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성공원 (문단 편집) === 달성공원 동물원 시설 관리 문제 === 달성공원 동물원의 상태는 '''최악인 것으로 이미 악명이 높다.''' 일단 대부분의 우리가 심각하게 좁아터졌으며, 배설물과 털 냄새로 인해 생긴 고약한 악취를 풍긴다. 몇몇 동물은 아예 작은 방 하나에 전시해놓은 수준이다. 관리가 워낙 부실하여 거의 도시 한복판에 있는 흉물 수준. 개과 동물 우리는 맨정신으로 코를 막지 않고는 앞에 서 있기도 힘들며, 늑대는 눈이 몽롱하게 몽땅 풀려 있었다. 그나마 사슴, 낙타 종류, 조류사 상태는 괜찮은 편이며 별 이상 없어 보인다. 관람객에게 [[침]]을 뱉는 걸로 유명했던 '알렉스'라는 이름의 암컷 [[침팬지]]가 수용되어 있다. 과거에 부적절한 행동을 일삼는 관람객들이 침팬지사 내부로 침을 뱉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람들이 앞을 지나가면 계속 침을 뱉던 탓에 2006년 강화유리가 설치되기 이전에 뱉어진 침팬지의 침 자국이 우리 앞에 설치된 패널과 보도블럭에 아직 희미하게 남아있다. 이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침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전술하였듯이 2006년부터 침팬지 우리에는 원래는 없었던 [[강화유리]]로 다 [[도배]]되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F0qW-Oyts|보도 영상]] 이후 유리판 때문에 침을 못 뱉게 된 후로 달관한 표정으로 하루 종일 주저앉아 있다고 한다. 사실 알렉스한테는 본래 함께 지내던 짝이 있었지만 수컷 개체가 먼저 폐사하여 11년 동안 짝 없이 홀로 생활해 왔다. [[파일:20210730_101703.jpg]] 2021년 7월 기준 알렉스의 모습이다. 위의 보도 영상때보다 많이 늙었고 짝인 루디와 얌전히 지내고 있다. 이후 달성공원 측이 매입해 알렉스와 합사한 침팬지는 '루디'라는 이름의 에버랜드 출신 수컷 개체로, 본래 에버랜드 내에서 진행되는 동물 공연에 동원되어 그림 그리기, 골프 흉내내기 등의 묘기로 TV 프로그램에 매우 자주 출연한 개체였지만 성장하여 공연에 동원하지 못하게 되고. 에버랜드 원내 타 침팬지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이들과 어울리지 못하여 전시 가치가 없어지자 2010년대 초중반에 에버랜드 측이 침팬지의 추가 도입을 원하던 달성공원에 매각하였다.[* 비슷한 사례로 [[우치공원]]에서 살다 죽은 침팬지 토토는 본래 어린이대공원서 쇼동물로 살다 점점 성장할수록 쇼에 출연하기 어려워져서 우치공원에 이사가서 원숭이 감옥에서 지내다 죽은 사례가 있다.] 이 곳의 코끼리는 [[정형행동]]이라 하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에 걸려 하루종일 같은 곳을 배회한다.[* 숫코끼리가 이랬는데, 2017년까지 이런 증상을 보였지만 2018년경에는 교정된 듯하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이 곳 아시아코끼리들은 달성공원 개장이래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무하나 없는 좁은 콘크리트 우리에 평생을 서식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 곳의 48살짜리 수컷 아시아코끼리 복동이는 [[아프리카코끼리]] 만큼 거대한 상아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열악한 환경에서 50년 가까이 살아남은 것이 용할 지경. 그러다 결국 2023년 8월 4일 폐사했다.] 암코끼리는 지속적으로 몸을 까딱거리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으며, 긴 코로 관람객들이 몰래 주는 과자를 받아먹는 데 능숙하다.[* 원래는 코끼리의 건강 때문에 주면 안 되기도 하고, 코끼리의 코는 악어를 집어던질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므로 맨손으로 코끼리에게 음식을 주다가 코끼리가 마음 먹을 경우 위험할 수도 있다.] 소음 때문에 심기가 불편할 때에는 종종 관람객들에게 똥을 던지기도 한다. [[파일:발루.jpg]] [[호랑이]]와 [[곰]]은 멀리서 보면 가죽 덩어리처럼 보인다.[* 그나마 [[사자]]는 살도 꽤 붙어있고 정형행동도 적은 등 호랑이, 곰 보다는 건강한 편.]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 한다면 가능한 신속히 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포털 사이트에 남겨진 후기들에 따르면 외국인들조차도 달성공원 동물원은 충격적이라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동물 보호와 번식 및 학술연구와는 한참 동떨어져 있는, 그야말로 [[나라 망신]]. 어린이들도 달성공원에 견학을 가면 동물들을 보고 좋아하긴커녕 불쌍하다고 울기 시작한다. 그래도 최근 코끼리에게 사과같은 먹이를 던져주거나 여러 동물우리에 구조물을 달아주거나 하는등, 원내 동물들에게 사육사들이 행동풍부화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