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트리오 (문단 편집) === 4세대 이후 === 하지만 스피드라는 메리트가 무색해지는 화력과 너무나 부실한 내구 탓에 4세대 중반부까지만해도 그렇게까지 부각되지 않았다. 범용성 높은 지진으로 고화력 고스핏 저내구 기믹의 포켓몬을 끔살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으나, 그것만으로는 쓰임이 너무 한정되었던 것. 그러나 4세대 중후반부터 파티 구성의 대세가 되어버린 그놈의 막이... 일명 다시마 파티[* 스텔스락, 압정등의 장판기를 깔고 물리막이-특수막이를 번갈아 내면서 상대를 말려 죽이는 독한 전략을 쓰는 파티다. 상대가 물리막이를 꺼내고 있으면 이쪽은 물리어태커를 집어 넣을 수 밖에 없고, 이쪽이 물리 막이를 넣고 특수 어태커를 꺼내 공격하면 상대는 특수막이로 교체하는 그런 패턴, 그리고 어태커를 교체하는 동안 상대는 회복. 모래바람까지 불어오는 모래 다시마는 최악. 참고로 글라이온, 독파리 같은 대표적인 막이 포켓몬들을 각각 물리/특수로 때리자면 두배가 아닌 이상 2타로는 잡을 수가 없다!]의 대두와, 굳이 다시마가 아니여도 모든 파티가 물리막이, 특수막이를 한마리씩은 갖추는 상황이 되자 닥트리오의 가치가 재조명받는다. 물리막이 ↔ 특수막이의 교체 연계에서 특수막이를 가둬두고 끔살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당시 대표적인 특수막이 포켓몬이던 [[독파리]]와 [[랜턴(포켓몬스터)|랜턴]]등을 1타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해피너스]]는 체력이 너무 괴물이라[* 물리에 보정을 주면 물리막이급으로 성장하는 괴물이 된다. 특수도 여전히 넘사벽이다.] 잡을 수 없지만 땅가르기가 있으니 운 싸움으로 돌입할 수 있다. 그러나 [[로토무]]나 [[탱탱겔]]은 주의. 혼자서도 이런저런 포켓몬을 [[공개처형]]할 수 있으며, 똑같이 교체를 봉쇄하는 [[마자용]]과 콤보로 사용할 경우가 더 대박인데 마자용이 [[앵콜(포켓몬스터)|앵콜]]로 상대의 기술을 제한하고 이 녀석을 내놓으면 뭔 기술이 앵콜에 걸렸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대로서는 그야말로 피말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일본에서는 이 전법을 마자용과 닥트리오의 일칭 앞자를 따와 소다그(ソーダグ)라고 하며 나름 악명을 떨쳤는데, 4세대에서 아름다운허물이 등장한건 이 때문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심지어 이 전법은 7세대에서도 유효하며 이것에 그치지 않고 더 발전, 메가팬텀과 조합한 전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물론 닥트리오 자신도 메가팬텀과의 조합이 가능하고, 메가[[다크펫]]과의 궁합도 고려해볼 만하다. 슈퍼싱글트레인, Wifi트레인에서 만날 수 있는 CPU 닥트리오는 '구멍파기'라는 기술에 크게 구애 되어있어 지진이나 예상 교체로 대응이 수월하다. (단,상대의 교환을 방해하는 개미지옥 특성으로 자주 나타난다.)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파워풀허브 와 기합의띠로 역시나 구멍파기의 약점을 보완하는 장비들. 능력치는 스피드 개체값 v ~u에 252 노력치 풀보정을 받고 나타나니 땅타입 약점 포케는 주의할 것. 개미지옥 등의 교체불가 특성은 4세대 등장의 아름다운허물을 다는것으로 대처가 가능하긴 하지만 닥트리오나 [[마자용]], 메가[[팬텀(포켓몬스터)|팬텀]] 등의 교체불가특성에 대응할라고 아름다운허물을 다는 경우는 [[해피너스]]라도 아닌한 극히 드물다. 특히 이하에 열거하는 닥트리오의 밥들은 아름다운허물 다느니 다른 템을 다는게 유효성이 크다. 이 녀석의 진정한 공포는 이하의 메이저 포켓몬들을 개미지옥 특성을 빌어 끔살하는게 가능하단것. 각각 끔살을 피하는 루트가 있긴 하지만 각 포켓몬의 해당 전법 자체는 극히 적은 편이라는게 최대의 난제. 참고로 스카프형으로 닥트리오의 속도를 추월해버릴 경우에 관해서는 어지간하면 닥트리오 쪽이 패하므로 할애한다. ||1. [[초염몽]] 소지품이 기합의띠가 아닌한 지진으로 원샷. 초염몽이 [[속이다]] 후 [[마하펀치]]를 쓴다면 역으로 털리지만 해당 조합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그 외에 기습을 읽고 [[도깨비불]]을 쓰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것도보기 드문 편. 다만 기합의띠를 단 초염몽의 경우 바로 [[유턴(포켓몬스터)|유턴]]을 썼다면 서로 등가교환이라도 되지만 속이다 후 유턴을 쓴다면 닥트리오 쪽이 손해. 2. [[후딘]], [[아쿠스타]] '''공격기만 넣었다면 상대가 스카프라도 기습으로 보낼 수 있다'''. 허나 하나라도 보조기가 있다면 심리전 확정. 그래도 기본적으로 닥트리오가 더 빨라서 살짝 유리한 편. 양 쪽 모두 기띠를 달았다면 [[치킨 게임]] 확정. 후딘의 경우 메가진화라는 선택지도 생겼으므로 기습싸움으로 가는 편. 3. [[쥬피썬더]] [[잠재파워]] 최대위력이라도 한방은 버틸 수 있어서[* [[쥬피썬더]]의 아이템이 생명의 구슬이라면 81.75% 고난수 1타다. 대부분 닥트리오 한테 특방 노력치를 주는 경우는 없다.] 반격 지진으로 원샷 가능. 만약 소지품이 서로 기합의띠라면 이후는 완전히 심리전이 된다. 4. [[헤라크로스]] 스카프형 이외라면 제비반환으로 원샷가능하며, 메가진화형이라도 투샷 정도는 거뜬히 가능하다. 스카프형의 경우 헤라쪽의 기술을 제비반환/스톤/깜짝베기등을 고정시키게 한 다음 사망교대로 나오게 한다면 어찌 처리할 수 있다. 5. [[괴력몬]] '''[[땅가르기|노가드 한정으로 날로먹는 게임]]'''. 선공기 블릿펀치를 채용하거나 기합의 띠나 풍선을 달았다면 역으로 털리지만 애초에 노가드 괴력몬이 이거 하나 때문에 구애스카프 대신 풍선이나 기합의 띠를 달고 나올 리가 없다. 물론 근성이나 불굴의 마음이었다면 땅가르기가 빗나갈시 역으로 강냉이 털리는 일이 일어난다. 6. [[마자용]] 어지간히 운이 없어서 8회 전부 실패하지 않는한 명중할 때까지 땅가르기를 연타하면 잡을 수 있다. [[길동무]]를 당해도 결과적으론 닥트리오가 이득인 셈. 아니면 [[손톱갈기]] 6번 쌓고 올스윕해도 된다. 7. 공격기가 없는 깔짝 포켓몬 비행 타입, 고스트 타입, 부유, 대타출동이 없다면 '''일격기의 [[막타워|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다.]]''' 8. [[독파리]], [[랜턴(포켓몬스터)|랜턴]]등 땅 타입이 약점인 특수막이. 개미지옥으로 물리/특수 막이를 교체하는 연계를 끊어버릴 수 있다. 애초에 닥트리오는 이런 연계를 주력으로 하는 파티에게는 치명타이고 이 역할 덕분에 주목받기 시작한 포켓몬이다. 다만, 풍선 달고 이상한빛을 채용한 랜턴은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다. 번외. [[미라이돈]] '''스카프나 안경 형태라면 그대로 날로 먹을 수 있으며''' 생구형 역시 기띠로 드래곤 기술을 버티거나 페어리 테라스탈을 한 뒤 지진-기습을 써주면 웬만해서는 잡을 수 있다. 9세대 초전설전에서 닥트리오 하나 때문에 위력이 강한 [[볼트체인지]] 대신 유턴을 채용한 미라이돈이 템플릿이 될 정도. || 이외에 개미지옥을 [[멸망의노래]]에 걸린 포켓몬이나 맹독 상태의 포켓몬을 압박사시키는 용도로 쓸 수도 있으나 이건 [[마자용]]쪽이 더 유용하고, 마자용과 달리 닥트리오끼리 나오면 양쪽이 교체불가. 또한 중력을 사용하면 부유특성/비행타입에게도 개미지옥을 걸어버리는것도 가능하다거나 다른 포켓몬의 [[트릭]]으로 구애템을 걸어버리고 들어온다거나 하는 등[* 예를 들면 [[탱탱겔]]을 전기 타입 앞에 던지고 스카프나 안경을 넘긴 뒤 상대가 전기 기술로 탱탱겔을 잡아버리면 닥트리오가 들어와서 [[대타출동]]을 쓴 뒤 손톱을 열심히 갈기 시작하면 끔살 루트가 완성된다.] 닥트리오 혼자 싸울때도 다른 포켓몬과 콤보로 사용할때도 유용하다. 이런 식으로 개미지옥 특성이 닥트리오와 절묘한 상성을 자랑하는 이상 모래숨기는 아예 안 쓰이는 건 아니더라도 개미지옥만한 효용성은 적은 셈. 그외에 꼴에 세마리라고 크리스탈 버전부턴 1레벨 기술에 [[트라이어택]]이 있는데 이땐 물리특수가 타입에만 의존했기에 그럭저럭 쓰였었으나 4세대와서 물리/특수가 기술별로 갈리면서 있으나 마나가 되고 말았다. HGSS에서는 신유전기로 기사회생이 추가. 특성상 소지품이 기합의띠가 필수다시피한 본 포켓몬과 상성은 발군으로 간단히 아쿠아제트등의 선공기를 기합의띠로 버틴다음 역관광 보내버리는 등 용도가 꽤 넓다. 5세대에서도 기본적인 운영은 여전하나 살짝 힘들어졌다. 첫번째로 연속공격기술의 등장, 또는 상향으로 소지품이 기띠가 거의 필수인 닥트리오에게 있어 연속공격기술 보유자들이 새로운 천적이 되었다는것, 둘째로는 라티오스, 랜드로스, 볼트로스, 크레세리아 등의 많은 주류 포켓몬들이 개미지옥을 무시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닥트리오는 원래 특성빨을 보고 특수막이, 또는 히드런과 마기라스 등의 특정 포켓몬을 저격해서 삭제하는 것으로도 밥값을 하는 포켓몬이라 그 외의 포켓몬 상대로 상성이 나쁜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손톱갈기라는 화력 강화수단이 추가되어 개미지옥 특성과의 콤보로 무한히 화력을 증가시키는 콤보도 나왔다. 5세대의 새로운 변화 중에 닥트리오에게 가장 뼈아픈 변화는 신규 포켓몬이나 다른 게임 요소가 아닌 글로벌 배틀 유니온 (GBU) 였다. 3세대와 4세대에서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하는 방법은 링크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친구 신청을 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닌텐도컵 등의 싱글배틀 대회는 6 마리에서 3 마리만 골라서 하는 3대3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6대6 대전이 더 친숙했다. 하지만 글로벌 배틀 유니온과 함께 온라인 레이팅 배틀이 가능하게 됐고, 싱글배틀 레이팅 룰은 역시 닌텐도컵과 같은 3대3 대전이 채택되었다. 교체를 막는 것만 보고 쓰는 닥트리오는 막이 파티 사용 난이도는 훨씬 올라가고 대면 성능이 훨씬 중요한 3대3 대전 환경에서는 힘을 쓰기 어려워졌고, 닥트리오가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6대6 대전은 친선 배틀이나 넷배틀에서나 볼 수 있는 메타가 되었기에, 실전배틀에서 닥트리오는 분명히 차별화는 가능하지만 명확한 비주류 포켓몬으로 입지가 줄어들었다. 똑같은 두더지 포켓몬인 [[몰드류]]와 비교하면 똑같이 일격기를 갖고있다는 점과 저쪽은 모래바람 영향 하에서 특성에 따라 화력이나 스피드가 강화되는 점 덕에 크게 밀리는듯하지만, 이쪽은 개미지옥으로 별에 별 전법을 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차별화가 된다. 신 아이템 풍선이 추가되면서 지진을 읽고 교대로 강림시킨다던가, 닥트리오가 자기 역할을 수행한 다음에 교체해 나오는 포켓몬의 능력치를 유전기로 새로 추가된 [[추억의선물]]로 대폭 하락시켜 다음 포켓몬이 기점을 잡고 랭업을 할 수도 있다. 아무튼 닥트리오는 개미지옥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서 운용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총평하자면 능력치는 최종진화형 주제 최종이 아닌 [[리자드]]랑 동급이지만, 심리전을 강요하는 특성과 그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스피드,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합격선에 걸친 공격을 갖춘 덕에 특정상황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어태커. 단 내구는 팔아먹은 지 오래고 화력도 부족해서 특정상황이 아니면 슬롯 낭비로 그칠 수도 있다. 여러모로 운용이 중요한 포켓몬. 몰아 붙이기 보다는 교체로 아껴두면서 닥트리오에게 유리한 상대에게만 내고, 도망칠 수 없는 상대를 확실히 끊어먹으며 서서히 몰아붙여야 한다. 7세대에서는 공격이 80에서 100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또한 알로라 폼이 추가되었다. 8세대에서는 2020년 6월에 해금되어 미쳐 날뛰고 있는 리베로 [[에이스번]]의 카운터로 떠오르고 있는데 에이스번보다 스피드가 '''1''' 더 빠른데다 개미지옥 특성을 보유하였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에이스번은 내구가 좋지 않아 닥트리오의 자속 지진에 골로 간다. 그러나 그래스메이커 [[고릴타]] 상대로는 [[그래스슬라이더]]를 기합의 띠로 버틴 다음 [[땅가르기]]가 명중되지 않는 한 절대로 이길 수 없다. 9세대 초전설전에서는 메이저가 될 확률이 높은 구애류 [[미라이돈]]을 상대로 엔트리에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미라이돈의 행동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어서 조커픽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