicht kapitulieren. Das wäre niemals im Sinne des Führers! Und wir sind seinem Willen verpflichtet! '''페겔라인''': 그런 건 다 허황된 소리입니다! 우린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요![* 여기서 언성을 높이면서 손뼉을 찰지게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페겔라인이 자기 계획을 시작하거나 함정을 발동시키는 장면으로 많이 패러디된다.] 안 그러면 모든 기회가 사라지는 겁니다. Das sind doch alles hohle Phrasen! Wir müssen jetzt '''handeln!''' Sonst haben wir jede Chance verspielt. '''부르크도르프''': 당신 모가지나 지키고 싶은 거겠지! Sie wollen doch nur Ihren Kopf retten! '''페겔라인''': 말씀 조심하시죠! Ich verbitte mir diesen Ton![* 직역하면 "이런 어조는 유감스럽습니다!"] || 위 멘붕 장면 이후 히틀러가 작전실에서 나간 뒤 카이텔, 크렙스, 부르크도르프, 페겔라인 등 장군들이 복도에 남아 서성거리는 와중에, 현실을 직시해 항복을 고려하는 헤르만 페겔라인 중장과 항복하지 않겠다는 히틀러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다고 반발하는 장군들 사이에서 언쟁이 일어나는 장면이다. 히틀러가 페겔라인에게 굴욕을 당하는 내용의 패러디에서 페겔라인이 장군들에게 히틀러를 골탕먹일 계획을 떠벌이는 장면으로 많이 쓰인다. 이 장면에서 장군들의 대사는 "네가 그런 짓을 못 하게 막겠다"며 반발하는 대사 또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며 핀잔을 주는 대사로 잘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