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정너 (문단 편집) == 사례 ==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00411|결론은 버킹검]] - '버킹검'은 에스에스패션([[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내놓았던 브랜드 이름이다. 이 광고 문구가 너무나 히트를 친 나머지 1980년 이전에 태어난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필수요소]](?)가 되어 버렸으며, 21세기에도 언론지상에 종종 이 표현이 등장한다. 아래 TV광고 속 인물은 배우 [[송영창]]. [youtube(eymFNYfjYp8)] * 그건 쫌... - 상술되어있는 "밥정너"에 해당하는 예시이다. 주로 회사에서 차장 부장급 상사들이 시전하는 기술로, 막내 사원에게 "XX씨 뭐 먹을까?" 하고 물어봐서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시전한다. 원하는 메뉴가 나올 때까지 이 기술은 취소되지 않는다. * '''[[고문]]''' 고문관이 원하는 말이 나올 때까지 고문은 계속된다. --고전적인 답정너구만--[* 사실 고문의 목적이 그것이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 그것이 아니면 고문은 아닌 가혹행위이다.] * 공모전들(일부) - 공모전의 취지가 무색하게, 수상 대상자나 정답을 미리 정해놓았다는 의혹이 강하게 드는 공모전들이 있었다.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명칭 공모 논란 * [[수련회]] 대부분 *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듣보잡]]이였던 시절 업계 1위 LG카드를 인수할 때 새 카드사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열은 적이 있다. 결국 1등을 자기네 원래 이름인 신한카드로 정해버린다(...). * [[ITX-새마을]] 명칭 선정 - 멀쩡히 1등을 한 명칭을 놔두고 [[한국철도공사]]에서 미리 정한 명칭이 열차명으로 사용되었다. [[KTX 이음]] 또한 이런 식으로 이름을 정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고른 이름이라는 게 밝혀졌다.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광주광역시]]의 야구장 명칭과 관련된 논란 * 광주[[YZF-R1|알원]] - 2021년 3월, 광주광역시에서 [[오토바이]]입문하는 초보가 면허 딴 직후에 200마력짜리[* 추중비로 자동차에 비유하면 1톤짜리 승용차에 1000마력은 되는 몬스터카다. ] 1000cc 바이크인 [[YZF-R1]]을 구매한다고 괜찮냐고 답정너 질문했을 때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40마력짜리 [[YZF-R3]]으로 입문하라고 뜯어말렸으나[* 40마력도 시속 150까지는 나오는 만큼 최고속도에서 사고나면 사람 뱃가죽 찢기에는 충분한 출력이지만 그래도 일반 도로주행에서 스로틀미스를 해도 제어 못할 출력으로 튀어나가는 경우는 없다. ] 결국 R1으로 입문하였고 사고로 사망하였다. 질문-차량구매-사망사고까지 '''3일'''밖에 걸리지 않은 충격적인 사건이였으며, 이후로도 바이크 커뮤니티에서는 고배기량 바이크로 입문하려는 답정너 초보를 칭하는 은어로 쓰이며 반면교사로 쓰인다. 초보운전 스포츠카도 마찬가지로, 제발 위험이 동반되는 취미에서 해당 취미를 즐기는 대다수가 뜯어말리는건 이유가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대한민국 사법부]]도 은근히 답정너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이 2015년에 대한민국에 방문하여 [[김소영(법조인)|김소영]] 대법관과의 공개 대담을 가졌을 때, 당시 양승태 대법원이 도입을 추진하던 [[상고법원]]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이끌어내려는 의도가 빤한 질문이 나와서, 관계자들의 빈축을 샀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091004101&code=940100|#]] * "법원행정처의 임의제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사법농단 의혹]] 사건에서 허경호 영장전담판사가 검찰의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기각하면서 내세운 이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9176.html|법원행정처의 임의제출이 안 돼 강제수사에 돌입했는데, 일선 법원에서 또다시 임의제출 가능성을 방패로 내세운 것이다.]] * "재판기록을 읽어 보지도 않았으면서 판결을 비판하지 마라."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7182103005|그렇다고 사건기록을 재판부가 판결 이후에라도 보여줄 것도 아니다.]] * [[두 유 노]] * [[드래곤 퀘스트]] - [[로라(드래곤 퀘스트)|로라 공주]]의 '그럴 수가, 너무해...'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게임의 스토리가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데,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차이점이나 시대상황 등에 관한 고찰은 거의 없고 단순히 인종차별 문제와 똑같이 나온다. 다양한 선택지가 무색하게 무조건 탄압받는 안드로이드를 불쌍히 여기며 평화적인 선택지를 골라야 해피엔딩을 볼 수 있다. * [[메이플스토리]] - [[힐라]] * [[메흐메트 2세]] - 니코폴리스 십자군 때 아버지이자 전 술탄 무라트 2세에게 시전했다. 항목 참조. *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마녀 - 매일 말하는 거울을 향해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고 답정너식 질문을 한다. 다만 거울은 때에 따라 백설공주가 제일 예쁘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마녀가 좋아할 만한 답정너식 대답을 하지는 않는다.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28/98095542/1|법안 제출도, 공론화도 없이 예산 편성]] * [[북한/정치]] - 국가 차원의 답정너 * [[북한/정치#s-2|북한의 선거제도]]: 북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현대 독재국가들도 선거를 치루는 시늉은 한다. 전부 다 미리 정해진 후보한테 97%, 99%의 표가 몰린다. * [[http://awesomepick.tistory.com/1669|설리 답정너]] * [[보건복지부]]의 [[https://www.youtube.com/watch?v=GvYEb2PtVEs|모 도박 중독 광고]] * [[특수의문문|부가의문문]]: 형식상으로는 의문문이지만, 주로 동의를 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선양]](禪讓) * [[성경]]에도 답정너의 고전적 사례들이 나온다. * 북[[이스라엘]] 왕 [[아합]]이 선지자 미가야더러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갈까 말까?"라고 물었는데, 막상 미가야가 '[[돌직구|거기 가셨다가는 전사하십니다]]'라고 예언하자, 아합이 빡쳐서 미가야를 투옥해 버린다. 그러나 그 결과는... * 유다 왕국이 멸망한 후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임명한 총독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스라엘]] 유민들이 선지자 [[예레미야]]더러 '우리가 이 기회에 [[이집트]]로 도망갈까요 말까요. 어떤 예언이 나오더라도 기꺼이 따르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막상 예레미야가 가지 말라고 예언하자, 그들은 '구라치지 마라'라고 하면서 예레미야까지 이집트로 데리고 가 버린다(...) * ~~[[소크라테스]]~~ - 제자들과의 토론 내용을 얼핏 보면 공동탐구를 통해 진리를 찾아간 것 같지만, '산파술'이라는 용어가 시사하듯이 실제로는 자신이 탐구하여 찾아낸 진리를 제자들에게 알린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답정너식 어거지와는 큰 차이가 있기는 하다. * [[시험]]: 이유있는, 합리적인 답정너이자 답정너의 근본. 답정너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은 (그럴 주제도 안 되면서) 바로 이 시험을 흉내내는 사람들인 것이다. * [[안우진]] - '[[안우진 학교폭력 사건]]' 문서 참고. * [[야간자율학습|야자]] or 방과 후 or 방학 특강 여부 조사서 - '한다', '안한다' ~~뒤의 건 왜 있는지 모르겠어. 예체능은 제외겠지.~~ 일부 [[미션스쿨]]의 종교 수업 수강여부 조사도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 약관 동의 - 동의를 안 하면 거절되는 서비스가 많은데, [[RTFM|대개 내용이 길고 지루하여 안 읽고 동의하기 십상.]] 이러다 보니 동의를 안 해도 거절되지 않는 약관까지 덤으로 동의를 해버리곤 한다. * [[연애]] 관련 상담 - 어차피 제3자의 말은 [[아웃 오브 안중]] 수준. 진지하게 조언해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그리고 99% 확률로 후회한다. *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 [[열정페이]] * [[예방접종]] * [[예정화]]와 답정너 저격수 [[http://pann.nate.com/talk/335838405|#]] * [[오스트리아 병합]]의 투표용지 * [[유도신문]] * 일본의 토론 문화 - 일본 특유의 토론 문화를 네마와시(根回し)라고 부르는데. 본래 뜻은 나무를 옮겨심기 전 행하는 일련의 준비작업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현대에서는 정부, 기업, 단체간의 사전교섭을 가리키는 말로 쓴다. 회의를 하기 전 의제부터 시작해서 이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등 세세한 사항을 서로간의 상급자들이 먼저 정해두고 하급자들은 정해진 반응만 내기만 해서 이견이라는 걸 봉쇄시킨다. * 인터넷 투표 사건들 - 누가 봐도 예쁘거나 정상적인 선택지와 누가 봐도 뽑히지 말아야 할 선택지를 두고 개시된 투표들이 있었다. 이 답정너에 순순히 따르고 싶지 않았던 네티즌들이 합심해 일부러 뽑히지 말아야 할 선택지에 표를 몰아주기도 했다. * [[파맛 첵스 사건]] - 이미 정해진 답인 초코맛을 누가 봐도 맛없을 파맛과 경쟁시킨 투표가 열렸다. 이 답정너에 네티즌들은 일부러 파맛에 대거 표를 던졌고, 그러자 켈로그 측에서 득표 수를 바꿔버렸다. *[[와사비맛 초코와 사건]] - 위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 [[판타지러너즈 for Kakao 판가위 투표 사건]] * [[평양 속옷투하]] - 투표 결과로 속옷회사는 평양 하늘에 팬티를 뿌려야 할 위기에 처했다. * [[중앙정보부]] → [[국가안전기획부]] * [[체육관 대통령]] * [[초병]] -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에서는 '국방부장관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수하(誰何)하여도 이에 불응하여 대답이 없거나, 도주하거나 또는 초병에게 접근할 때'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제48조 1항 2호) '''즉, 초병 앞에서는 초병의 명령에 응하는 것 말고는 어떠한 선택지도 없다.''' 이는 누가 오던 간에[* 수하 방법을 정한 국방부장관 본인이건, '''대통령'''이건 ] 다른 선택을 하는 순간, 졸지에 [[총상|몸에 바람구멍이 나거나]] 요단강이나 삼도천에서 [[죽음| 도하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 [[http://awesomepick.tistory.com/1698|크루시오♡]]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ara&no=2687686|태연지숙답정너]] ~~더블 킬!!~~ *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 * [[피피누스 3세]] -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에 [[교황]] [[자카리아]]에게 답정너 식의 질문을 서신으로 보냈다.[* 내용은 "실력은 있는데 왕이 되지 못한 자가 왕이 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왕이면서도 실력이 없는 자가 통치를 해야 합니까?"이지만 속뜻은 '''"이 서신을 보낸시점에서 쿠데타가 다 준비됐으니까 답은 정해져 있고 교황 성하께서는 승인만 해주시면 됩니다."'''이다.] * [[하시모토 타카시(애니메이터)|하시모토 타카시]] - 일본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은 진심이나 정신적 문제로 답정너 기질이 강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동시에 비판 여론이 확산되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186808|합천 일해공원 명칭 설문조사]] * [[황표정사]] * Hobson's choice(홉슨의 선택): 권하는 것을 받느냐 안 받느냐만을 결정하는 선택, 골라잡을 수 없는 선택. 17세기의 말 대여 업자였던 토비아스 홉슨(Tobias Hobson) 이야기에서 유래했는데, 그는 손님들에게 마구간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말부터 대여를 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말을 아예 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 [[http://www.battlepage.com/index.php?menu=d_humor&mode=view&search=&keyword=&page=1&no=157461|KBS 아침뉴스타임 폭력성 게임 부작용]] - 이미 결론을 만들어놓고 결론에 사례자를 끼워넣었다. *노래 *[[펫 샵 보이즈]]의 노래 [[Please (1986)|Tonight Is Forever]] - "Tell me now, '''you don't disagree'''" * [[우주소녀]]의 노래 [[HAPPY(우주소녀)|HAPPY]] - "'''답은 정해졌어 대답만 하면 돼''' 생각할 필요 없어 대답만 하면 돼" 라는 가사가 있다. * [[TWICE]]의 노래 [[YES or YES|YES or '''YES''']] - 앨범/타이틀 곡이 대놓고 답정너를 소재로 하고 있다. 선택지를 주는 척하지만 사실 대답은 YES로 정해져 있다.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차이 없는 구별의 오류 (Distinction without a difference)|차이 없는 구별의 오류]]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