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백질 (문단 편집) == 구조 == || [[파일:attachment/단백질/haemoglobin.png|width=100%]] || || '''[[헤모글로빈]]''' || 분자량부터가 엄청난 데다가[* 헤모글로빈의 분자량이 64,000 dalton (1 dalton은 1 proton의 질량)가량. 1[[몰(단위)|몰]](mole)의 질량이 대략 '''64 kg'''이라는 뜻이다. [[질소]] 같은 것과 비교해 보자. 참고로 [[탄수화물]]인 [[포도당]] 한 분자의 분자량이 180 dalton 정도이다.] 엄청나게 얽히고 꼬인 구조. 문제는 이게 하나라도 달라지면 단백질 자체의 성질도 바뀔 수 있는 입체구조의 거대분자이기 때문에 다른 물질처럼 원소기호와 선만으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위 그림처럼 '''단백질 전용의 분자구조 표현 방식'''을 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음에도 기대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선택적 이어맞추기(alternative splicing)에 의해 유전체(genome)의 정보[* cDNA 정보]에 비해 만들 수 있는 단백질의 종류가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 거대분자의 복잡한 구조(꼬임) 때문에 유전정보만 가지고 단백질의 기능을 유추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단지 아미노산의 배열순서만 알아서는 실제 결과물인 단백질 분자가 어떤 3차원적 형태를 갖는지 알 수 없는데,[* 전혀 사전 지식이 없는 언어의 단어 나열로 뜻을 유추해야하는 경우와 거의 유사하다.] 이 형태야말로 단백질 분자(효소)의 기능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구조를 알아도 기능을 알 수는 없다.] 때문에 관련 학문이 갖는 비중이 유전자 서열만 붙들고 파던 유전체학(genomics)에서 단백질 분자의 형태를 연구하는 단백질체학(proteomics)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황화 결합(-S-S-; Disulfide Bond)이 많을수록, 그로 순환(Cyclic)할수록 체내에서 안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스테인]]의 가지에 존재하는 티올(-SH; Thiol) 때문에 시스테인의 함량과 관계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