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검귀 (문단 편집) == 디자인 == 미진화형인 수댕이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다른 둘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외모 때문에 폭풍처럼 까였다. 하지만 진화형인 쌍검자비가 나오자 점점 평가가 변하기 시작하더니 최종진화형인 대검귀가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수댕이를 고르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 전까지 "까이는 게 너무 안쓰러우니까 애정 삼아서라도 고르겠다"는 의견이 대세였던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그러나 대검귀의 디자인이 수댕이나 쌍검자비의 디자인과는 달리 조금은 위화감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 5세대 포켓몬의 대부분이 상당히 적응력이 필요한 모습을 보여준 덕에 "이 정도 디자인이면 낫다"는 평도 있다. 수댕이 계열 셋 다 같은 사람인 [[오오무라 유스케]]가 디자인했다. 동글동글한 수댕이만 딱 보면 알기 어렵지만 쌍검자비부터는 슬슬 모티브가 "검객"이라는 것이 잘 나타난다. [[셸블레이드]]는 이것을 잘 나타낸 기술 중 하나. 쌍검자비로 가면 껍질이 두 개가 되어 이도류가 되는데 일본명인 '후타치마루'의 '후타치'라는 것도 '두 개의 태도(二太刀)'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북미판의 'Dewott'는 Dew(이슬)+Otter(수달)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앞부분은 Duo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며 한국명에서는 '쌍검잡이'를 소리나는 대로 적었다. 최종형태인 대검귀가 되면 앞발에 거대한 검을 달고 휘둘러 싸우게 된다. 실제로 배우는 기술을 봐도 [[리프블레이드]]나 [[사이코커터]] 정도를 제외하면 검이나 베기에 관련된 기술을 대부분 쓰는 것이 가능하다. 대검귀의 경우 도감설명부터 폭풍간지를 선보이는데다가 이름의 어원마저 大劍鬼[* 7세대부터는 중화권은 대놓고 이 한자를 쓴다. 참고로 간체화하면 大剑鬼.]라서 폼나는 칭호다.[* 참고로 북미판 이름은 [[사무라이]]+Otter(수달).] 여담이지만 2족 보행에서 4족 보행으로 진화하는 드문 포켓몬이기도 하다. 다만 여전히 2족 보행은 할 수 있다. 특히, 철이의 대검귀를 보면 앞발로 가리비칼을 잡고 2족 보행을 하는 장면이 있다. 멋지고 잘생긴 외모 덕에 대검귀가 투구를 벗은 모습은 제법 인기있는 소재인데 대체로 주둥이를 빼면 쌍검자비와 비슷한 두상을 가진 형태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9564004|예시]] 다른 5세대 스타팅 동기들과 달리 진화하면서 인상이 가장 많이 변한다. 수댕이 시절 동글동글하고 귀여웠던 인상은 온데간데없고 날카롭고 무사같은 인상으로 변한다. 인상이 크게 변하는 점과 일본풍(사무라이/닌자)스러운 디자인때문에 후배인 [[개굴닌자]]와 비슷한 면이 보인다. 이 덕에 둘이 엮이는 2차창작이 많다. 심지어 대검귀의 히스이 리전폼마저 개굴닌자와 같은 물/악타입을 받아서 둘의 연관성이 짙어졌다. [[파일:otter Samurott sea lion_오오무라 유스케_大村祐介_Ohmura Yusuke.jpg|width=100%]] {{{#!folding 오오무라 유스케의 해명(보기 · 닫기) >(I started working on the Oshawott design after we’d already decided it was going to be based on an otter. Everybody drew lots of sketches, but we couldn’t come up with any good ideas for an otter’s evolutions. It wouldn’t be very interesting if the evolutions were just bigger otters that stand on two legs. Well, I’m the type of person who can’t draw without looking at the real thing, so I went to see a live otter exhibit. When I was visiting the otters, there just happened to be a sea lion show nearby, and when I saw how powerful the sea lions look when they move around, I thought ‘they look so strong!’ And that’s how I came up with the concept for Samurott, which I then linked to Oshawott. It was Samurott’s design that came to me first, even before Oshawott.)}}} 담당 디자이너 [[오오무라 유스케]]의 인터뷰에 따르면 컨셉의 출발점은 [[수달]]이지만, 직접 수달 실물을 찾아가 참고하는 과정에서 근처의 [[바다사자아과|바다사자]]에게도 영감을 받아 컨셉에 접목시켜 대검귀를 완성했다고 한다. 즉 쌍검자비까진 수달이 모티브지만 대검귀는 '수달+바다사자'라 할 수 있다. [[http://lavacutcontent.com/ken-sugimori-nintendo-dream-3/|출처]] 수댕이 때도 동글동글한 머리 때문에 실제 수달과는 형상이 좀 달랐는데, 대검귀가 되면 아예 목이 드러나면서 수달은 물론 바다사자와도 거리가 있는 디자인이 된다. 바다사자도 수달과 마찬가지로 헤엄을 치기 유리한 유선형의 몸체와 굴곡 없는 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