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종(조선) (문단 편집) == 직접 쓴 글과 시 == > {{{+1 '''영월군의 누각에서 지음'''}}} > 달 밝은 밤 두견새 우는데 > 시름겨워 누각에 기대었네 > 네 울음소리 슬퍼 나 듣기 괴롭구나 > 네 소리 없으면 내 시름없을 것을 > 이 세상 괴로운 이에게 말을 전하니 > 춘삼월 자규루에는 부디 오르지 마소 >---- >[[열성어제]][* 강진숙 번역본] >---- >{{{+1 '''영월군의 누각에서 지음'''}}} > 외로운 몸 외딴 그림자 푸른 산속을 헤맨다 > 밤마다 잠을 청하나 잠들 길 없고 > 해마다 한을 끝내려 하나 끝없는 한이네 > 산봉우리에 울음소리 끊오지니 새벽달이 비추고 > 봄 골짜기에 피 흐르니 붉은 꽃이 떨어진다 > 하늘은 귀 먹어서 하소연 못 듣는데 > 서러운 몸 어쩌다 귀만 홀로 밝은가 >---- >[[열성어제]][* 강진숙 번역본] [[영월군]] 객사인 동헌에서 머물 때 지은 시이다. 관풍매죽루에 올라 시를 읊었다. 이 시 구절을 듣고 울지 않은 이가 없다고 한다. 이 내용은 단종의 무덤인 노릉에 관한 책인 노릉지에 실려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