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광역시 (문단 편집) === 종교 === 전체 [[종교]] [[인구]] 중에선 불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2005년 기준으로 82만여 명이 [[불교]]를 믿는다고 응답했으니 [[천주교]]의 24만 명보다 4배 정도 많은 셈. 다만 2010년대 이후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불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나 저러나 (특히 젊은 층에선) [[무종교]]가 가장 많긴 하다. 원래 [[경상도|영남]] 지역 전반이 불교 인구가 우세한 편이다. 전국에서 불교세가 가장 강한 곳이 바로 [[경상도]]인 데다가[* 그 중에서도 경북 북부([[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울진군]], [[봉화군]] 등), 대구 주변([[고령군]],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구미시]], [[청도군]]), 경남 서부([[창녕군]], [[합천군]] 등).], [[개신교]] & [[가톨릭]] 같은 [[기독교]]의 위세가 가장 낮은 곳 또한 경상도다.[* 다만 [[포항시]]와 [[울릉군]]은 경상도인데도 불구하고 반대로 개신교의 힘이 가장 강하고 오히려 불교가 힘을 못 쓴다.] 반대로 기독교세가 가장 강한 곳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수원시]]·[[성남시]]·[[용인시]] 등 [[경기도]] 남부, [[전라북도]], [[순천시]]·[[여수시]] 등 [[전라남도]] 동부 등이다. 불교세가 강하지만 기독교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도시로 대구 교육과 의료 부분의 발전은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담당한 부분이 적지 않다. 대구는 [[한국 천주교]]에서 2번째로 [[교구]]가 설치된 곳이기도 했다. 원래 [[천주교 서울대교구|조선대목구]]였다. 이후 조선대목구는 경성대목구로 개명했고, 1962년 [[한국 가톨릭]]에 정식 교계제도가 설정되며 오늘날의 [[서울대교구]]가 되었다. 1963년에는 경기 남부 지방이 분리되어 [[수원교구]]가 되었고, 2004년에는 경기 북부 지방이 분리되어 [[의정부교구]]가 되었다. 대구는 1911년 4월 8일 조선대목구에서 대구대목구로 분리되었다. [[2011년]]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설립 100주년째 되는 해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교구]] 100주년 사이트로 갈 것. [[http://www.100-years.or.kr/|#]]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교구장은 영남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대구관구 관구장도 맡는다.[* 정확하게는, 대구관구의 관구장직을 대구교구장이 당연직으로 맡기 때문에, '교구'가 아니라 '대교구'가 되며 그 교구의 장은 '주교'가 아닌 '대주교'가 되는 것이다.] 주교좌 [[성당]]은 [[계산성당]]인데 성당 건립일이 1899년이다. 석조 건물로 증축은 1902년,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고 현재의 서양식 성당 또한 영남지역 전역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를 보면 이 지역 천주교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구의 재산도 많은 편. 계산성당 건너편에 새로 지은 [[대구제일교회]]가 있다. 계산성당이 평지에 아담하게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도로 하나와 언덕을 두고 건설된 대구제일교회는 으리으리하게 크다. 둘 다 고딕양식으로 건설되었지만 계산성당은 붉은색 벽돌로 지었고 대구제일교회는 하얀색 건물이다. 중구 근대골목에 있으니 [[청라언덕]]과 함께 같이 돌아보면 좋다. [[https://m.blog.naver.com/mvp9521/220639101105|대구 근대골목투어]] 전국적으로도 교세가 약한 성공회는 대구에 성당 2개[* [[대구성당]], [[서대구성당]]] 밖에 없다. 천주교와 달리 단독교구가 없고, [[성공회 부산교구]]에 속해있다. 영남 지역인 만큼 개신교의 위세가 약한데다 천주교의 대교구가 세워진 곳이다 보니 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차이가 없는 곳이다. 불교가 60% 정도를 점하는 가운데 양자가 서로 20% 정도로 비슷한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전국 평균으로 개신교도와 천주교도의 비율은 2:1 정도로 개신교도가 좀 더 갑이다. 대구가 주변의 [[교회]] 다니는 사람과 [[성당]] 다니는 사람의 숫자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한 때 대구와 주변 도시의 극성 개신교인들이 [[땅밟기]] 운동, [[영적전쟁]]의 일환으로 대구 불교 사찰을 공격해댄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팔공산]]에 있는 [[동화사]]가 유명해 집중 피해를 입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1973801|이혼율 1위·지하철 참사가 '동화사' 때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0273427|대구 동화사 등 사찰 개신교 단체예배 물의]] 목사가 울산에서 원정와서 탱화와 불경을 훼손하고 오줌을 싼 사건도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2746636|대구-개신교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 벽화 훼손]]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2394256|대구 개신교계, “동화사 훼불,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 여담으로, 연길교구는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이 관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