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윈상/2000년대 (문단 편집) ==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html|2005년]] == *1위(평점 8.5)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17.html|Kitty Toy]]: 어느 강도. (12월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강도 2명이 어느 커플에게서 휴대폰을 훔치고 달아났는데, 한 명이 힘이 딸려 붙잡힐 위험에 처했다. 그 순간에 철조망 하나를 본 그는 철조망을 단숨에 뛰어 넘었는데, 그 철조망 반대편은 두 강도가 강도질을 한 [[블룸폰테인]] [[동물원]]의 '''[[벵갈호랑이]] 우리'''였고, 10미터 아래 사육장으로 떨어진 그 강도는 잡아먹혔다. 시체는 낮까지 치워지지 않았다고 했다. [[../1990년대#1996년|1996년에도 비슷한 일이 났다.]] *2위(평점 8.1)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09.html|Chimney-Cleaning Grenade]]: 마르코(Marko, 55). (1월 13일, [[크로아티아]]) 마르코는 지상에서 [[굴뚝]] 청소를 하다 솔이 굴뚝 끝까지 닿지 않자 지붕에 올라가서 굴뚝 구멍을 들여다 보면서 궁리한 끝에 솔에 추를 달아놓자는 기발한 생각을 했다. 그리고 본인이 고른 추를 굴뚝 솔에 잇고자 [[용접]]을 시도하다가 '''[[폭사]]했는데,''' 본인이 주운 추가 '''[[수류탄]]'''이었기 때문이다. *3위(평점 8.1)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13.html|Freeway Dangler]]: 신원 미상. (5월 31일, 미국 워싱턴 시애틀) 어느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오전 2시 45분에 시내 고속 도로 40피트 위의 고가 도로에 매달렸다. 누가 더 버티나 승부하려 한 것이다. 결국 더 버틴 사람은 그대로 떨어졌고, 곧 60 마일로 달리는 세미트럭 앞에 부딪혀 숨졌다. [[다윈상/2010년대#2014년|2014년에도 비슷한 일이 났다.]] *4위(평점 8.0)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02.html|Elephant Tail]]: 프라왓 (Prawat, 50). (1월 28일, 태국) 그는 굶주린 코끼리에게 [[사탕수수]]를 주고 뺏기를 반복했다. 그에게는 즐거움이었겠지만, 코끼리는 금방 지쳤고, 그가 마지막으로 간식을 빼내자 거대한 엄니를 휘둘러 그의 배를 꿰뚫었다. 그는 병원 이송 도중에 죽었다. *5위(평점 8.0)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04.html|Failed Frame-Up]]: 크리스토퍼(19). (3월 19일, 미국 미시건) '''이웃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칼로 [[자해]]하고 경찰을''' 불렀지만 [[자업자득|경찰이 도착하기도 전에 과다출혈로 숨져]] 사건이 종결되었다(...). 지문 대조를 해보기 때문에 그저 뻘짓이었다(...). *6위(평점 8.0)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07.html|"Plug Me In"]]: 응우옌 (Nguyen, 21). (3월 7일, [[베트남]]) ○([[https://www.youtube.com/watch?v=qzVZYFOceJM|위기의 바보들 1회]]) 응우옌은 어느 날에 낡은 기폭장치를 주워와서 친구들의 만류에도 절대로 안 터진다고 호언장담하면서 그것을 입 안에 집어넣고 '''[[자폭 스위치|기폭장치의 회로]]를 작동시켰다.''' *7위(평점 7.9)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03.html|Surprise Attack Surprise]]: 어느 장교(24). (1월 3일, [[스위스]] 솅모히쓰) 이 장교는 훈련 도중에 기습을 받을 때의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조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칼을 들고 부하 1명을 '덮치는 척' 했다. 크게 놀란 병사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장교가 바란 대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발휘해]] 자기 [[SIG SG550|소총]]의 안전장치를 재빨리 푼 뒤, '''단 한 발로 [[상관 살해|그 장교를 즉사시켰다.]]''' 군사법정은 이 불운한 병사에게 [[정상 참작]] 판결을 내렸다. *10위(평점 7.6)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01.html|Mining for Elephants]]: 크리스천. (2월 15일, [[짐바브웨]] 루싱가) [[지뢰]]로 [[코끼리]]를 퇴치하고자 국경 지뢰밭에서 지뢰를 5개 훔쳤는데 '''놓쳐서''' 폭사했다. *12위(평점 7.6) [[https://darwinawards.com/darwin/darwin2005-15.html|The Nuisance of Seatbelts]]: 데릭(21). (1월 5일, 미국 네브래스카) 네브래스카 대학 4학년에 재학한 데릭은 4학년이 되고 9개월이 된 어느 날, 만약에 죽을 짓을 하는 바보가 되려고 하면 그럴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려 학교 신문에 '''안전벨트 안 매기''' 선언문을 쓰고 성명을 냈다. 신문 칼럼에는 단순히 안전벨트를 매기 싫어하는 비착용자 그룹원일 뿐, 정부에서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다고 적었다. 그리고 2005년 1월 5일,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서 휴가를 마치고 친구의 [[포드 익스플로러]]에 타서 돌아가고 있었는데, 운전석과 앞좌석의 친구들은 안전벨트를 맸지만, 뒷자리에 앉은 데릭은 '''자신의 선언을 실천하고자''' 안전벨트를 안 맸다. 차가 가다가 얼음 조각에 부딪히고 국도 제80호선에서 미끄러져 여러 번 굴렀는데, 앞자리의 친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데릭은 그대로 차 밖으로 튕겨나가서 사망했다. 참고로, 데릭은 5과목을 전공하고 로스쿨에 진학하려고 한 영광의 소년 4.0이면서 자신이 수강하지 않은 과목을 친구에게 가르쳤을 정도의 법학생이었다고 했다. [[../2010년대#2011년|2011년에는 비슷하게 헬멧을 안 쓰고 오토바이를 몰다가 죽은 사람도 다윈상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