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어리 (문단 편집) ==== 바인더형 다이어리 ==== 구멍이 뚫린 속지를 바인더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의 다이어리. 구멍이 6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6공 다이어리라 불리며, [[양지사]] 등 사무용 제품에서는 시스템 다이어리라고 하기도 한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장교들에 의해 고안되었다고 하며 국내에 알려진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랭클린 플래너]]가 있다. 속지를 자유롭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인더를 계속 쓰면서 속지만 바꿔서 쓸 수도 있고, 반대로 속지는 그대로 둔 채 바인더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해외에서는 가죽을 사용한 고가의 고급 바인더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속지의 구성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가로 95mm 세로 170~171mm 정도의 속지 사이즈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프랭클린 플래너의 Compact도 108x172mm여서 비슷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A6나 B6라 표기해두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A6, B6 사이즈가 아니라 세로 170~171mm에 맞춘 크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A7 사이즈의 제품도 세로 120~125mm에 맞춘 것으로 A7 크기가 아니다.[* 영미권, 일본에서 이 사이즈들은 A6나 A7가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어째서인지 한국에서 A6나 A7로 부르고 있는 것.] 한편 A5 사이즈의 속지는 148x210mm의 A5 크기와 같다.[* 이쪽은 해외에서도 A5라 한다.] 86x172mm의 CEO 사이즈는 한국 프랭클린 플래너의 독자 규격으로, 양지사에서도 CEO 사이즈의 속지를 판매한다. 가로가 짧을 뿐 세로는 같기 때문에 A6, B6 바인더에도 사용 가능하다. 바인더 링은 사이즈가 다르더라도 19mm 간격이 표준이기 때문에, 바인더와 다른 사이즈의 속지라고 해서 구멍이 안 맞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사이즈의 속지를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에 크게 유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책처럼 제본된 다이어리가 대다수이다. 2015년경부터 슬슬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있다. 한동안 국내에 시판되는 6공다이어리는 종류가 적을 뿐더러 가격도 높게 형성되어있어서 해외 직구를 하는 사람도 많았다. 2010년 말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시판 6공 다이어리 종류가 늘어 접근성이 다시 좋아지고 있다. 텀블러같은 해외 이미지사이트에서 filofax 등을 검색하면 예쁘게 꾸민 6공다이어리 이미지를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filofax는 1921년 영국에서 6공 바인더 수첩을 처음 발매한 회사의 이름으로, 해외에서는 종종 바인더형 다이어리를 filofax라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