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군 (문단 편집) ==== 오계일지집(梧溪日誌集) ==== 《오계일지집》은 이의백(1711년 ~ ?)이 지은 신선 설화집이다. 여기에서 단군을 신선 / 임금으로 취급한다. >옛 기록에 의하면, 구월산(九月山)에 팔대(八臺)가 있는데 산꼭대기의 비서갑비(匪西岬妃)가 여기에 와서 노닐 제 상서로운 기운이 무지개와 같았다고 한다. 단제(檀帝)가 비서갑비를 맞아 왕비로 삼고 성자(聖子) 3인을 낳았는데 장자는 부소(扶蘇), 차자는 부루우(扶婁虞), 삼자는 부여(扶餘)라 하였다. 중국의 요 임금 25년, 무진년에 왕검(王劍)이 임금이 되어 [[아사달]](阿斯達)을 서울로 삼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는데 이분이 최초의 단군이었다. 제위한 지 93년, 경자년에 신으로 모셔졌고 태자 부루가 임금이 되었다. 아사달산에 들어가 도를 닦다가 은 나라 무정 임금 8년, 갑자년에 금린(金麟)을 타고 신선이 되어 사라졌다. > >하루는 한휴휴(韓休休) 선생을 따라 백년산(白寧山)을 지나다가 백학(白鶴) 두 쌍이 봉우리 위를 맴돌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여쭙기를 "이 산에 학이 삽니까?"라고 하자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저것들은 학이 아니라 옥판(玉版)의 정(精)이니라. 저 봉우리 바위 틈에 돌 궤짝을 숨겨 놓았는데 궤짝 속에는 옥판이 4개가 있다. 옥판 위에는 금자(金字)로 글을 써 놓았으니 단군 시절 문박(文朴), 대왕(大往), 신지(神誌) 등의 성인들이 기록한 것으로 모두 변화, 장생의 비결들이다."라고 하셨다. 문박은 《청학집》에도 등장했던 옛 신선이며, 신지는 고려 때 유행하던 참서 《신지비사》의 작자로서 이름이 전해져오는 전설상의 인물이다. 그 외에 《오계일지집》에는 환웅성선(桓雄聖仙)이 창작하고 해모수(解慕漱) 선인이 정리했다는 <현묘결>(玄妙訣) 등의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