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운룡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명경이 군신(軍神)이고 청풍이 대협에 영웅이라면 단운룡의 모티브는 제왕. 때문에 [[천잠비룡포]]에서는 단운룡 개인사 외에도 단운룡이 문파를 일으키기 위해 동료와 부하들을 얻어가는 사연들과 세력간 알력--그리고 [[사패]]--의 비중이 크다. 스승은 [[사패]]이자 [[입정의협살문]] 문주 협제(俠帝) [[소연신]]. 소연신에겐 주로 무공을 배웠고, 소연신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소개해줘 시서화 등도 익혔다. 문무겸전의 대리 단씨 방계 출신. 대리국이 망한 지도 오래 되었고 출생 때문에 가족도 잃어서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명이 멸망시킨 국가의 왕족 출신이고, 훗날 무력집단을 이끌게 되므로 황실과는 사이가 별로 안 좋을 것이라고 한다. 팔황에도 대리 단씨의 생존자가 있어서 이후 곤경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또다른 생존자는 [[옥황(한백무림서)|옥황상제]]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위금화]]와의 대화에서 보면 훗날 포정사사라는 직책을 받는 모양인데, 이는 우리나라의 [[도지사]]와 비슷하다. [[제천회]]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황실의 인정을 받는 듯[* 이 부분은 추측이다. 작가가 단운룡의 신분(대리왕족) 때문에 곤란을 겪을 것이라고 언급했었는데, 이를 운남이 일통되면서 단운룡이 왕처럼 취급되고 있는 상황과 합쳐서 생각해보면 '''"대리왕족이 운남을 일통하여 반역의 싹으로 자라났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때문에 황실로서는 운룡을 회유하거나 제거할 필요성이 생기고, 운룡으로서도 자신이 역도로 몰리는 순간 겨우 평화를 되찾은 운남이 바로 개발살나기 때문에 어떻게든 황실과 협상해야만한다.]. 작중에서는 용의 기세를 풍긴다며 자주 띄워주는데, 딱히 제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앞뒤 설명 없이 붙는 경우가 많다. 용의 기세가 신용증처럼 쓰여 비판도 많다. 본인도 인물의 기세를 읽고 행동을 결정해서 점쟁이냐는 비아냥도 듣는다--[[만통자|점쟁이가 있기는 하다.]]-- [[라이벌|필생의 숙적]]은 [[유광명]]. [[소연신]]과 [[철위강]]의 승부결을 이어받을 운명이다. 자신과 같은 용의 품격을 느꼈다 한다. 함께 구주쌍룡이라 불리기도 하는 모양. [[천잠비룡포]]의 표지 일러스트는 단운룡의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옷에는 [[소마군]]의 친구들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고 바지에는 [[하만]]이 좋아하던 해와 달이 그려져 있으며 귀에는 [[소봉]]의 유품인 귀걸이를 하고 있다. [[한백림|작가]]가 기본 스케치를 직접하고 글자와 문양을 강조했다고 한다. 연재 초반에는 운룡이라는 이름과 용의 기상을 품었다는 묘사 등 '''용'''을 강조했다. 때문에 '[[철위강|천룡]]의 의지'라는 예상이 팬카페를 중심으로 퍼져나갔고 작가가 공인한 것처럼 여겨졌으나, 3권에서 [[소연신]]의 제자로 들어가면서 '살문의 유업'으로 확정. 작가는 이를 보고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팬들로 인해 반전이 되어버렸다'고 회상했지만, 본인도 뜻하지 않은 반전을 즐기면서 독자들이 놀라는걸 기대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왕의 기상을 표방하듯 독선적인 면이 강하지만 협의 전설을 사부로 모셨기 때문에 --제멋대로인--협사의 성정도 지녔다. 막나가는 짓을 벌이기도 하지만 도를 넘는 경우는 별로 없다--없지는 않다--. 성격과 언행이 굉장히 직설적이라서 잘 하면 수습할 수 있는 상황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이 성격을 버틸 수 있으면 단운룡과 친해질 수 있고, 못 버티면 망. 이런 성향은 후반부 그가 수많은 문도를 거느린 문주로서의 위치를 자각하고 압도적인 무력을 가지면서부터 많이 누그러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확실히 존재하긴 한다. 단지 압도적인 무력으로 주위 사람들을 납득시킨다고 봐야할 지도. 가장 늦게 영입된 십익이며, 전작과는 달리 진천의 안배나 구명지은도 없이 바로 제천회에 들어왔다[* 당시 만남이 한창 난세인 것도 있어서 단운룡은 독자들의 예상보다 꽤 원만하게 들어갔다. 족쇄를 채운다고는 했는데 구체적인 이야긴 없었고 대리국 왕족이란 출신, 왕으로 떠받드는 운남의 상황은 나중에 정화를 만나 해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