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심맹 (문단 편집) == 구성원 == [include(틀:스포일러)] 단심맹은 핵심인사와 각 조직의 주구, 포섭한 전대 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예하 무력단체로 진명군을 양성하였으며, 무적혈도제에서 그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무인들이 등장하였다. * 단심맹주 백란 무공은 십익급(?)에 불과해 팔황 지도자 중 사실상 말석이지만 심계와 지략이 뛰어나다. 천잠비룡포 59장 신마대전 챕터에서 단심맹주로 추정되는 청수한 노인으로 등장한다. '강물에 투신하여 물결(瀾)을 일으켰고, 으뜸(伯)된 지략으로 천하를 휘저었다' 라는 표현과 백란(伯瀾)이라는 이름, 지혜가 부각되는 여러 서술들,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는 서술, 옥새를 소유하고 있다는[* 황관이 옥새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영락제가 황관의 집을 수색하고 처인 옹씨와 두 딸을 체포했다고 전해진다.] 것을 보면 정체는 실존 인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711042&cid=62063&categoryId=62063|황관]](자가 백란(伯瀾))으로 보인다. 6단계의 과거시험을 모두 장원으로 통과한 천재 중의 천재로, 이는 중국 역사상 단 두 명[* 다른 한 명은 청나라 때의 인물인 전계]뿐이었다. [[건문제]]의 충신으로 영락제의 역모를 준렬히 비판하고 강물에 투신해 자결한 인물이지만 사실은 살아있었다는 설정인 듯. 영락제의 치세에 혼란을 가져오는 것이 목적이다. 신마맹이 전면으로 나서면서 난세를 연다는 일차적 목표는 달성했다고 여겨[* 태감 정화의 정세 판단에 따르면, 명은 황군으로 각 지방에서 벌어지는 강호의 분란이나 요괴의 혈겁을 진압할 능력은 있으나 원의 잔당 기타 외부의 군세와 동시에 대응할 수준은 되지 않아 팔황의 준동에 대처가 곤란하다. 이후에는 [[위타천(한백무림서)|위타천]]이 공동파까지 박살내서 국경의 방비에 크게 구멍이 뚫린다.] 회의에서 사소한 문제에 대해 시시콜콜 의견을 구하려는 수하들을 하찮게 바라본다. 소림지치를 제안한 사람도 단심맹주였는데, 이렇게 잘 실현시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여자 후계자가 있다. 누군가를 모시고 있는지 '그 분' 이라고 존칭을 한다. 좌절에 망가져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어 포기하기 전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다. 황관이라면 그 분 또한 [[건문제]]일 듯. * 홍낭 천잠비룡포 신마대전 챕터 적벽 전투에서 옥황상제, 금검존, 사서와 동급의 군사로 언급됐다. 지략을 생각하면 단심맹주, 혹은 단심맹주의 여자 후계자의 별칭일 수 있다. * 제극 천잠비룡포 신마대전 챕터에서 포공사를 공격한 단심맹의 고수. 무인보다는 문인에 가까운 이목구비와, 허무와 정기가 공존하는 눈빛을 지녔다. 건문제의 문양이 세겨진 검집과 군용검 형태의 날에 제식용이라도 되는 듯 황금으로 장식된 검병과 검두 형태의 특이한 검을 지니고 있다. 나이는 이제 약관 정도로 보이지만, 장익이 검존을 떠올릴 정도로[* 장익이 어떻게든 접점이 있는 검존이래봐야 [[영검존]]밖에 없는데, 영검존과 동급이라면 이제 갓 스물을 넘은 나이에 대공을 완성한 초절정고수급의 실력을 지녔다는 뜻이 된다.] 장익이 심기일전 하기 전까지 관승과 장익의 협공을 여유롭게 받아냈는데, 관승이 이랑진군과 동급으로 묘사되는걸 고려하면 정말로 대공을 완성한 영검존 수준의 무위를 갖추었을 가능성도 높다.[* 이때 관승과 장익은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강력한 무위를 선보였다. 청풍은 그 나이에 보무제자였고, 단운룡도 약관 무렵에는 절정고수 수준인 호대통과 겨룰 정도였던걸 생각하면 충격적인 등장이다. 그 나이에 그정도 성취를 보인 등장인물은 [[화예경]]이나 [[제천대성(한백무림서)|제천대성]] 정도밖에 없다. 성씨, 나이, 이목구비가 문인에 가깝다는 묘사, 단심맹주의 정체, 건문제의 문양을 가진 검을 가지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실존인물 제태(齊泰)의 후손이라는 추측이 있다.[* 제태는 건문제의 스승이자, 건문제가 황자징과 함께 각별히 여긴 문신(文臣)이다. 건문제가 즉위한 이후 황자징과 함께 국정을 이끌며 삭번 정책을 주도했다. 결국 영락제에게 패하여 사로잡힌 뒤 굴복하지 않고 죽었는데, 종형제까지 연좌 당해 죽었고 6살이 된 아들 제보(齊甫)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만약 제태에게 제보보다 어린 혈육이 있었다면 해당 시점인 영락 17년 무렵 약관 정도의 나이가 된다.] 장익과 맞붙어 그를 압도하지만, 살검을 펼친 경험이 부족해 빠른 시간 내에 제압하는데는 실패하고 지원군으로 온 관승과 장익의 협공을 받는다. 처음에는 여유 있게 둘을 상대하다가 싸움 도중 심기일전한 장익에게 상처를 입자,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후퇴한다. 관승과 장익도 이대로 제극을 놓아주면 나중에 화근이 될 것을 알았지만 계속 싸운다고 해도 승패를 장담하기 어렵고, 둘이 제극을 상대하는 동안 의협비룡회와 포공사 문도들의 피해가 늘어날 것이 자명했기에 뒤쫓지 못한다. 제천십익에 버금가거나 능가하는 재능을 가진 팔황의 후지기수들로 단심맹의 '숙청귀족 후예 검사'가 언급되는데, 제극으로 추정된다. * [[원천군]] 단심맹도이자 가면을 쓴 신마맹 소속이기도 하다. * 냉심마유 마환필[* 법술을 억제하는 공능이 있다. 귀호의 변신을 일부 해제하고 그 힘을 저하시킨 묘사로 볼 때 인외의 이능에도 제약을 주는 듯. 화산질풍검에서 귀장낭인이 전리품으로 갖게 된다.]을 무기로 쓴다. 유학자 같은 차림이지만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비겁한 술수도 전혀 개의치 않는 악인이다. --악인들을 좋아하는 팽단문에게는 아이돌-- 무적혈도제에서 팽가에 하선고를 빼앗긴 신마맹의 의뢰로 단심맹의 병력을 이끌고 팽오호를 추격한다. 이후 화산질풍검에선 명경에게 엄청난 중상을 입은 귀도와 그 일행을 끝장내려 했으나 주작검 받으러 온 청풍이 맞서 싸우고, 결국 도주하나 청풍이 지붕 위의 추격전 끝에 잡아 죽인다. 청풍의 별호 청홍무적검은 바로 이 전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 [[탈명마군]] [[장요]] * 백검천마 [[종리굉]] * 방중헌 무적혈도제에서 일산오강의 분쟁을 획책한 인물. 염옥상회의 혈사를 일으키면서 신마맹은 장단사를 확보하고, 단심맹은 산서성 일산오강의 질서에 균열을 일으키며, 숭무련은 산서성 비무침공에 앞서 산서성의 상황을 확인하는 여러가지 의도를 모아 전략을 수행시켰다. 또한 천잠비룡포에서 남경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에서 [[건문제]]의 수신호위인 무명을 단심맹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뛰어난 지모와 함께 그에 못지 않은 무공을 지니고 있으며 단심맹을 통하여 현 제국의 질서를 흔들어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묘사에 따르면 명나라의 대학자 [[방효유]]의 아들로 추정되며 영락제가 일으킨 대숙청 시기에 목을 매어 자살하려다가 실패 혹은 단심맹의 도움으로 살아나[* 방중헌 본인이 목을 메어 죽었다가 소생하는 기연이 있었다는 식으로 기억을 곱씹는다.] 그 뒤로 무공을 익힌 것으로 보인다. 역천한 천자가 회유하여도 모욕으로 받아쳐 몰살당한 일가의 잔존자로 최악의 몰락을 겪고도 재기하였으며, 뒤늦게 익힌 무공으로도 무림명가인 팽가에서 소시적부터 무공을 익혀 신진중에서도 발군인 오호가 두 수 위 격상의 고수로 인식했고 단 몇 수만에 제압당한다.[* 첩밀대는 팽가 진신 무공을 쓰려면 목격자를 살인멸구해야 할 정도로 엄격히 신분을 숨기도록 하는데, 징계를 불사하고 진면목을 드러낸 오호를 가지고 놀았다.] 그야말로 근성가이. 오호가 평하길 문필이 기본이고 무공은 그 후 익혔는데 두뇌가 발군이라 무공을 이론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원념이 있으면서 완전하게 통제하니 혈사를 일으킬거라고. 제압하며 공격의 여파로 오호의 의식을 날렸는데, 내외상 전부 없이 단지 지친 상태라 운기 좀 하면 만전 상태로 회복될 정도라 사실상 가지고 놀았다. 오호가 팽가 내에서 비교해본 바 이런게 되는 사람은 팽가사걸 정도라, 뒤늦게 연공해[* 이게 따져보면 엄청난 기재인데, 방효유 숙청이 영락 원년에 방중헌이 무위를 보인 것은 영락 7년으로 추정되는 바, 길게 잡아봐야 고작 7년만에 적어도 절정고수의 성취를 보였다는 것이 된다. 비슷한 케이스로 따지자면 덜컥 북로군 장수가 되어 무당파 제자들과 함께 구르며 살아남기 위해 뒤늦게 입문해 고수가 된 조홍과 견줄만한 재능으로 보인다.] 겨우 이립의 나이에 절정고수 내지 초절정고수의 반열에 오른 것.[* 검존보다 처지고 나찰사 요괴소년보다는 확연히 아랫줄로 인식된다.그러나 잠재력으로는 곧 팽가 색적 은색에 책정될거라 보는데, 백검천마가 이 등급을 받았다. 오호가 적당한 절정고수 정도로 보이고 팽가사걸은 초절정고수다보니 적당히 그 사이에서 분포한다고 봐야할 듯. 애초 검존이 초절정고수에서 중견급으로 꼽히고 나찰사 요괴소년이 제천대성이 맞다면 그냥 괴물이라... 무적혈도제 초반의 모습으로는 초절정이면 초입이거나 절정이면 초절정 직전 정도로 보인다.][* 작중 천위가 방중헌에게 목을 베이는데, 그 출수를 재현하려 시도하면서 검공의 성취는 높지만 이론적 접근이 돋보이되 실전 경험은 딸릴 것 같다는 미묘한 평가를 한다. 딱 방중헌의 배경에 맞는 무력 설정인 듯.] * 백단의 중년인 무적혈도제에서 방중헌의 검격을 맞은 천위의 시체[* 타인의 시체를 위장한 것이고 검격도 방중헌의 것은 아니나 천위가 최대한 재현하였다.]를 확인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방중헌의 무공성취를 논하며[* 구성검의 초식이고 방중헌이 명문가에서 문필로 곱게 자라다보니 살심이 부족해 성취가 애매하다 평했다.] 녹단의 수하에게 단심맹의 전략을 지시하는데 모두 문필가가 할만한 말들로 설명하는게 특징. 명문, 난문, 장문, 오자[* 잘못 쓴 글자를 말한다.] 같은 식이다. 앞서 명문이란 표현은 단심맹주 백란이 소림에 안배한 음모를 두고 한 말. 자신이 뭘 해봐야 사족일 뿐이라며 단심맹주에 대한 평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것과 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건문제를 폐하라 칭하는 것, 영락제가 숙청한 충신의 후대 방중헌을 손아래로 여기는 것과 연배로 보아 단심맹 최고위 간부로 추정된다. 방중헌을 지도하듯 평가하며 본신 무력도 명백히 방중헌 이상의 인물로 보인다. 이후 사마공명이 자신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남자를 만났다고 하는데, 문자와 성어를 섞어 쓴다고 했던 걸 보면 이 사람. 사마공명이 직책상 숭무련의 이인자임을 생각하면 이쪽도 이인자 내지 삼인자가 된다. * 심천괴승 간요(干堯) * [[바토르]] * 상문귀객 상춘 * [[아야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