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어트 (문단 편집) == 각종 오해와 통념들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vertMuddyFluffyTable, 합의사항1=사측의 판단에 따라 편견 및 고정관념/문화 문서의 기여내용을 관련문서로 이동시키고 삭제하기)] * 운동 끝나고 바로 뭘 안 먹으면 근손실이 오므로 [[바나나]]라도 한 개 먹어야 한다? * 이것은 사실 반만 맞는 잘못된 이야기다. 만약 운동하는 사람이 전문적으로 데피니션 작업을 하고 있는 [[보디빌더]]라면 그 말이 옳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이 설탕덩어리 파우더 쉐이크를 통에다 담아두고 운동하면서 계속 먹는 것.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체지방률을 5% 미만으로 떨어뜨린 사람들이며, 지속적으로 체지방률을 깎고 있는 사람들이다. 즉 [[간]]에 저장해 놓은 글리코겐 양이 극단적으로 적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 반면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운동 끝나고 좀 뭐 안 먹는다고 근손실이 일어날 만큼 혈당량을 떨어뜨릴 수 없다. 왜냐면 몸에서 분해하는 우선순위는 간 내의 글리코겐 > 흔히 말하는 늘어진 살을 이루고 있는 지방세포 > 근육 > 장기를 감싸고 있는 지방세포로 이루어지기 때문. 즉 저 이야기는 보디빌더들에나 해당되는걸 일반인에 적용시켜 잘못된 이야기라 할 수 있겠다. * 2021년 후반 기준 여러 연구결과들은 운동 직후에 무엇을 먹어야 근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는 소위 '기회의 창'이론에 상당히 부정적이다. 운동 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근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꼭 30분 이내 등 운동 직후여야 할 것 까지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단백질 보충제]] 문서로. * 지방으로 칼로리를 채우면 다이어트에 소용이 없다? * 이건 사실 영양학적으로 수없이 반박되어 왔다. [[비타민]] 및 무기질이 정상적으로 공급된다는 가정 하에, 지방 위주 식사를 하더라도 신체 대사량 이하로 먹으면 체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왜냐면 지방이든 탄수화물이든 단백질이든 열량으로 소비될 때는 결국 체내에서 ATP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 다이어트에서 지방을 피하라는 제일 큰 이유는, 지방 자체가 다이어트와 상반돼서 그런게 아니라 '''무게대비 열량비'''가 제일 높은 게 바로 지방이기 때문이다.[* 1g기준으로 단백질, 탄수화물이 약 4kcal 알콜이 저 둘의 두배 살짝 안 되는 약 7kcal 정도인데 지방은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9kcal'''다. 게다가 몸이 영양소를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순서도 단백질>탄수화물>지방 순이라서 지방의 형태로 섭취한 칼로리는 에누리가 거의 없이 그대로 더해진다.] 쉽게 말하면 200g의 밥 한공기보다 200g의 (비계를 떼지않는)돼지고기를 먹는게 훨씬 살이 잘 찌는 것. 심지어 지방은 그 특유의 맛때문에 미각이 계속 고기를 찾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당연히 다른 것도 많이 먹으면 살찌는지라 지방의 유혹을 견디겠다고 다른걸로 폭식하기보다는 그냥 소량씩 지방을 섭취해두는게 본인이 식사량만 엄격히 조절할 수 있으면 더 효율적이다.[* 돼지고기가 1인분(100g)에 250kcal가 약간 안되는데, 돼지고기 피하자고 쌀밥을 한 공기(200kcal)이상 먹는 것(한공기에 약 250kcal)이 '''섭취열량이 더 많다.''' 쉽게말해 돼지고기 1인분 덜먹겠다고 굳이 쌀밥을 더먹어서 배채우는게 비효율적이라는 것. 심지어 맨쌀밥만 먹는 경우는 적을거고 다른 반찬이랑 같이 집어먹을텐데 이러면 그 차이가 더욱 커진다.] *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인공감미료를 먹으면 안 된다? 또는, 인공감미료는 뇌를 속이는 물질이라서 오히려 더 고칼로리 고당분 음식을 끝없이 찾게 만든다? * 인공감미료는 열량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간에서 분해만 될 뿐. 그렇기에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식품들이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나와 있는데, 많은 [[좆문가|자칭 전문가]]들은 인공감미료가 칼로리는 없지만 먹으면 칼로리를 부르게 된다고 착각하고 있다. 근데 [[뇌]]가 느끼는 포만감은 '''혈당치'''로 결정되지, 뭘 먹었느냐로 결정되는게 아니다. 즉 혈당이 높을 땐 인공감미료를 아무리 퍼먹어도 배가 고파지는 일 따윈 없다. * [[탄산]]을 주의하란 말도 있는데, 이유는 딱 두가지로 일반적인 사람들이 '탄산 자체가 지방처럼 다이어트와는 반대된다.' 라는 등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꽤 다르다. 첫째는 인공감미료탓에 일시적인 갈증해소 효과가 있어 정상적인 수분공급을 방해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탄산 자체의 청량감 때문에 좀더 과식하기 쉬워진다는 점(...)이 있다. * 아침식사를 거르면 살이 찐다? *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아침식사 절식 = 체중 증가'는 기승전결 중에 승과 전을 빼고 말한, 한마디로 '''왜 그런지 이유는 전부 빼놓은 셈'''이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신체는 공복상태에 들어가서 '''생존'''을 위해 칼로리 흡수율을 올린다.[* 상술했듯이 인간은 생존에 상당히 효율적인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열량의 저장은 물론 열량부족시의 열량효율 상승에서도 뛰어난 능률을 보인다. 인간이 빼기는 어려운데 찌기 쉬운 이유 자체가 위에서 누누이 말했듯 '''이 쪽이 생존에 특화된 구조이며 그렇기에 이런 구조로 진화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아침을 굶을때가 아침을 챙겨먹을때보다 이후 식사등에서 같은 양을 섭취해도 좀 더 많은 칼로리가 누적되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체가 아침을 거른 만큼 손해보는 열량을 다른데서 짜내 메꾸려고 한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특정 상황[* 고의로 굶는게 아니라 시간부족등으로 아침을 먹을 여유 자체가 안되는 경우.]에서의 일반인들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다이어트 도전자들의 경우 '아침에 적게 먹었으니 이후에 간식이나 식사를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보상심리를 가지게 되고 '''이 심리에 취해서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아침 절식으로 인한 신체의 칼로리 흡수량 증가라는 신체적 요인과 아침 절식을 간식이나 식사의 대량섭취로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적 요인이 합쳐져서 아침 절식이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물론 결국은 칼로리 총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만 유의한다면 어느 정도는 먹히는 방법이다. 가령 본인이 체질상 아침, 점심을 든든히 먹어도 저녁이 되면 별반 다름없이 배고프고 고칼로리 음식도 땡겨서 괴로운 반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굶지는 않더라도) 퇴근할 때까지 500~800칼로리 정도로도 무리 없이 활동이 가능하고 그쪽이 편하다면 저녁엔 약 1000칼로리 정도는 마음놓고 먹어도 되는 여유가 생긴다. 즉 기본적인 대원칙만 지키면 개인차나 현 상황에 맞춰서 조율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런 보상심리에 빠지는 사람들이 섭취하는 열량을 철저히 계산하지 못하고 간식으로 야금야금 먹은 음식을 누락하거나 저녁을 1000 칼로리 정도가 아니라 1500~2000(…) 정도도 먹으면서 공복감을 견딘 아침까지 모든 걸 허사로 만들기 쉽다는 것이다. 이러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는 최악의 악순환이 된다.] 반대로 아침식사를 먹게 되면 몸이 그에 반응해 신진대사율을 올린다. 이 말은 즉슨 대사량이 늘어난다는 소리이므로 아침점심저녁 3끼와 아침 굶고 점심 저녁 2끼 + 간식을 먹은 군을 대조했을 때 보통 아침까지 먹은 전자가 좀 더 잘 빠진다.[[http://8min.co.kr/bbs_view_diamond_flipbook.php?menu_name=%BE%C6%C4%A7%20%BD%C4%BB%E7%B8%A6%20%B0%C5%B8%A3%B8%E9%20%BB%EC%C0%CC%20%C2%F0%B4%D9?&bbs_etc7=two&tb=board_mini_photo_902&asd=#book5/page2-page3|#]] 거기에 아침식사는 신진대사 활성만이 아니라 각종 장기 또한 활성화되도록 해주므로 아침식사는 '''적정량'''만 먹는 게 좋다. * 다이어트엔 [[닭가슴살]]이 제일이다? *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두 가지 주어가 빠져 있다. 먼저 닭가슴살이 다이어트에 제일이라는 것은 '''단백질 공급'''에 한한 것이며[* 당연하지만 다이어트는 단백질만 공급한다고 끝이 아니고 생활개선을 통해서든 영양제 섭취를 통해서든 비타민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국내 기준) '''가성비'''로 제일이지 가성비를 빼고 볼 때 단순 효율로 최고는 아니다. 오히려 소고기 우둔살/돼지 안심살이 더 맛있고 단백질도 더 많지만, 가성비가 '''매우''' 안 좋아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매일 먹기는 부적합하다. 닭가슴살보다 저렴하면서도 단백질은 더 많은 옵션으로 [[황태]]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 쪽은 맛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즉, 닭가슴살이 그나마 가성비와 단백질 함량, 그리고 맛을 절충한 결과라는 것.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문화, version=44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