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정너 (문단 편집) === 다중택일형 === 이 유형은 마음 속으로 정답을 정한 후 상대에게 여러개 중 하나를 고르게 시킨 뒤에 자신이 정한 정답과 다르면 그것을 마지못해 해주면서 생색을 내거나 갑질을 하는 경우이다. 본인은 나름의 답을 정해 놓고, 고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딱히 정답이 없는 테스트한다는 점에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나 당황스러운 행위이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선지 중에 내가 부담스러운 쪽과 부담스럽지 않은 쪽을 섞은 뒤에 상대로 하여금 선택하게 하는 경우이다. 만약 상대가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쪽을 선택한다면 본인이 상대방에게 선택지를 줘놓고도 오히려 상대에게 불만을 갖는 병크를 일으킨다. 이런 행위는 악습인 눈치문화[* 보통 [[염치]], [[체면]] 등으로 이르는 경우가 많다.]의 일종으로 볼 수 있어 실생활에서 의외로 많을지 모르나, 불만있음을 겉으로 표현하는 경우에 본인이 찌질해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드러내지 않는 편이고 상대를 평가하는 자기만의 척도로 쓰는 경우가 많다. 드러내든 드러내지 않든, 사람을 이런 식으로 테스트하여 평가하고 기준을 세운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A: 오늘은 내가 살게. 뭐 먹을래? 소고기랑 회랑 삼겹살 중에 니가 하나 골라. >B: 소고기가 땡기는 날이었는데ㅋㅋ 잘먹을게요! >A: 그래 >(소고기집에서 술을 먹다가) >A: 근데 너는 남의 돈이라고 아까운 줄 모르는 거야..? >B: 제가 선택 하라고 했잖어요. 뭐가 문제죠? 위 상황에서 A는 본래 비싼 음식을 사줄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선택지를 구성했으므로 '나는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라는 것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B가 눈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자기 혼자 테스트하고 있다. B는 주어진 선택지만을 고려하고 A가 마음속으로 정한 정답을 고려하기 힘들기 때문에(진짜 선택하게 해주는 건지)결국 잘못한 사람은 A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선택을 회피하고 상대방이 정하도록 하는 게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