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번병 (문단 편집) === 장단점 === 가장 큰 장점은 몸이 편하다는 것이다. [[작업]], [[훈련]], [[경계근무]], [[점호]] 등 군대에서 귀찮은 것들은 모조리 [[열외]]되고, 부하 간부들이 지휘관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하기 위해 당번병에게 잘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간혹 자기 위치를 지휘관 다음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없는 당번병도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계급의 철퇴를 맞고(...) 현실로 돌아온다.] 지휘관 성격에 따라 회의용 과자를 하나씩 까먹을 수도 있다.[* 물론 회의 등 공무에 쓰라고 비치한 것이지 당번병 먹거나 빼돌리라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엄밀히 말하면 [[횡령]]에 해당할 수도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당번병이 청소하면서 남는 거 좀 집어먹는 거 가지고 그렇게 빡빡하게 굴지는 않지만 그래도 원칙은 원칙이니 의식은 하고 있도록 하자.] 짬 안될 때는 선임병의 갈굼을 피하기도 좋다. 다만 그만큼 단점도 있다. 모시는 상급자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힌다. 일단 휴일이건 휴가건 간에 모두 자의로 쓸 수 없고, 지휘관 일정에 맞춰서 결정된다. 말년까지 커피 타고 심부름하는 건 일상이고, 휴일이건 뭐건 지휘관이 부대에 뜨면 바로 대기해야 하고, 외박이나 휴가도 지휘관 일정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날짜 제약이 심하다. 편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도 큰 단점. 사실 육체적으로 힘든 점이 없는 보직인 건 맞는데, 이 때문에 동료 병사건 간부건 간에 당번병을 꿀통에 빠진 땡보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나름의 고충이 있더라도 어디 가서 이야기할 수가 없는 것. 몸을 놀리는 것에 비해 시간이 잘 안 가는 것도 나름의 단점이다. 공부나 독서 같은 시간 채울 취미가 없다면 시계가 남들보다 훨씬 늦게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 외 장단점이 모두 될 수 있는 케바케 사항으로, '''모시는 간부의 성격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된다.''' 바로 옆에서 두고 볼 병사니 규정을 FM으로 적용하는 지휘관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어디 데리고 다닐 때 눈치보인다고 머리를 기르게 하고 옷도 사 주는 지휘관도 있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걸핏하면 회의 자료 준비하고, 비서실이 따로 없는 [[여단]]급 이하 부대의 당번병은 보좌관 업무까지 수행해야 하며, [[사단(군사)|사단]]급 이상 부대의 장성급 지휘관을 모실때는 [[전속부관]](남군과 여군 모두 포함), [[부사관]], [[대한민국 군무원]] 등 간부들과 함께 있으므로 더 괴롭다. 반대로 부지휘관 같은 한직을 모시는 당번병은 [[땡보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