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맥스 (문단 편집) == 반응 == * 발매 전 평은 호불호가 갈린다. 디자인이나 동작 면에서 변화가 많았던 이전 세대의 시스템과는 달리 이번엔 냅다 거대화라 조금 성의 없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전작에서 쓰던 메가진화와 Z기술을 그대로 이어가지 않고 또 새로운 시도를 무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평도 겹쳐졌다. 다이맥스는 메가진화와 Z기술을 어느 정도 적절히 취합한 모양이라 기존에 비해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시스템은 아니고 메가진화 같이 모델링에 힘을 쏟지 않은 대신 모든 포켓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 플레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팬들도 많다. * 새로운 배틀 시스템을 출시할 때마다 밸런스를 붕괴시킨 게임 프리크의 전적과, 보다시피 실상은 메가진화와 Z기술을 적당히 합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략성도 이전의 메가진화, Z기술을 사용하던 때와 별 다를 바 없을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 특히 1턴도 아니고 3턴 동안 공격/특공이 오름과 동시에 Z기술급 강력한 기술을 날리면 더 심해지지 않느냐는 추측이 많았다. 대전 환경이 정립된 이후에는 다이맥스 레벨의 존재로 인해 최대 2배로 늘어나는 체력 때문에 약점보험 등의 도구를 활용하기 더 쉬워졌으며, 도구의 효과로 인해 다이맥스 기술의 화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데다 최대 3타를 날릴 수 있다는 점, 버프/디버프를 걸 수 있다는 점 등등이 맞물려 일각에서는 메가진화, Z기술 이상의 밸런스 붕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장 논란이 많은 것은 공격이 낮아지는 동시에 격투-특수, 독-물리는 부가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해 상당히 손해보는 다이너클이나 다이애시드와 달리 고위력이면서 스피드 랭크를 올려주는 다이제트. 비행 타입의 좋은 공격 상성을 바탕으로 랭크업 후 다이제트를 쓰면서 선공을 잡고 스윕하는 것이 지나치게 사기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일각에서는 유용한 다이제트를 가진 포켓몬들이 높은 타점으로 인해 막 쓰기 편하고 우월한 스피드를 통한 선공권을 확보하는 6세대 파이어로의 재림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 반면에 다이너클 같은 경우는 비록 공격을 1랭크 올려준다는 좋은 부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다이제트에 비해 기본 위력이 약해서 비록 공격/특공 1랭크 올려봤자 기본 위력이 너무 낮으면 [[그로우펀치]]/[[차지빔]] 수준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심지어 애초에 스피드가 느리거나 느려야 이득을 보는 포켓몬들은 다이제트를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기기도 했다.] * '''이번엔 특정 포켓몬 편애가 없을지'''도 관심거리다. 다이맥스가 대체하는 메가진화와 Z기술은 인기 포켓몬에 대한 편애가 심한 컨텐츠였다. 메가진화는 세대별 편차가 극심했으며 '모든 포켓몬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메가진화와 차별화했던 Z기술조차 전용 Z기술이 나오면서 무색해졌다. 그나마 7세대 포켓몬들은 Z기술이 출시된 세대의 포켓몬이니 그러려니 해도 [[피카츄]], [[뮤(포켓몬스터)|뮤]], [[이브이]], [[잠만보]] 같은 1세대 포켓몬, 그것도 인지도 높은 포켓몬들 위주로 주어진 것은 누가 봐도 편애 + 상술이다. SM에서 [[사기 포켓몬]]이라 지탄받던 [[따라큐]]에게 USUM에서 전용 Z기술을 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피카츄]]나 [[리자몽]][* 뮤츠와 함께 메가진화를 2개나 얻는 특혜를 입었다. 뮤츠는 포켓몬스터의 상징격인 [[전설의 포켓몬]]이니 오히려 특별 취급이라며 이해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리자몽은 그저 1세대 스타팅 중 하나일 뿐이라 순전히 인기빨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거기다 8세대에 내보내기 뭐한 타 세대의 [[스타팅 포켓몬]]들은 1세대의 다른 동기들, 7세대를 빼고 모조리 갈려나갔지만 혼자 '''챔피언''' [[단델]]의 에이스로 일찌감치 등장을 확정지었다.][* 사실 리자몽은 메가진화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타 1세대 스타팅에 비하여 써먹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성능을 보인 만큼, 이 당시만 해도 구제 조치라고 환호한 편이었다. 근데 보다 보니 동기인 [[이상해꽃]], [[거북왕]]에 비해서도 대우가 좋고 5년 넘게 [[사기 포켓몬]]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면서 과거의 약체 이미지가 사실상 사라져버렸다. 거기에 더해 1세대에 대한 게임 프리크의 집착이 나날이 심해지면서 도리어 팬들 사이에서는 1세대에 대한 적개심이 일었고, 그 편애의 대상인 리자몽이 집중 포화를 맞은 것. 특히 한국 포켓몬 팬덤은 4세대 유입이 많아서 이러한 경향이 더 강한 편이다. 다만 메가진화가 사라지고 dlc가 풀린 현재로선, 다시 내리막을 걷는중.] 같은 인기 포켓몬은 전용 다이맥스 같은 걸 얻을 게 뻔하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정말로 특정 개체 전용 다이맥스인 거다이맥스가 등장했다.''' 공평한 밸런스를 논하며 일부 포켓몬만 가지고 있는 메가진화를 삭제했으면서, 이번에는 '''특정 종도 아니고 그 중에서도 __특정 개체__만 가지고 있는''' 거다이맥스를 만들었으니 반응은 영 좋지 않다. 발매 이후 게임을 플레이해서 확인해본 결과, '''이번에도 [[더스트나]], [[멜메탈]]만 빼고 1세대와 8세대 포켓몬이 거다이맥스를 독점했다.'''[* 이전부터 리자몽, 피카츄 같은 인기 있는 1세대 포켓몬들은 특별 대우를 받아온지라 이번에도 특별 대우를 받자 '틀딱 편애 적당히 해라', '추억보정도 지긋지긋하다' 등,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리자몽,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 팬텀, 나옹 등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1세대 포켓몬들은 '''역시나''' 모두 거다이맥스를 받았다.[* 특히 리자몽의 경우 메가진화 때도 뮤츠와 함께 두 개의 메가진화를 가진 유이한 포켓몬이었는데 이번에 거다이맥스까지 받았고, 팬텀 또한 메가진화와 거다이맥스를 받은 포켓몬이다.] 그나마 버터플, 킹크랩은 오랫동안 홀대를 받은지라 거다이맥스를 얻은 것에 대해 별 반발이 없고, 거다이맥스 나옹[* 사실 나옹도 리자몽이나 팬텀에 비해 묻혀져서 그렇지 수혜를 엄청나게 받은 상황인데, 지금까지 '''리전폼 2개, 리전폼 진화체, 전용 거다이맥스를 모두 가진 포켓몬'''은 나옹뿐이다.~~물론 죄다 성능이 개판이라 반발이 없을 뿐이지~~]은 다른 거다이맥스와는 달리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라 [[나시(포켓몬스터)|알로라 나시]]처럼 온갖 웃긴 짤에 애용되고 있다. * 메가진화, Z기술과 마찬가지로 한 세대에만 등장하는 일회용 시스템이라서, 기존 유저들이 시스템에 정을 붙이기 힘들어지고 배틀 환경이 혼란스러워진다며 비판받는 면도 있다. 메가진화나 Z기술은 도구에 의한 것이라 다른 지방에서 나올 여지가 있었지만, 다이맥스는 [[무한다이노]]의 힘에 의해 가라르지방 내의 일부 파워스폿에서만 가능하다는 설정이라 후속작에서 재등장할 여지가 전혀 없다. 하지만 결국 다이맥스도 넓게 보면 메가진화와 Z기술을 보완해서 나온 배틀 시스템인만큼, 후속작에서는 다이맥스의 문제점을 개선시켜서 이름만 다르고 비슷한 새로운 배틀 시스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 너무 지나치게 다이맥스 위주로 대전환경이 흘러가다보니 실전유저들에게는 최악의 시스템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다. 특히 다이제트 때문에 비행 타입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악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