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담서리 (문단 편집) == 성격 == 귀곡의 문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입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생활 패턴이 엉망인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바른 생활 사나이.[* 비나야 말 안 해도 본편을 보면 얼마나 생활 패턴이 엉망인지 알 수 있고 강화도는 저질체력에, 기신은 한 번 자고 나면 50시간은 잠을 자지 않는다.][* 게다가 송골매를 처음 만났을 때 길바닥에 널린 캔맥주 통을 정리해주기도 했다.] 유일하게 아침형 인간이라 주변을 꽤 괴롭게 하고 있다. 다정다감하고 연장자인만큼 다른 일행들을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아재개그'''를 좋아한다거나, 동네 화장실에서 [[똥|그것]]을 보자 신기하다며 사진 찍으려는 모습 등 하늘하늘한 미청년 풍의 외모와는 안 어울리게 언행이 은근히 깨는 갭이 있다. >기신이 옆에서 밥도 먹으면서 귀신이 무서워? 나랑과 화도와 달리 그렇게까지 귀신을 무서워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여태 서리가 귀신에 놀라는 장면이 있었던 건 9화의 귀신이 발목을 잡았을 때나 자신을 공격하려고 튀어나왔을 땐데 그런건 사람에게 당해도 무서운 거라 딱히 귀신을 무서워하는 것 같지 않아보인다. 오히려 귀신이 나와서 안심하는 모먼트가 많다.[* 한 번은 탈모인 줄 알았는데 떨어져 있던 게 귀신의 머리카락이라 안심했고 다른 한 번은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후 저 멀리서 다가오는 게 범인인줄 알았더니 귀신이라서 안심했다. 또한 최근화에선 천장에서 거꾸로 뛰며 소음공해를 일으킨 귀신의 다리를 야구빠따로 부러뜨리려고 했다.] 다만 귀곡 빌라 이사 초기에는 냉장고에서 귀신이 나온 뒤 한동안 냉장고 문 여는 게 트라우마였다고 한다거나 자기도 처음엔 무서웠다라고 하는 걸 보면 원래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익숙해진걸로 보인다.[* 얼마나 익숙해졌냐면 냉장고 안에서 '''손'''이 나와 자길 붙잡는데도 태연하게 도로 집어넣는 패기를 보여줄 정도.] 게다가 귀신에게 죽을 뻔한 상황[* 본인은 귀신에게 죽을 수 있었단 걸 몰랐을 수도 있지만]에서 귀신이 다리에 [[송골매(귀곡의 문)|뭐가]] 걸려 넘어져 도망가자 '''다리가 없는 귀신이 많은 이유가 뭐에 걸려 넘어지지 않기 위한 생존전략'''~~[[강화도(귀곡의 문)|죽었는데 무슨 생존전략이냐]]~~이었다고 분석하는등 엉뚱한 면모도 있다. 그 외에도 강화도의 과거 회상에서 아버지의 기타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강화도에게 아예 기타를 고장내라고 조언하고 이에 강화도는 기타 줄을 끊어버리지만 금방 원상복귀 됐다고 하자 아예 "'''박살내버려라'''"하고 조언하는 등 은근 과격한 모습도 보인다. 명문 출신인 송골매를 자신들이 함부로 대하면 비나가 영연에서 뭔가 불이익을 받을까봐 걱정할 정도로 세심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1 '''[[송골매(귀곡의 문)|야. 꺼져.]]'''}}}[* 서리가 위의 걱정을 비나에게 얘기하자 그럴 리 없단 대답에 웃으며 송골매에게 한 말.][* 이 말을 하기전엔 송골매에게 존댓말을 했지만 이 말을 하고난 뒤에는 송골매에게 반말을쓴다.] 저런 식으로 [[송골매(귀곡의 문)|맘에 안 드는 인간]] 한해서 꽤 험한 말도 할 줄 알고 선도 긋는다. 하지만 아무리 맘에 안 들어도 추운 밤에 사람을 내몰지는 못 하는 듯.[* 위에 대사를 하며 송골매를 쫒아냈지만 금방 다시 들어오게 했다. 물론 여전히 술에 취해 깽판치는 송골매를 두고 '''"넌 턱이랑 손바닥에 구멍이라도 났냐?!"'''라고 소리치며 화를 낸다.] 그런데 송골매에게 노빠꾸에 독설을 갈기지만 귀곡빌라의 5명 중에서 제일 송골매를 잘 챙겨준다. 송골매가 제집인양 드러누워 있을 때 갈구긴하는데 챙겨주고, 신년 특집 자투리만화에서도 송골매가 숙취로 속이 안 좋아서 끄어어억거리자 '으이구 으이구 으이구 으이구'하면서도 물을 떠다 준다.[* 근데 물이 담겨있던 컵이 기신이 신년 맞이 쓸데 없는 선물주기에서 줬던 선물이었다. 그리고 이 컵의 문구는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없다'. 담서리는 이걸 보고 약간 생각에 잠긴다. ~~베댓: 이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없...나?~~] 최근 회차에서는 귀곡빌라 계단을 내려오다 넘어진 송골매에게 조심 좀 하라고 잔소리하며 머리 부딪힌 거 아니냐고 걱정해준다.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아이에 대한 보호감각이 투철해 [[영단(귀곡의 문)|영단]]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준다. 51화에서 단이 혼자 귀신을 처리하게 되자 매우 걱정하고 송골매가 만약 단이가 위험한 걸 치워주면 좋지 않겠냐고 하자 '''"주둥아리 용접해주랴?"'''라고 분노섞인 독설을 내뱉는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아가리 파이터]]'''같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면 이미 반공식으로 팬들에게는 그렇게 인식되어 있는 상태다. 소위 말하는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의 표본이 되는 캐릭터. 은근히 젊은 [[꼰대]] 같은 면도 있다. 절제, 인내를 좋아하는 등....하지만 영원히 절제하는 게 아니라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그 느낌이 좋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