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동네 (문단 편집) == 지형 == 달동네는 산을 깎아 만들어 사람이나 차가 다니기 힘든 비탈에 세워진다. 이런데에 있는 이유는 그냥 간단하게 땅값이 싸기 때문. 한국의 경우 1960~70년대 산업화 시절 [[난개발]]로 인해 평지에 있는 동네들은 아파트다 산업단지다 상가다 뭐다 세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땅값이 비싸져서 돈있는 사람들 외에는 못 살고, 돈 없는 서민들은 땅값 싼 산동네 비탈길에 집짓고 살다 보니까 이런 동네가 형성된 것이다. 주로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교통 접근성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땅값이 싸진다. 산지가 아니더라도 빈민들이 외곽으로 밀려나는 것은 신흥공업국이[* 브릭스, 동유럽, 터키, 동남아.]거나 한때 신흥공업국이던 국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는 북미/서유럽/일본의 도시 구조와는 완벽하게 정반대이다. 북미/서유럽/일본은 대체로 도심에 가까울수록 서민들이 살기 때문이다.([[http://study.zum.com/book/12486|#]]) 이는 [[도심공동화]]와 관련이 깊다. 서유럽은 구시가지 지역은 개발하는데 난항이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고, 미국은 전후기때에는 저심도 개발을 추구했기 때문에 외곽으로 부유층과 중산층들이 빠져낙갔다. 도심지는 이사할 여력이 없는 서민층들이 주로 남았기 때문에 오히려 쇠퇴하여 낙후되는 일이 다반사로, [[디트로이트]]와 [[세인트루이스]]가 대표적인 예다. 일본의 버블 경제기 당시에는 집값과 월세비의 상승으로 서민층들이 외곽으로 밀려나는 일이 일반적이었지만, 버블 붕괴 이후로 도심 회귀현상을 보인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 지나다니기 불편한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달동네에 복지 차원에서 야외형 [[에스컬레이터]][*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나 [[콜롬비아]]의 메데진 등], [[엘리베이터]][* [[포르투갈]] [[리스본]]의 엘레바도르 산타 후스타,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엘레바도르 라세르다 등], [[모노레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중구(부산)|중구]]의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 등], 케이블카[* 볼리비아 라파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브라질 리우데자이루 콜롬비아 메데진]를 설치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