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한증 (문단 편집) === 먹는 약물 === 글리코피롤레이트[* 이하 글트. 본래 위장약이었는데 부작용으로 땀이나 침, 눈물이 마르는 증상을 역이용한 제품.]가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 이 성분을 바르는 패드 형식으로 만든 게 [[시큐어]]이다. 단점은 시큐어와는 다르게 글트는 몸 전체의 점액이 틀어막힌다. 눈물도 마르고 침도 마르는데,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개인차에 따라 보통 하루 1~2알, 많으면 4알쯤도 먹으며[* 보통 2알을 초과헤서 먹을 때는 자기 전 1~2알을 먹고 수면 후 아침에 2알을 먹는다.] 한창 아침에 공복일 때 먹는 게 최선. 케바케지만 밥을 먹고 먹으면 약발이 듣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직접 알아보자.(...) 약값은 크게 비싸진 않다. 한국희귀의약품센터 기준으로 100알에 5만원 정도. 다만 정식 의사면허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도 이 약의 정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피부과보다 다한증을 전문으로 다루는 흉부외과 의사들이 이 약을 알고 있을 확률이 좀 더 높다. 흉부외과가 있는 대학병원이 다한증 클리닉을 하고 있으면 베스트.] 처방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주의.(...) 그래서 글트는 해당 약품을 처방해주는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고 약국에서 구매해야 된다. 진단서 없이는 약국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해당 약품을 보유한 약국에서만 판매한다. 하지만 단골 병원이 있다면 원장이나 담당의에게 --약장수 기술-- 부탁하면 의사가 약품 [[데이터베이스|DB]]로 검토해보고 처방전을 발급해 주기도 한다. 약국도 근처 자주 가는 곳 약사에게 꼭 필요한 약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오랫동안 복용할 것이라며 구해달라고 부탁하면 약품 도매상에게서 떼다가 구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한증 [[카페]] 등에서 관련 병원과 약국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약물도 개인차가 있어서 부분성 또는 전신성 다한증 환자들한테 써보면 '''잘 안 통하거나 거의 효과가 없는 환자들도 꽤 있다'''. 병원에서도 이 약은 개인차가 있으니 조금 먹어보고 효과 있으면 꾸준히 먹고 아니면 그냥 조금이라도 땀 줄어드는 정도에 만족하거나 부분성이라면 수술 고려해보라고 말하며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전신성은 수술해도 소용이 없으니까..)근데 부분성 다한증의 수술도 효과가 케바케... 효과 자체가 부작용이기는 하지만(...) 다한증약 관련한 부작용으로는 [[변비]], 입마름, 급박뇨, 가슴 두근거림, 안구건조증, 동공확장에 따른 눈부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물론 일상생활 못 할 정도로 심한 부작용을 겪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그래도 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무리한 운동이나 행위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주로 여름철 잠깐 동안 처방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예 그 동안은 무리하지 말고 쉬는 것도 괜찮지만 실상 다한증 약물 복용한다고 편히 쉰다는 자체가 무리(...) 인위로 땀 배출을 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땀 배출이 안 되면서 [[열사병]]에 걸리거나 침샘에서 침 분비가 잘 안돼서 [[충치]]를 유발시킬 수도 있고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구강관리와 [[수분]] 보충에 이전보다 더 신경써야 한다. 또 만약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시엔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한방에서는 [[황기]] 등을 쓰라고 하나 체질에 따라서 열이 더 날 수 있으니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