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운폴/패러디 (문단 편집) == 상세 == 극한 상황의 인간군상들을 워낙 생생하게 그려놓았고 히틀러가 분통을 터뜨리는 장면이 인상깊었던지라, 무언가 언짢거나 성에 안 차는 내용을 담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때문에 영화가 공개된 이후 [[히틀러]]와 기타 몇 명이 해외 네티즌들의 좋은 [[필수요소]]가 되었다. 보통 원래의 [[독일어]] 대사 뜻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의 [[자막 테러#s-2.11|왜곡 자막]]을 자국 언어(주로 영어)로 입혀놓는 형태로 이뤄진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도 이 영화 문서에서 패러디 부분을 따로 언급할 정도이며 그야말로 현재는 전세계급 필수요소가 되었다. 서양의 [[야인시대 합성물]][* 실제로 둘을 혼합시킨 영상도 있다.], [[바카야로이드]]라 생각하면 된다. 유튜브뿐 아니라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에도 이 영화의 패러디 영상이 대거 올라와 있다. 심지어 유쿠 영상들을 보면 아예 중국어로 더빙한 패러디 영상을 만들 정도. 또한, 이 쪽 패러디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유저들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HitlerRantsParodies라는 계정은 (본명은 스테이시 리 블랙먼) 패러디 1000개 이상에 최고 조회수가 3000만이 넘는다. 자세한 내용은 히틀러 패러디 위키를 참조. [[http://hitlerparody.wikia.com/wiki/Hitler_Parody_Wiki|#]] [[http://hitlerrantsparodies.wikia.com/wiki/Stacy_Lee_Blackmon|##]] 주로 소재가 되는 장면은 [[펠릭스 슈타이너]]의 부대[* 분견군 단위. 사실 1945년 4월 기준으로 사실상 전투력이 소진되어 병력이 거의 존재하지도 않은 부대이다. 제프리 메가기의 '히틀러 최고사령부'에 따르면 이즈음 참모본부는 이미 함락된 지역의 존재하지 않는 부대의 불가능한 이동 작전을 계획하는 데 열중해 현실도피했다고 한다. 히틀러는 "이렇게 이미 전투에 패배해서 없어진 부대"가 수백여 개가 됐는데도 자살하는 그날까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동원 작전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히틀러가 광분하는 장면과 앞서서 장군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9 군을 동원해야 한다고 작전을 짜는 장면. 원래는 히틀러가 존재하지도 않는 부대를 옮겨서 적군을 막으라고 지시하고 이치에 어긋난 명령에 저항하는 부하들을 몰아치고 주변인물들은 점점 절망적인 얼굴을 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장면인데, [[유튜브]]에서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Downfall|Downfall]]을 검색하거나 [[니코니코 동화]]에서 [[http://www.nicovideo.jp/tag/%E7%B7%8F%E7%B5%B1%E9%96%A3%E4%B8%8B%E3%82%B7%E3%83%AA%E3%83%BC%E3%82%BA|총통각하 시리즈(総統閣下シリーズ)로 태그검색]]하면 참 여러가지 이유로 폭발하는 히틀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대만어로도 원수지필(元首之筆)이라고 치면 나온다. 그 다음으로는 유튜브에서는 히틀러가 [[헤르만 페겔라인]][* 참고로 페겔라인은 해외 한정으로 대부분 히틀러를 엿먹이는 천적 역할로 나온다. 해외에서 만든 패러디에는 히틀러가 이 양반 때문에 개고생을 하게 되는 내용이 많다.]을 못찾겠다는 보고를 받고 찾으라고 광분하는 장면이 제일 많이 쓰인다. 그 밖에도 전화를 받는 장면, 식사장면, 크렙스가 [[바실리 추이코프|추이코프]]와 협상하는 장면, OKW 장교들끼리 설전을 벌이는 장면 등 참 여러가지 것들이 2차 창작에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일본 계열 패러디 자막의 경우엔 몇 가지 [[몬더그린]]이 애용될 때가 꽤나 많다. "大っ嫌いだ!(정말 싫어!)", "バーカー!(바보)", "畜生め--っ!(개자식!)", "おっぱいぷるーんぷるーん!([[슴가]]가 출렁출렁)", "ガンダム ロボット"([[건담]] [[로봇]])" 등이 대표적. [[야인시대 합성물|이들은 보통 영화 한편을 아예 특수효과까지 동원해 '''새로운 작품 급'''으로 패러디하는 괴수들이 많다.]] [[http://www.youtube.com/user/FegeleintheLostTapes|링크]]. FegeleintheLostTapes라는 유저로 작중에서 히틀러가 내뱉은 "페가맨!"(물론 [[몬더그린]]) 이 대사에 영감을 얻은건지 [[메가맨]]을 패러디한 페가맨(Fegaman) 게임을 만들었고 히틀러를 중심으로한 유명한 나치 인사들이 [[마리오 카트]] 세계관에서 레이싱을 벌인다든가 또는 이 영화를 무슨 [[시트콤]] 같이 만든 [[http://www.youtube.com/watch?v=hg4OpLMqJRM|Viva La Fegel]]도 있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를 플레이하는 패러디도 만들어졌다. 여러작 중 1부 [[http://youtu.be/ty8xVNjMqtk|#]] 특히 비슷한 점이라면 역사물의 간단한 장면 몇개를 가지고 끝도 없이 작품들이 만들어진다든가, 특수효과까지 동원해서 전문적으로 합성하는 네임드들도 존재한다든가 등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이나, 심영은 대사를 짜깁기하려면 창의력과 고도의 편집능력 또한 필요한데 해당 합성물들은 "독일어를 알아들을수 없다"는 전제 하에서 어떤 대사든지 끼워맞추는게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점이기도 하다. 자막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막없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독일인]]이나 독일어에 능통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웃기지 않는다. 만약 [[야인시대]]의 한 장면을 외국인들이 엉터리 자막을 붙여서 개그장면으로 만든다면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원래의 한국어 대사가 다 들리기 때문에 몰입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독일 내에서도 해당 패러디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Steadty86이라는 유명한 유저는 독일인이다.[[http://www.youtube.com/user/Staedty86/about|#]] [[주한독일대사관]]에 의하면, 나치 우상화가 아니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는 데 법률적인 문제는 없다고 한다. 실제로 독일 내부에서도 나치를 놀리는 영상을 만들어 돌린다. 다만 워낙 본인들에겐 [[흑역사]] 중 흑역사라서 꺼내기조차 싫어할 뿐이다.[* 특히 독일이 월드컵 에서 탈락한 패러디를 만드는걸 싫어 하고 있다. [[카잔의 치욕|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2-0]]으로 패배하더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독일 vs 일본|다음 대회인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에게 2-1로 패배하고 조별리그 탈락]]하는 등 독일이 다른 유럽 축구국가들에게 놀림거리로 전략해 버렸으니(...). 생각해보면 주한독일대사관에 근무하는 독일인들 입장에서도 솔직히 빡칠 만도 한 게, 지난 대회에서 굴욕패를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네이션스 리그에서 강등당할 뻔한 것도 모자라 천적인 스페인에게 6-0 떡실신까지 당하고 유로 2020에서 라이벌인 잉글랜드에게도 2-0으로 지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 아시아 팀에게 1-2로 패배하고 조별리그 3위로 월드컵 탈락했는데, 안 빡치면 이상한 게 당연한 것이다.] 다운폴의 독일어 제목은 Der Untergang이기 때문에 다운폴 패러디 유저들은 Unteganger, 다운폴 패러디를 하는 것은 Unterganging이라고 불린다. 그 외에 Dolfy, 히틀러가 두 명 나오는 경우에 가짜 히틀러를 부르는 명칭인 Shitler 등의 신조어가 있다.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합성이나 音MAD 쪽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히틀러 소스가 빈번이 쓰인다. 아예 이 소스를 이용해서 합작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패러디 빈도가 굉장히 줄어들고 있다. 이는 [[야인시대 합성물]] 등, 이미 유명한 소재거리가 있는 것도 있겠지만 외국 영화로서 한계인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해외, 특히 영미권에서는 몬더그린이 되는 대사가 꽤 있는 덕에 아직도 합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