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닭곰탕 (문단 편집) == 여담 == [[남대문시장]]에 있는 닭진미(구 강원집)라는 집이 유명하다. 1962년 개업했으니 약 60년 전통의 가게인데, 늙은 닭을 사용하여 기름기가 적은 국물이 담백하고 살도 쫄깃하다고 한다. [[2011년]] [[12월 4일]] 방영된 [[남자의 자격]] "내 인생 최고의 밥상" 편에서 '''[[이경규|경규옹]]'''이 대학 초년생 시절 단 둘이 살던 외할머니가 끓여주신 닭곰탕을 추억의 요리로 내놓으면서 닭진미 집의 닭곰탕이 그나마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손맛과 근접하다고 밝힌 바가 있다. 사실 2011년 [[라면]]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꼬면]]도 경규옹 외할머니의 닭곰탕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라고 한다. 집마다 [[닭껍질]]에 대한 취급이 매우 다른데, 사진처럼 그냥 닭을 넣고 닭곰탕 하는집도 있고. 텁텁한 맛이라고 아예 다 '''버리는'''집도 있고. 아예 1000원 추가시 수육마냥 따로 내오는 집도 있는데,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일반 닭곰탕보다 닭껍질을 더 넣은 닭곰탕을 같이 파는 집도 있다. 그리고 껍질을 벗겨 끓이는 쪽이 국물 맛이 더 진하고 감칠맛이 강하다. (껍질과 그 아래 근육 사이 피하지방에서 유래한 지방맛) [[한국 요리|한식]]을 접하는 외국인들에게 무난한 메뉴. 특히 종교상의 이유로 [[쇠고기]]를 먹지 못하는 [[인도]] [[힌두교]]도나,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는 [[무슬림]]들에게 [[곰탕]]이나 [[설렁탕]], [[돼지국밥]] 등을 대접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대체재가 된다. 맛 자체도 크게 거부감이 안 드는 맛이라 그렇기도 하고. 닭곰탕의 고기와 육수는 [[초계탕]]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일부 닭곰탕 전문점은 삼계탕이나 백숙 등의 사례를 제외하면 뜨거운 국물요리가 잘 안 팔리는 여름에 초계탕이나 초계국수로 대체하여 매상을 유지한다. 차게 식혀 국물에서 기름을 걷어내는 시간과 채소를 다듬고 겨자 양념 만들어 무치는 수고가 필요해 초계탕 쪽이 좀 더 비싸다. 2016년에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차승원]]이 요리하여 상당한 호평을 얻은 음식이기도 하다. 차승원의 경우는 일반적인 닭곰탕과는 달리, 발라낸 닭살을 고춧가루, 고추, 후추, 대파, 마늘 등의 양념에 버무려, 이를 고명으로 얹어낸 붉은 국물의 얼큰한 닭곰탕을 만들어냈다.[* 이북식 닭곰탕이라고 한다. 이북식은 닭고기 무침을 국간장으로 간하고 참기름이 들어간다. 실제로 [[북한]]에는 닭고기 온반이라는 비슷한 음식이 있다.] 닭껍질은 느끼하고 기름기가 많다는 이유로 모두 제거했다. 차승원을 제외한 3명의 멤버들이 고창편 최고의 메뉴로 손꼽았다. 시장에서 뼈 있는 닭발을 사다 대파 등 누린내 잡을 향신채를 넣고 푹 끓이면 훌륭한 닭곰탕이 된다. 북한에서는 더 짧게 닭곰이라고 부른다. 닭으로 만든 곰탕 같은 뜻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것이 [[삼계탕]]을 일컫는 말일 가능성도 있다. 군대에서 은근히 많이 나오는 국메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