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가행 (문단 편집) === 시 전문 및 해석 === >對酒當歌, 人生幾何(대주당가 인생기하) 술을 들며 노래한다. 인생이 길어봐야 얼마나 되겠는가? >譬如朝露, 去日苦多(비여조로 거일고다) 비유하면 아침이슬 같으니, 지나간 날이 너무나도 많구나. >慨當以慷, 憂思難忘(개당이강 우사난망) 슬퍼하며 탄식해도, 근심 잊기 어렵구나. >何以解憂, 唯有杜康(하이해우 유유두강) 무엇으로 근심 풀까? 오직 술이 있을 뿐.[* 본문에서 '술'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두강'이란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두강은 동주시대에 살았던 술 빚는 명인으로, 이후 잘 빚어진 술을 '두강주'라고 부르게 되었다.] >靑靑子衿, 悠悠我心(청청자금 유유아심) 푸르른 그대의 옷깃, 내 마음에 펄럭인다. >但爲君故, 沈吟至今(단위군고 침음지금) 다만 그대로 인하여, 이제껏 조용히 노래를 읊조렸네. >呦呦鹿鳴, 食野之苹(유유녹명 식야지평) 우우하고 우는 사슴의 무리, 들에서 햇쑥을 뜯는다. >我有嘉賓, 鼓瑟吹笙(아유가빈 고슬취생) 내게도 좋은 손님 오셨으니, 금을 뜯고 피리도 불리. >明明如月, 何時可掇(명명여월 하시가철) 밝기는 달과 같은데, 어느 때나 그것을 딸 수 있으랴. >憂從中來, 不可斷絶(우종중래 불가단절)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근심, 끊어버릴 수 없구나. >越陌度阡, 枉用相存(월맥도천 왕용상존) 논둑과 밭둑을 넘어, 힘들여 인사하러 와 주었으니. >契闊談讌, 心念舊恩(계활담연 심념구은) 서로 깊이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속으로 옛 은혜를 생각하네. >月明星稀, 烏鵲南飛([[월명성희]] 오작남비) 달은 밝고 별은 드문데, 까막까치는 남쪽으로 나네. >繞樹三匝, 何枝可依(요수삼잡 하지가의) 나무를 세 차례 빙빙 맴도나, 어느 가지에 의지할 수 있을꼬? >山不厭高, 海不厭深(산불염고 해불염심) 산은 높음을 꺼리지 않고, 바다는 깊음을 꺼리지 않는 법. >周公吐哺, 天下歸心(주공토포 천하귀심) 주공이 입에 물었던 것을 뱉으니,[* '토포'란 [[주공단]]이 천하의 인재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자 식사 중에 입에 넣었던 밥을 세 번 뱉고, 감던 머리를 세번 움켜쥐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단어. 토포악발(吐哺握髮)이라고도 한다.] 천하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리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