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구 (문단 편집) ==== 그 외 ==== * 고바야시 노부아키: 일본 출신의 세계 챔피언. 일본이 캐롬 분야에서 아시아의 강국이었던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이다. [[콩라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 3쿠션 세계선수권에서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레이몽 클루망에 밀려 준우승만 10번, 3위만 6번을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승은 총 두 차례 이루었다. * [[딕 야스퍼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 챔피언. '인간 줄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정교하고 섬세한 샷을 많이 구사한다. 40점 경기 베스트 게임 기록을 가지고 있다 (4이닝, Avg 10.0).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다니엘 산체스]]: 스페인 출신의 세계 챔피언. 샷을 하기 전 한 번 멈췄다 나가는 독특한 스트록을 가지고 있으며 일자로 쭉 뻗어나가는 그의 샷과 정석적인 자세로 유명한 선수. 월드컵 에버리지 공식 기록을 가지고 있다.(2.778)[* 2017 룩소르 월드컵]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로니 오설리번: 영국 출신으로 스누커 계열의 최고 인기 선수이다. 만점인 147점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친 것[* 15회]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스누커 월드컵을 제패했다. 일반적인 당구 선수와 다르게 엄지 손가락 위로 큐질을 하는 특이한 브릿지를 가지고 있지만 흔들림이 없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 중 낮잠을 자고, 마약을 하며, 탈의실을 부수는 등 수많은 기행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정신을 다잡기 위해 태국에 사찰에 들어가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행 목록에 한 줄을 더 추가했다. * 스테픈 헨드리: 영국(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990년대 스누커를 지배한 선수이다. 로니 오설리번과 비슷한 세대이나 전성기가 훨씬 빨리 왔고[* 21세 때인 1990년 World Championship에서 우승하면서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훨씬 오래 갔다.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World Championship의 최다 우승 기록[* 15회]을 갖고 있다. 재능만 놓고 보면 로니 오설리번이 근소하나마 더 낫다는 평가이지만,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20세기 말 최강의 선수다. * 마르코 자네티: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 챔피언. 볼 컨트롤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독특한 스트록[* 많은 선수들이 백스윙을 이용하여 샷을 구사하는 것에 반해, 그는 백스윙을 거의 하지 않고 큐도 움켜쥐지 않은 채 순간의 임팩트를 이용하여 샷을 날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도와 파워가 놀랍다.]을 가지고 있다. 경기 중 독특한 쇼맨쉽으로 유명해서 정적인 당구경기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는 선수이다. * [[세미 사이그너]][* 국내에서는 Sayginer라는 표기로 인해 세이기너로 알려져 있으나 본 발음은 사이그너가 맞고 본인도 그렇게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터키 출신의 세계 챔피언. 세계 최정상급의 스트록을 보유[* 실전에서 마쎄는 물론, 뒤로 끌어서 대회전까지 선보이는 수준이다. 이 정도면 포지션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공이 선대로 친다는 것이 맞는 수준. 엄청난 순간스피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하고 있으며 때문에 예술구에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4대 천왕과 더불어 전성기를 구사하던 사이그너는 터키 당구 협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7년간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2014년에 국제 무대에 복귀했지만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8년부터는 예전의 폼을 되찾았다.[* 2018 월드컵 2위 1회, 3위 2회 / 세계선수권 공동 3위 / 맥크리 챔피언십 공동 3위. 세계 랭킹이 최고 3위까지 상승.] 월드컵 베스트 게임 기록을 가지고 있다.(6이닝, Avg 6.67)[* 2018 라볼르 월드컵 8강. 이 경기의 상대는 딕 야스퍼스였는데 4점대가 넘는 에버리지를 기록하고도 졌다.] 2019년 9월 서울에서 열린 서바이벌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복귀 후 국제무대 첫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 [[스롱 피아비]]: 캄보디아 출신의 여자 3쿠션 선수. 결혼 이민으로 한국으로 이주한 후 취미로 시작한 당구에서 재능을 보여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다. 아마추어 때부터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대회를 독식하더니 2017년 프로 등록(서울연맹) 후 곧바로 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며 각종 프로 대회도 정복. 국내 여자선수들의 보편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압도적인 국내 랭킹 1위를 오랜 기간 유지했었다. 유명세를 탄 이후 고국인 캄보디아에 학교를 건립하고 구호 물자를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김연아 급의 스포츠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캄보디아 당구연맹은 그녀의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캐롬분야 연맹을 만들었을 정도. 2018년, 2019년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현재는 LPBA로 이적.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자넷 리: black widow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 당구선수로 한국명은 이진희. * 쩐 쿠엣 치엔: 베트남 출신의 당구 선수. 영어 표기로 트란 쿠엣 치엔이라고 쓴다. 2018년 호치민 월드컵에서 베트남 선수 최초로 당구 월드컵 우승자가 되었다. 당구를 향한 베트남의 지속적인 투자가 빛을 발한 대표적인 케이스. *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네덜란드 출신의 여자 3쿠션 세계 챔피언. 에버리지 1.0 전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여자 리그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다. 2010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도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당구 월드컵에도 꾸준히 출전했는데 예선 3,4라운드 [* 세계 랭킹 14위까지 본선 진출 자격을 받는 시드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예선라운드를 거쳐야 한다. PPPQ - PPQ - PQ - Q 라운드 순으로 구성되어 있음] 까지는 진출하고 있다. * [[토브욘 브롬달]]: 스웨덴 출신의 세계 챔피언.[* 출생은 스웨덴이지만 젊은 시절 숙박업을 하는 독일인 처를 얻은 이후로 거의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일 선수로 봐도 좋을 정도.] 어린 나이에 클루망의 독주를 저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6번의 세계선수권 우승, 44회의 월드컵 우승 등 4대천왕에서도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창의적이고 화려한 샷을 많이 구사하는 것이 특징. 이상천 선수가 활약하던 시기에 사이그너 선수와 많이 방한했던 선수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당구 선수이다. 현재까지도 자주 방한하며, 방송 출연 등 많은 부분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그리스 출신의 세계 챔피언.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3연패했던 원조 당구 천재였으며, 어린 나이에 4대 천왕의 자리를 위협했던 선수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오른손 수전증이 점점 심해져서 왼손으로 전향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국제 무대에도 복귀했다. 2018년 서울 월드컵 2위에 오름으로써 다시 부활했다. 현재는 PBA로 이적했으며 2019년 첫 번째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후안 사파타 가르시아: 스페인 출신의 PBA 월드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역대 최고 상금 3억원의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최초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히다 오리에: 일본 출신의 여자 3쿠션 세계 챔피언. 타석에서 물러날 때 상대방 앞으로 절대 지나가지 않는다는 일본 특유의 당구 예절로 화제가 되었던 선수이기도 하며, 클롬펜하우어와 더불어 여자 3쿠션 리그를 양분하는 선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