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 (문단 편집) == 만약 달이 없어진다면? == 이하는 실제로 달이 사라질 경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상들이다. 과거에는 지구의 자전축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더 이상 하지 못해 지축이 흔들리고, 그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가 발생하는 등 정말로 큰일난다는 게 학계의 입장이었지만, 이후의 연구 결과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밝혀졌다. 일부 변화로 인해 조금 큰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게 중론이나 '''확실히 지구의 풍경은 달라질 것이다.''' 아래는 달이 없어질 경우 벌어지는 일들. * 조석 현상이 약해짐에 따라[* 태양도 조석에 영향을 끼치므로 완전히 없어지진 않는다.] 조수간만의 차가 줄어들어 갯벌 생태계가 전멸하며, 지구 자전이 느려지는 속도도 줄어들고, 조석 가열도 약해져 지구(내부)의 온도가 아주 조금 감소한다.[* 이 아주 조금이라는 것도 지구 기준에서지, 인간 기준에선 재난이다.] * 달빛이 사라져 밤이 더 어두워짐에 따라 [[야행성]] 동물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 및 [[운석]]에 대한 달 [[중력]]영향이 없어지므로 소행성을 잘 막아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아니라는 쪽은 달의 크기는 지구의 27%, [[질량]]은 1.2%밖에 안 되고, 지구 반지름의 60배 거리에 있으니 별 상관 없다고 한다. 지구에 비해 달에 수많은 크레이터가 존재하는 이유는 대기가 없으므로 당연히 풍화작용이 일어날 수 없어 크레이터가 몇 만 년이고 몇 억 년이고 남게 되기 때문. 위에 언급한 대로 달이 지구 대신 더 많이 맞아주는 탓이 아니다. 다르게 말하면 지구에도 과거 상당량의 운석이 떨어졌음을 추정할 수 있다. * [[GP]]나 [[GOP]] 같은 최전방에선 365일 무월광 취약시기가 되어 버린다. 사실 달이 없어져서 기온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실질적으로 국경의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적도 일대나 온화한 해안 지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은 상당 기간 동안은 문명이 살아갈 수 없는 지역이 될 테니.[* 인류가 바뀐 환경에 적응하면 온도가 떨어졌다고 해도 난방기술과 단열 건축 기술을 통해 이겨내 다시 지구 전 지역에 문명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온도라는 건 아무리 많이 떨어져도 [[절대영도|영하 273도]] 아래로 내려갈 수 없으므로, 이론적으로는 몇억도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한 기온의 상승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대비하기 쉽다. 다만 그 전에는 상당히 많은 지역이(특히 위도상으로는 시베리아에 속해도 이상할 게 없는 영국 등 유럽 지역)해류와 기단의 순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기온 저하로 인해 문명 존속이 불가능한 유령도시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태음력]]을 포함해 달과 관련된 문화와 미신들이 의미를 상실한다. *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등 각각 나라나 지역의 달에 관한 축제나 행사 등이 의미를 상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