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문단 편집) ==== 4.19 기념탑 ==== || [[파일:4.19기념비죽전.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2345f, #045195, #045195, #02345f);" {{{#fff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4.19 기념탑'''}}}}}} || ||준공 : 1988.04|| > "사월항쟁 계승하여 민족자주통일의 길로!" * 1988년에 4.19혁명 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 기념탑의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고, 높이는 탑받침 40cm, 탑단 10cm, 탑신 90cm이며, 탑의 앞면에 "사월항쟁 계승하여 민족자주통일의 길로!"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 서울캠퍼스 시절의 것을 이전당시 그대로 가져왔다. 현재 혜당관 우측에 위치해 있다. * 매년 4월 19일에 4.19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총학생회 주도로 탑 앞에서 기념제가 열린다. *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 "되살아나는 진달래 붉은 꽃내음 속에 [br] 숨죽여 통곡하는 피의 넋들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아우성치고 [br] 사천만 가슴마다에 새겨진 그날의 크낙한 열망은 지워지지 않으리라 [br] 1960년 4월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한 그날의 함성은 [br] 반제 반봉건의 함성속에 낫과 곡괭이를 들었던 동학농민의 깃발이요 [br] 일제의 군화발에 짓밟히며 조선도깁을 염원하던 열사들의 외침이요 [br] 외세의 수탈과 독재의 총칼에 맞선 맨몸뚱아리의 피맺힌 몸짓이다 [br] 광폭한 독재의 몽둥이와 최루탄과 소총에 [br] 오직 조국의 자주와 민주와 통일의 의지만으로 맞섰던 [br] 김주열 김성수 열사들의 하나된 몸짓은 [br] 4월의 진다래 붉은 꽃내음과 함께 [br] 억센 불꽃으로 되살아나 [br] 사천만의 하나된 목소리로 [br]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거대한 불꽃으로 피어 오른다 [br] 아직도 어두운 동토의 겨울밤 [br] 곪아터진 흉터와 상처뿐인 민족현실의 능선으로 [br] 봄이면 복받치듯 다시 찾아오는 4월 [br] 반도 삼천링 퍼져있는 열사들의 넋을 이어받아 [br] 조국의 참해방을 되찾기 위해 [br] 여기 한덩이 돌을 세운다" > ---- > - 조국분단 44년 4월 19일 단국대학교 동문 및 재학생 일동 * 또한 뒷면 기단에는 4.19혁명 당시 중앙청 앞에서 머리에 총탄을 맞아 순국한 단국대 영문과 동문 김성수 열사를 추모하는 글귀가 적혀있다. > "고 김성수 열사 [br] 본교 영문과 1학년 재학중 4월항쟁의 선봉에 서서 투쟁하다 [br] 독재의 흉탄에 맞아 장렬히 산화하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