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어트 (문단 편집) == 다이어트의 정확한 의미 == 한국에서는 다이어트 = 체중감량으로 통하지만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신체의 영양/열량 균형 조절, 근육 증가등도 전부 다이어트로 통하지만 한국에서 이런 류의 다이어트는 모두 [[헬스]]라는 개념으로 분리되어 있다.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건 '''상태 유지'''다. 목표 체중/체형에 도달했다고 이후 바로 폭식하거나 식단을 줄이면 원상태로 돌아가는건 기본이고 [[요요 현상]] 때문에 다이어트 시작 전보다도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기본적으로 마른 체형이지만 생활 습관상 생기기 쉬운 내장비만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은 열량 섭취 정도가 과하다. 이를 딱 본인의 권장량까지 조절하는게 다이어트의 핵심이자 기본이고, 그외 활동은 모두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가활동일 뿐이다. 자기가 움직여서 소모한 만큼만 열량을 섭취하면 살은 가시적인 수준으로는 찌지도 빠지지도 않는다. 쉽게 말해 체중 감량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것이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 아닌 '일일 칼로리의 조절'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으며 거기에 날씬한 몸[* 정확히는 남성의 경우 근육질 몸매도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경우가 있으나 근육을 제대로 만들려면 진짜 작정하고 매진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이어트와는 급이 다른 활동을 요구한다.]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살집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과거의 다이어트가 체중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건강한 체형까지 생각하는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의 특성상 [[마른 비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마른 비만은 위에서 언급한 [[내장지방]]의 축적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아는 지방이 피하에 쌓여 뚱뚱한 형태가 아닌 내장에 지방이 쌓여 겉보기로는 말랐으나 체지방률에서 비만을 나타낸다. 특히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체력이 약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간혹 초·중학생이 볼 만한 '~하는 방법 50가지' 식의 저질 만화에서 부정확한 정보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곤 한다. 책 내용을 보면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몸 망치기 십상인 원푸드 다이어트[* 이름 그대로 바나나든 뭐든간에 '''단 한종류의 음식만 매 끼니마다 먹는 것''' 당연하지만 영양적으로도 열량적으로도 답이 없는 방식이다.] 같은 걸 당당하게 다이어트 방법이랍시고 적어 놓거나, 각종 음식의 열량 등을 이상하게 알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걸 그대로 방관하는 부모들이 더 대단하다-- 청소년기에는 더더욱 해서는 안 될 방법이며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야 한다. 과식해서 과체중이 된 경우 일반적으로 다이어트하면 먼저 소식하는 것부터 생각날텐데 '''적어도 성장기에 소식/절식하는 건 매우 좋지 않다.''' 키 성장이 지연되는건 물론이고 잘못하면 원래 커야 할 키만큼 못 클 수 있다. 이 경우 탄수화물을 줄이고 대신 채소나 닭가슴살 같은걸 많이 먹어서라도 위장은 적정수치 이상은 채우고 다니는 게 좋고 성장기 때는 활동량을 늘리는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게 좋다. 애초에 활동량의 증가 자체가 대부분 성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기초/활동 대사량'''에 대해 알아야 한다. 기초 대사량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데 사용되는 열량'''[* 말 그대로 뇌를 쓰거나 숨을 쉬거나 심장과 혈관 등의 내장이 활동할 때처럼 생활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열량을 말한다.]을 가리키고 활동 대사량은 기초 대사량에 더불어 '''하루에 움직이면서도 소모된 열량'''[* 노동이나 운동은 물론 등하교/출퇴근등을 위해 움직이는 것도 다 포함한다.]을 더한 것이다. 활동대사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20대 성인남성이 어느정도 운동할 때 2200~2500kcal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 활동대사량보다 음식으로 섭취한 열량이 적으면 살이 빠지는 것이고 많으면 살이 찌는 것이다. 헬스장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시키는 이유 또한 식이요법으로 인한 섭취 열량 감소와 운동으로 인한 활동대사량 증가로 둘 사이의 간격을 벌려 체중감량을 가속화시키기 위함이다.[* 정확히는 그 외에도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육/근력을 늘리는 목적등등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체중감량을 골자로 한다.] 당연하지만 운동따위 일체 안해도 일단 본인의 하루 활동대사량보다 섭취열량이 적다면 살은 알아서 빠진다.[* 딱히 운동도 안하고 소식도 안하는데 저체중인 사람, 즉 흔히 말하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사람이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대사량이 너무 많기 때문'''으로 딱 그 나이대 평균 열량을 섭취해도 본인의 대사량이 평균보다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대사량이 섭취열량보다 많아져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다. 반대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찐다면 그만큼 대사량이 적기 때문이다.] 특히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조절을 할때 제일 주의해야 하는 것은 '''탄수화물,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최 우선적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지방의 연소를 막고 남는것은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된다]. 당연하지만 흰쌀밥도 이에 포함된다. 영 잡곡밥을 못먹겠거나 아니면 가족이랑 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다른 밥을 짓거나 하는게 힘들다? 상관없다. '''적게 먹으면 된다.''' 다이어트한다면 적게 먹는다고 배고프다는 이유로 쌀밥을 더 먹지 말고 후술하는 대로 채소든 과일이든 아니면 물이라도 먹어서라도 배를 채우는게 좋다. 저 두 영양소는 무게비례 열량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살찌기 쉽다. 대신 과일, 채소 등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챙겨주면 다이어트에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