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공포 (문단 편집) === 빠르고 쉬운 재장전과 대량의 포탄 공급 === 앞서 말했듯이 대구경 대공포건 소구경 대공포건 중구경 대공포건 간에 포탄 1발당 위력도 강하고 연사속도도 빨라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걸 달성하려면 재장전도 쉽고 빠르고 포탄도 일시에 대량으로 공급가능해야 한다. 이걸 위해서는 포구는 고각을 유지한 상태로도 재장전이 쉽고 빨라야 하는데 보통 기계식 반자동 급탄장치가 요구된다. 만일 이걸 인력으로 하려고 하면 무거운 포탄을 [[좌약]] 넣듯이 불편한 자세로 허리를 굽혀서 땅바닥을 쳐다보는 포미에 찔러 넣어야 하는데 힘들고 어려운데다가 포탄이 약실 내부에서 다시 포미 밖으로 미끄러지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재장전 한답시고 포구를 다시 수평으로 내리고 재장전하고 다시 포구를 고각으로 되돌리면서 목표물 추적은 사실상 포기한 무늬만 대공사격하는 사태가 생기게 된다. 소구경 대공포의 경우에도 탄창의 용량을 늘리던지 탄띠를 채용하던지 해서 잦은 재장전으로 인한 연사속도의 하락을 막아야 한다. 만일 이게 안되면 대공포 1문당 수십명의 탄약수 보조가 붙어서 [[인해전술]]로 재장전을 해야 하므로 비효율이 크다. 여기에 더해 포탄의 신관을 세팅하는 장치도 신뢰성 높고 빠른 세팅이 가능해야 한다. 안그러면 신관세팅작업에서 귀중한 시간 다 잡아먹고 포탄이 목표물이 해당 상공을 지나간 후 한 박자 늦게 도달해서 터지면서 대공포 포수의 속까지 터지는 사태가 생긴다. 따라서 고속성능을 자랑하며 신뢰성 높은 자동신관세팅장치가 필요하고 레이더나 사격관제장치에 의한 신관자동세팅이 있으면 더 좋다. 그리고 포탄도 일시에 대량으로 필요하다. 초기에는 대공포 주변에 포탄 상자를 미리 가득 쌓아놓아서 기총 소사 한 큐에 날아가기 십상인 위험천만한 방법을 사용했으나 나중에 가면 탄약고에서 대공포까지 급탄장치에 의한 지속적인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구식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도 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